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삶을 디자인하는 퍼머컬처 학교
2014년 9월 22일(월)~ 11월 10일(월)
퍼머컬처는 “자연에서 발견되는 패턴과 관계를 모방해서 지역에서 필요한 음식, 섬유, 에너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경관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즉 퍼머컬처는 생태원리를 기반으로 해서 인간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의식주를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도록 개인, 가족, 지역공동체를 디자인하는 방법입니다.
퍼머컬처는 세계 곳곳의 생태마을과 도시텃밭, 마을공동체들이 Permaculture의 원리와 원칙을 실천하고 설계되고 운영되고 있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스스로 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퍼머컬처 실험자들이 창궐하여 지속가능한 세계를 고민하며 만들어지는 공간들이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퍼머컬처의 순환의 세계로 함께 걸어갈까요.
※퍼머컬처 72시간 디자인 코스는 Permaculture Association의 국제공인인증 과정입니다. 72시간 코스를 수료하면 자신만의 방법으로 퍼머컬쳐 코스를 개발하고 전파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72시간 퍼머컬처 학교 세부계획.hwp
수업일정
① 이론강의 : 월, 목 저녁 7시~9시 장소: 홍대인근(추후 공지)
② 실습 : 토~일 오전 10시~6시 장소: 고양시 선유동 맹추네농장
③ 디자인 실습지: 신생 도시농업공원
등록방법
①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셔서 soranfarm@gmail.com로 보내주시고 수강료를 입금하시면 됩니다.(접수마감 9월 5일까지)
퍼머컬처 학교 수강신청서.hwp
② 수강인원: 12명에 한하여 입학자격을 드립니다.
③ 수강료: 500,000원
④ 입금처: 신협 132-079-873325 유희정
⑤ 문의: 소란 010-구오사삼-6825 http://cafe.daum.net/Permaculture
주요강사
소란(Permaculture Designer, 유희정)
- 전 영국 전환도시 토트네스 전환 마을 만들기 활동가(Transition Town Totnes)
- 게릴라 가드너Guerrilla Gardener), 풀 채집과 풀요리(Wild food) 연구자, 도시농부
마을기술센터 핸즈
-적정기술이 마을. 공동체에서 보급되는 것을 지향하는 연구, 교육 단체입니다.
신용섭(적정기술전문가)
-'단지실 철없는 부부' 농장 대표, 귀농 후 다양한 모델의 난로 및 오븐, 농기구 제작
김석균(흙건축가)
-‘따뜻한 세상을 위한 건축’을 꿈꾸는 흙건축가
조형찬(타이니하우스 건축가)
-생태건축가, 전 대안학교교사
박용범(적정기술 전문가)
-전) 귀농운동본부 사무처장
-전)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
-현) 완주농부
이선재(나무농부)
-귀농을 준비하며 임실에 작은 매실밭을 가꾸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