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 - 식당 이름대로 아구찜과 해물찜, 탕이 전문이며 점심메뉴는 3시까지 제공
2년만에 방문하였는데 메뉴별로 가격이 5,000원 정도씩 인상됨
※밑반찬 - 구운김,오징어실채,미역줄기볶음,샐러드, 열무물김치
아삭하고 새콤한 하얀열무물김치는 아구찜의 매콤함을 중화시키는 시원함이 일품
※미역국 - 생미역 본연의 맛으로 메인메뉴 나오기 전까지 속을 따스하게 달래주는 국물 안주의 역할
※아구찜 - 양념이 잘 배인 쫄깃하면서 탱글탱글한 아귀의 살과 아삭한 콩나물이 아구찜 맛집을 결정하는 요소
아삭한 콩나물과 미더덕,조개살 등 해물도 넉넉하며 촉촉함과 감칠맛 나는 매콤함이 특징
※먹는법: 사진처럼 아귀만 먹다가도...
아귀와 콩나물을 함께 집어 고추냉이를 푼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입안 가득 충족감은 더욱 차오른다
※맛있는 아구찜 먹으면 나타나는 현상?
대화는 줄어들고 젓가락과 소주잔은 쉴 틈없이 바빠지면서 엔돌핀은 뿜~ 뿜~~
問> 곱창, 샤브샤브,국물닭발,감자탕, 즉석떡복이,아귀찜의 공통점? (힌트: 사진참조)
- 볶음밥 -
배가 아무리 불러도 마무리 볶음밥이 빠진다면 정말 섭섭하고 귀가 후 이불킥 시전할 수 있슴
서울 강남권역에서 입소문 자자한 아구찜
서울사람들이 좋아하는 싱싱한 생물을 사용, 육질이 부드럽고 아귀 특유의 감칠맛을 낸다
살아있는 활아구만 취급하기 때문에 탱글탱글한 육질이 일품
보통 아구찜은 한 번 말린 아귀를 사용하기 마련인데 이곳은 생아구찜 만을 고수한다.
덕분에 살은 더욱 촉촉하고 탱글해서 근처 직장인들을 비롯 단골손님이 많은 편
지하철역에서 가까우며 24시간 운영되어 언제든 찜이나 탕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특히, 저지방 고단백인 아귀는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기에 가을철 입맛을 돋우기 딱 좋은 메뉴로 추천 !
첫댓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엔 먹어봐야 할 음식들이 많지요 ~^^
24시간 운영이라..
근처 갈일 있음 가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4시간 영업의 장점이 있는 식당입니다.
가격대가 있긴해도 맛은 정말 괜찮아요^^;;
@헤르젠
침이 꿀꺽~^^ㅎ
좋은 맛집정보 감사합니다^^
넵^^;;
항상 따스한 관심의 댓글에 두손모아 감사드립니다
존정보 감사해요~^^
아구찜 너무 좋아하는데..
마산식아구찜처럼 말린 아귀가 아니라 생물이라서 식감도 좋고 과하게 맵지않아 괜찮습니다^^~
@헤르젠 조만간 한번 가보려구요^^*
아..남부터미널...강서에서는 좀 멀군요..
혹시 나중에라도 지나칠일 있다면 한번 가보시면 되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