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역"에서 엇그제 왔던 길로 다시 가야 한다.
"아오곡"마을 입구.
"아오곡"마을에서 "상곡재"로 올라가는 길.
"상곡재"정상에서 오른쪽 산으로 올라가야한다.
능선을 돌아서면 "용문산" 전경(全景)이 펼쳐진다.
언덕에서 내려가는 길목에 설치된 물소리길 인증대.
"양평 곤충박물관"부터 시작되는 강변 자전거도로는 상수관(上水管)을 매설하는 작업관계로 자전거가 다니지 못한다.
이 육교를 건너면 큰 길옆에 "양평해장국"집이 있다.
대충 3코스의 반을 지나는 지점이므로 이집을 택해서 들어갔다.
겉 모습은 빈약한데 들어가보니 멋진 난방 난로가 있는 분위기가 무척 좋다.
게다가 화장실이 보기 드물게 무척 좋았다.
해장국을 주문하면서 선지를 더 부탁했더니 쾌히 승락하며 한그릇 두둑히 가져다 주신다.
덕분에 막걸리와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들꽃수목원을 지나 있는 "양근성지"
"양근성지"를 지나면 이내 섬으로 건너가는 부교(浮橋)를 건넌다.
"물안개공원" 정상에 있는 고산정(孤山亭)
작품 명 "영원으로 가는 사다리".
Veritas Liberabit vos. (Ioannem 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장 32절.
이곳에서 조금 더 가면 "양평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