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특히, 군산을 대표하는 교육자로서 광동학원( 군산 중앙중고등학교, 군장대학, 국제사이버대학교 등)
설립자인 이종록 박사( 1921년생)께서 2016년 7월 2일 별세하셨습니다.
이 박사님은 1951년 국립 전북대학교 설립당시 12명의 추진위원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갖 30세의 젊은 나이였으며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초대 학장을 지내셨습니다. 5.16군사혁명 당시에는 문교부 교육국장으로 시무했으며
서울대, 연대, 중앙대, 한양대, 건국대, 숙명대을 돌며 강의를 해 오셨으며 1991년 원광대 교수직에서 퇴작하셨다.
이 박사님은 평소 문선명 총재님을 존경하고 따르셨던 평화대사로서 오랫동안 우리 평화운동에 직간접적으로
많이 참석하시고 협조도 해주셨으며 후엔 고령이심에도 불구하시고 가능한 군산 평화대사회의에도 참석하시려고
애쓰셨던 분이십니다. 한 번은 불편한 몸으로 비서를 대동하시고 회의에 참석하셔서 문총재님의 평화운동이
속히 확산되기를 바라신디는 뜻을 간절한 심정으로 피력하시기도 하신 바 있습니다.
특히 1992년 문선명 총재 양위분이 직접 군산에 오셔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회를 하실 때에는
축사자로서 문 총재님을 시민들에게 증거하시도 하셨습니다.
2012년도 문선명선생 자서전 배포 때에는 이 박사님께서 광동학원 전 직원에게 배포해달라고 부탁하셔서
전달해 주기도하였습니다.
이 박사님의 영결식은 시내 은파장례문회원에서 7월 6일 10시 거헹됩니다.
장례위원장은 강현욱 전 전라북도지사가 맡았습니다.
맨 뒤쪽 오른손을 들고 계시는 분이 이종록 박사님.(상) 1992년 당시 군산대 고헌 교수님과 행사에
참석하셔서 축사해 주셨다. (하)
2012년 필자가 이종록 박사님을 예뱡해서 활동 설명을 드렸다. (하)
첫댓글 귀하신
평화대사님이시군요.
가시는 길
빛의 길이 되시길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