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피우는 방법
사례1
등나무의 뿌리는 무한정 길게 자라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지나치게 길게 자라날 때에는 나무의 힘이 강하여 꽃을 피우지 못한다.
분에 올려져 있는 등나무는 거름을 충분히 주어 덩굴의 생장을 건강하게 한 다음 8월에 들어가서 낮에 잎이 시들 정도로 분토를 말린 다음 물을 흠뻑 주는 방법을 몇번 되풀이 해주면 덩굴의 신장이 머물고 발육상태가 좋은 눈은 거의 모두가 꽃눈으로 변한다.(대량생산 시의 방법으로 좋음)
사례2
등나무의 배양은 꽃을 보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자주 분갈이를 해서 성장만 시키면 꽃이 피지 않는다. 그래서 등나무는 논흙이나 황토를 이겨서 될수 있는한 단단히 심는다. 즉 분토를 단단하게 해서 뿌리의 생장을 억제하는 것이 꽃을 피우는데 중요하기 때문이다. 분갈이는 5-6년에 한번해도 충분히 꽃도 피고 생장에도 크게 지장이 없다.(70년대의 오래된 방식 – 식물 생리적으로 문제가 많음)
그리고 분아래 굵은 용토를 넣어주면 꽃이 피지 않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등나무는 굵은 뿌리를 많이 잘라줄이면 나무가 쇠약해져서 몇 년동안 꽃이 피지 않는다. 따라서 2년근부터 금년의 흰 뿌리는 자르지 말고 묵은 뿌리로서 끝까지 갈색으로 변한 뿌리만 자른다.(뿌리처리 방법으로는 매우 좋은방법)
사례3
등나무도 분에 심어 오래도록 가꿀 때에는 점차적으로 덩굴의 신장이 멈추지만, 어린나무일 때에는 힘차게 자라나 수형을 버리기 쉽다. 그렇다고 일찍 이것을 쳐버릴 때에는 곁눈이 다시 덩굴로 자라나 꽃이 피지 못한다.
따라서 꽃이 생겨나게 하기 위해서는 8월 말까지 덩굴이 자라는 대로 내버려 두었다가 9월에 들어서서 밑둥에 두세잎만 남겨두고 윗부분을 쳐 버린다.
수형이 완성된 나무일 때에는 6월 상순에 덩굴 밑둥의 두세잎을 남기고 위로 쳐서, 남겨둔 잎이 충실 해 지도록 가꾸어 준다. 이때, 만약 덩굴의 신장상태가 시원치 않고 잎도 실하지 않을 때에는 7월 상순에 접어든 다음 밑둥에 두잎을 남겨서 쳐 버리거나 또는 장마를 치르고 난 뒤에 약한 덩굴의 잎을 모조리 따버리고 새로운 잎을 자라나게 한 다음 10월에 가서 밑둥에 1~2눈을 남겨서 쳐 버린다.(주: 철마의 g분재원의 방법)
일반적인 물 관리는 오전 관수 시는 물이 화분 밑구멍으로 줄줄 흐를 정도로 많이 주고(물을 줄때 물을 흠뻑 주어야지 물이 내려가면서 공기를 빨아올려 분토 내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등 통기가 잘됨), 저녁 관수는 금물이다. 나무가 웃자라기 때문에 저녁 물주기는 사약이라고 한다. 과습 보다는 약간 말리는 편이 좋다. 꽃눈 분화기에는 물을 말리는 것이 화아 분화가 잘 된다.(주:물주기는 뿌리의 호흡을 통한 이산화탄소를 녹여 배출함으로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어 호흡을 원활하게 하여 뿌리의 생육을 좋게함)
사례4
등나무는 화아 분화기에 화분을 통채로 물에 일주일정도 담갔다가(뿌리를 썩힘) 죽기 직전에 들어내기를 몇차례 반복하면 꽃이 잘 핀다. 모든 식물의 습성은 죽을 때가 되면 2세를 남기고 죽으려는 습성을 이용하는 것이다.(주:등나무는 덩굴식물로 줄기가 스폰지조직으로 되어있기에 물속에서도 비교적 잘 견딤)
사례4
등나무꽃이 지고난 후 새순이 자라기 시작하는 6월이 되면 분의 하부 1/5정도쯤 물을채운 화분 받침위에 올려둔다. 장마철이나 한여름에 상관없이 추분 때까지 그냥 담가두고 분의 위로는 물을 주지 않는다. 등나무는 빛 물 양분 온도가 충분하면 생장에만 주력하여 꽃을 피우지 않는다. 물속에 담가두는 것은 뿌리의 호흡을 제한시켜 뿌리의 생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뿌리의 생장이 중지되면 도장지도 나오지 않고 따라서 양분이 충분하면 꽃눈이 생기는 것이다.
사례5(근대분재에서)
*봄에 자란가지는 절대로 자르지 않는다 낙엽지기 전에 끊으면 꽃눈이 잎눈으로 변하여 꽃이 피지 않는다.
*여름철에 3개월동안(6월-8월)은 자주 분채로 물에 담가서 관리한다.
*꽃이진 후에 분갈이 시에는 되도록 밑구멍이 작은 분에다 옮겨 심는다. 밑구멍으로 뿌리가 나와도 끊어내지 않는 것도 중요한다.
*낙엽이 지면 새로 돋아난 눈을 10cm정도 남가고 잘라버린다.
*그래도 꽃이 피지 않으면 8월 중순에 잎을 모두 따 버린다.
6.꽃눈분화와 비료
대부분 등나무의 꽃눈이 만들어지기는 중복쯤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나 분화의 키는 10-15일정도 가 필요하기 때문에 7월말이면 충분한 비배가 되어있어야 한다. 즉 분갈이 후20일부터 6월의 장마 전까지에는 비료를 충분히 준다. 옛 부터 등나무는 깻묵가마니 속에 두어도 된다 라는 말도 있다.
7.꽃의 감상
등나무는 실내에서 4시간 이상 빛을 보지 못하면 꽃이 흘러내리는 단초가 된다. 낮에는 충분한 빛을 받게 해야 꽃을 오래 감상 할 수 있다
8결론
생략(숙제 : 치매예방을 위하여 )
참고
*콩과식물인 등나무는 질소고정능이 높다. “c/n률”이 영양생식과 생식생장에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질소가 과다할 경우 영양생식이 지속되고 화아분화가 되지 않거나 늦어진다.
*생장이 빠른 식물은 양분도 많이 요구된다. 7월까지 영양생장을 억제하고 생식생장을 유도할 수 없을까?
*등나무는 뿌리가 10m까지 자란다 “t/r비”에 의해 줄기가 도장하기 쉽다. 어떻게 하면 뿌리의 생장을 억제할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화목류는 개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단근처리(斷根處理)를 실시하는데 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