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만병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다.
때문에 심리적 압박감을 줄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생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정신적인 피로감이 상승하고
심리적인 안정감도 흔들릴 수 밖에 없는데
이는 신체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만약 가슴이 답답하거나 들숨 날숨을 충분히 들이마셔도
내뱉어지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신경성호흡곤란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신경성호흡곤란증상은 스트레스, 정신적인 충격에서 비롯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점막건조증후군도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점막건조증후군은 기관지 상부 점막이 건조하여
인후부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다.
이외에도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신경성호흡곤란증상이 나타난다면
이에 따른 원인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신경성호흡곤란증사으로는 호흡이 편히 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두근거리는 증상이 해당된다.
또한 소화가 잘 안 되어 더부룩한 느낌이 들 수 있고
전신건조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신경성호흡곤랁으상이 악화되면
과호흡증후군, 공황장애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의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의 기관지는 폐로 깊어질수록 내경이 좁아지는 형태로,
기관지 점액이 부족한 상태에서
울화가 치밀어오르면서 상열감이 상부로 향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액이 끈적해지고
작은 기관지 점막이 달라붙에 된다.
호흡을 해도 딱 달라붙은 점막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
호흡이 힘들어지는 것으로, 이를 소기도 폐쇄라고 한다.
소화기와 호흡기는 근접한 위치에 붙어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기능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소화불량, 속쓰림 증상이 있는 경우
복강에 가스가 빵빵하게 차는 경우가 많은데
계속 가스가 차오르면서 흉강을 압박하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한 느낌을 받게 되며
편안한 호흡도 힘들어지게 된다.
뒷목이나 어깨가 뻣뻣하고 뻐끈한 느낌이 들고,
근육이 뭉치고 결리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호흡기 자체에도 근육이 있기 때문이다.
신체 근육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 곳의 근육 뭉침이라도
다른 부위나 장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트레스가 더해지게 되면 근육 주변의 혈관도
수축되기 때문에 근육 경결이 더욱 심해진다.
신경성호흡곤란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선
체내 부족한 점액 생성을 촉진해
상부 점막의 점액을 보충하고,
기도 점막의 탄력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차가운 기운은 올려주고 뜨거운 기운은 내려보내는
수승화강 치료로 상열감을 분산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소화기능을 높이고 호흡근은 이완시켜
흉강이 받는 압박도 줄여주어야 한다.
호흡은 의식하지 않아도 물 흐르듯
자연스레 이뤄지는 신체 활동이다.
편하게 호흡이 되지 않으면
끊임없이 의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심신이 지치기 쉬운 만큼
신경성호흡곤란증상이 있다면
빨리 내원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