o 사고 개요
2018년 7월 8일 일요일 오후 12시 39분경 경북 영양군 영양읍의 한 주택에서 112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경북 영양경찰서 소속 김선현 경위(51세)가 현장에 도착하여 난동 제지 중 범인(42세)이 휘두른 흉기에 목부위를 찔려 안동지역 종합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오후 2시 49분 순직. 함께 출동하였던 오 모 경위(53세)도 부상.
김 경위 등은 아들이 살림살이를 던지고 부수며 소란을 피운다는 범인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정시키던 중, 범인이 갑자기 흉기를 들고 나타나 휘둘러 변을 당했는데, 범인은 조현병을 앓아 올해에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고, 집에서 자주 소란을 피워 경찰이 여러 차례 출동한 적이 있었다고 함.
o 순직자 명단(1계급 특진, 옥조근정훈장 추서)
김선현 경감 (1992.3.안동경찰서에서 순경으로 근무 시작, 2014.6.경위 승진, 26년 근속, 딸 김성은양 2019.8.23.순경으로 경찰관 임용)
o 영결식
2018년 7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 영양군민체육관에서 유가족과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 및 경찰관, 영양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방경찰청장(葬)으로 영결식 거행
o 안장식
2018년 7월 10일 화요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봉안관에 고인의 유해를 임시 안치하였으며,
2018년 7월 26일 목요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안장식 거행 후 경찰1묘역 502묘판 제1291호 묘소에 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