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병철vs 정주영 책 독후감(할 수 있다, 끊임없는 도전정신)
지인을 만나 이삿짐센터에 작업 중 필요없는 물건들을 다 버리고 있는데 가운데 책도 포함되어 있어 우연하게 버리는 책중 보니 이병철vs정주영 책이 있어 버리지 않고 이번기회에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봅니다
그 2분은 매우 유명하신 분이라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전부 다 아는 분으로 대한민국의 큰 획을 만든 훌륭한 분들로 얘기는 들었으나 이렇게 직접 책을 읽어 보니 책속에 엄청난 스토리가 있음을 알았고 좋은점은 본 받아야 합니다
MBC-TV (영웅시대) 전경방송
한국경제신문
기업은 현실이요, 행동함으로써 이뤄진다, 우선 행동하라 - 정주영
일류가 아니면 죽는다 일류 제품을 만들어라 - 이병철
책 내용이 319쪽이라 책 중 중요사항 발체하여 적어 봅니다
((((두 거인 남긴 말, 말, 말 - 296쪽~))
** 이병철의 말**
ㅇ 철강 1톤을 생산하면 그 부가가치가 20만원 밖에 되지 않지만, 1톤짜리 자동차를 생산하면 500만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하며, 컴프터를 1톤분량만큼 생산하면 3억원의 부가 가치가가 발생하는데 비해, 반도체를 1톤 생산하면 무려 13억원의 부가 가치가 발생한다
(1983년 반도체 생산을 선언하며)
ㅇ 일본인들의 직업의식은 경탄할 만 하다
. 직업의 귀천을 가리지 않고 무슨일이든 대를 이어 그것을 계승하고 기술을 전송한다
. 튀김가게 5대째,, 과자가게 4대째, 여관 16대째라는 식의 노포가 각 분야에 고류 있다
. 몇대를 이어 같은 일에 종사하므로 자연히 기술도 축적되고 개발하게 마련이다
(1950년 아카사카 근처 3대째 이어온 이발소에서 머리를 깍으며)
ㅇ 장기적인 사업에 있어서도 신용이 제일이다. 신용을 얻기는 매우 어렵다. 시간도 오래 걸린다
그리고 한번 얻은 신용을 계속 유지한다는 것은 더욱 어렵고 또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신용처럼 잃고 쉬운것도 없다. 신용이란 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나 다름 없다
ㅇ 인제제일, 인간본위는 내가 오랫동안 신조로 실천해온 삼성의 경영이념이자 경영의 지주다, 기업가는 인재양성에 온갖 정성을 쏟아야한다. 인재양성에 대한 기업가의 기대와 정성이 사원 한 사람 한사람의 마음에 전달되어 있는 한 그 기업은 무한한 번영의 길을 걸어 온 길이다
ㅇ 항상 남의 뒤만 쫒아가는 소방수 노릇을 해 가지고는 경쟁에서 영원히 탈락하고 만다. 무슨일이든 혼자서 하려 말고 사내 중지를 모으고 힘을 합쳐서 일할 줄 아는 능력과 덕망을 고로 갖추도록 힘써주기 바란다
ㅇ 일을 하다가 자신이 생각해서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잘못한 점을 상대방에게 자꾸 이야기 해야만 한다. 잘못된 일을 숨기거나 감추어서는 안될것이다
ㅇ 삼성에서는 64KD램이 개발된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수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그 결과로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큰 개발을 했다고 생각하지 말고 조그만 것을 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좋은것을 개발해야겠다는 야심을 가져야 할것이다
ㅇ어느 사업이나 실패의 위험은 다 있는 법이지만 가장 위험한것은 처음부터 실패할 여지가 있다는 생각을 안고 일에 착수하는것입니다.
ㅇ경영 계획의 결정은 의욕적으로 해야 한다. 90%만 목표로 세워놓고 초과달성하는 것보다 120%목표를 세우고 110% 이상 달성 하는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ㅇ나는 일단 책임을 맡기게 되면 일일이 간섭하지 않고 맡은 사람의 책임하에서 일을 하도록 하는것이 방침이다. 무모하게 따져 보지도 않고 생각나는대로 경영을 해서는 안되지만 신중하게 철저히 사전 검토하여 잘 한다고 한 것이 잘못 되었을때는 그것도 나중에 하나의 재산이 되니까, 책임을 지고 잘 해보록 하라
ㅇ 사람을 관찰해 보면 세 부류가 있다. 첫째 어려운 일은 안하고 쉬운 일만 하며 제 권위만 찾아 남만 부리는 사람, 둘째 얘기를 해도 못 알아 듣는 사람, 셋째 알아듣긴 해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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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영의 말 **
ㅇ 배도 안 부른 담배는 피우지 마라 (1984년 중앙대학교 최고 경영자 과정 강의에서)
ㅇ집 산후 살림을 장만해라, 좁은 셋방에 살면서 TV,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을 잔뜩 들여놓은 것은 살림을 모시고 사는 겪이다
ㅇ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시련은 있을지라도 실패는 없다
ㅇ당신이 자본이 없는게 아니라 신용이 없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돈을 빌려줘도 된다는 확신이 들 만한 신용을 쌓아놓지 못했기 때문에 자금융통이 어렵단 말입니다, 당신이 일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신용만 얻어 놓으면 돈은 어디든지 있습니다
ㅇ모든것은 나에게 맡겨라, 겁이 나거든 집에 가서 누워 있어라(1974년 현대중공없 26만톤급 대형유조선의 도크 이동을 지휘하며)
ㅇ신용은 곧 자본이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커가거나 대기업이 세계적인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열쇠는 바로 이 신용이다
ㅇ 생각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성을 만들고, 습성은 성품을 만들고, 성품은 인생의 운명을 결정한다
ㅇ직장은 월급 때문에 다니는 곳이 아니고, 자신의 발전 때문에 다녀야 한다. 자신의 발전을 통해 회사를 키우고 나아가 나라를 지켜야 한다.
ㅇ사람은 누구나 나뿐 운과 좋은 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운이란 시간을 말하는 것인데 하루 24시간, 1년 사계 중에서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시간이 좋은 운이다. 이것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는 나쁜 운이 들어올 틈이 없다
ㅇ옆도 뒤도 안 보고 그저 죽자고 일을 했더니 쌀가게 주인이 되었고, 또 정신없이 일만 했더니 건설회사도 만들게 되었고, 그렇게 평생을 살다 보니까 오늘에 이르렀다. (1998년 한계레 인터뷰에서)
ㅇ어릴 적 가난이 싫어 소 판돈을 갖고 무작성 상경한 적이 있다. 그 후 나는 묵묵히 일 잘하고 참을성 있는 소를 성실과 부지런함의 상징으로 삼고 인생을 살아왔다, 이제 그 한마리소가 천마리의 소가 되어 그 빛을 갚으러 꿈에 그리던 꿈에 그리던 고향산천을 찾아간다.
ㅇ사람은 적당히 게으르고 싶고, 적당히 재미있고 싶고, 적당히 편하고 싶어 한다. 적당히의 그물 사이로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빠져 나가게 하는 것처럼 우매한 짓은 없다
ㅇ 아무 생각없이 60년을 사는 사람이 있다.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보통사람의 10배, 100배의 일을 해 낼수있다. 노는 자리에 가서 노는지 마는지, 일하는 시간에 일하는지 마는지, 자는 시간에 자는지 마는지 하는 사람을 질타하는 이유도 바로 이때문이다
ㅇ내가 평생동안 새벽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 날 할 일이 즐거워서 기대와 흥분으로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날때 기분은 소학교때 소풍가는 날, 가슴이 설레는 것과 똑 같다. 또 밤에는 항상 숙면할 준비를 갖추고 잠자리에 든다, 날이 밝은 때 일을 즐겁고 힘차게 해치워야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내가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것은 이 세상을 아름답고 밝게, 희망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ㅇ첫째, 부모는 가난한건 부유하건 물질이 자녀교육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큰 조건으로 자리잡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둘째, 부모는 자녀 앞에서 말을 앞세울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
세째, 자식들에게 자립심을 키워줘여 한다.
넷째, 자식들에게 긍정적인 신념과 창조적 개척정신을 심어줘여 한다.
다섯째, 자식 앞에서 자식을 키우는 공을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 여섯째, 공부하라는 말 보다는 정서에 호소하는 교육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1991년 5월 한국지역사회교육 후원회 교육을 위한 공개강좌에서)
위 글을 책 뒤에 요약 정리한것으로 옮겨 봅니다
그 외에 살아 가면서, 실패와 성공을 겪어 가면서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대처한 많은 내용들이 있으니 위 글로 정리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할 수 있다, 가능성, 도전정신, 철저한 계획과 실천 등 많은 것들을 깨달아 봅니다.
감사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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