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땅콩 잘 먹으면 치매 위험 감소↓
칼슘 마그네슘 수치 올라 심혈관 좋아져↑-시니어일상톡톡
https://youtu.be/t-2_n81oank?si=ijacC7ZgBg6eD301
아몬드나 땅콩을 잘 먹으면 치매 위험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칼슘이나 마그네슘 수치가 올라 심혈관 건강이 좋아져서지요.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아몬드나 땅콩같은 견과류를 먹으면 포화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져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몬드나 땅콩에는 단백질,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 등이 많고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식으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병에도 좋다고 합니다.
미네랄인 마그네슘과 칼슘이 모두 풍부한 식품으로는 아몬드나 땅콩, 호두 등 견과류를 꼽을 수 있는데요. 마그네슘과 칼슘의 섭취량을 충분히 늘리면 치매 위험이 낮아졌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을 통한 칼슘 섭취량과 마그네슘 섭취량이 가장 낮은 사람들의 치매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핏속 마그네슘과 칼슘의 수치가 낮으면 인지기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기억력이나 언어력 그리고 수리력 등이 뚝 떨어지는 것이지요. 심하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필수 미량원소 미네랄에 속하는 이 두 가지 성분이 부족한 저마그네슘혈증과 저칼슘혈증은 노년기에 흔히 발생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중 마그네슘 수치는 정상이지만, 혈중 칼슘 수치가 낮은 사람은 상당히 큰 인지기능 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그네슘보다는 칼슘이 인지기능의 저하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핏속의 칼슘 수치가 낮은 사람들이 인지기능 검사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으니까요.
연구팀은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을 건강기능식품보다는 가급적 음식으로 섭취할 것을 권했습니다.
칼슘은 멸치, 콩, 두부, 콩나물, 시금치, 브로콜리, 아몬드 땅콩 호두 등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통곡물, 현미, 귀리, 해조류, 배추, 시금치, 아보카도, 바나나, 견과류 등에 풍부합니다.
칼슘이 인지기능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지만, 두 가지를 모두 잘 챙겨 먹는 게 좋습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보완하기 때문입니다.
중년에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에 중점을 둔 식단을 충실히 지키면, 노년에 치매 걱정을 많이 덜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식단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기 위해 고안된 밥상 차림표인데요, 중요한 것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식물성 식품의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또한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설탕, 첨가당, 알코올 등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고요.
노후의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중년기에 식단을 바꿔도 늦지 않습니다. 고혈압을 막기 위한 채소 과일 통곡류 건강 식단을 잘 따르면 기억력 감퇴, 정신적 쇠퇴 가능성이 크게 낮아집니다.
아몬드나 호두 등 견과류를 골고루 섞어 간식으로 먹어도 몸무게와 혈압을 떨어뜨리고 정신건강과 심혈관 건강이 좋아졌습니다.
건강에 좋다는 견과류가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심혈관 건강을 돕는 트립토판 수치를 부쩍 높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치매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은 환자의 약 3분의 2는 여성이라고 합니다. 중년기의 고혈압은 인지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를 일으키는 위험 요인으로 밝혀졌는데요.
채소나 과일, 통곡물 그리고 저지방 유제품과 견과류의 충분한 섭취로 노후 건강을 잘 챙기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시니어일상이 되길 응원합니다. 이상 영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채소나 과일, 통곡물 그리고 저지방 유제품과 견과류의
충분한 섭취로 노후 건강을 잘 챙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