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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석: 나의 소견 271번. 2300주야,70이레,70년포로귀환.도표추가 / 성취된 계시는 다른 사건에 접목시키지 말아야. 2011-10-29. 단12:11-12, 단9:24-27, 단8:9-14, 렘29:10, 요10:22
이름 : 은총은총
게시일 : 2011-10-29
제가 오직 성경말씀을 진리로 알고 있어오고 또한 존경하는 목사님의 말씀의 노선을 밟아가고 있을 쯔음 요근래 저에겐 기도와 간구로서 말씀에 더 깊이 들어가는 시기중에 있습니다. 성경적이든 성경적이지 않든 판단은 목사님과 보시는 이에게 달리었고 저는 소개만 하려고 합니다.
종말론에는 시한부종말론과 또한 여러 견해속에서 아직 우린 종말의 확실한 징조(7년조약)를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여론이 나오는 예민한 영적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단 12장 11절과 12절에서 제사가 폐하고 멸망의 가증한 것을 세울때부터 기다려서1290일을 지낼것이요 기다려서 1335일까지 이르는 자들의 복의 부분을 저는 후삼년반이후의 일곱대접재앙과 천지개벽하는 기간의 기다림의 시기로 믿고 있습니다.
단 9:24~27절 예루살렘 중건령이 날때부터 70이레로 기한을 정하였습니다
또 단 9장 2절 예레미야의 서책을 통해 다니엘은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70년에 마치리라는 그 연수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숫염소 작은뿔에게서의 2300주야를 짓밟힘이 예언되어있습니다. 70이레와 2300주야, 그리고 예레미야 70년이 모두 같은 의미의 기간으로 일단 가정하고 보세요
★ 참고 도표입니다. 주소를 클릭 하시면 보실수 있으십니다.
http://cfile273.uf.daum.net/original/1855F64C4EAE130E198CC3
공통된 의미의 구절들
① 단 9:24~27....70이레 -> 예루살렘 중건령부터 70이레의 기간 ->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69이레 채워지고 지금 한이레만 남긴 공백기간?
② 단 8:9~14....2300주야 -> 작은뿔에게 짓밟힘이 2300주야(2018년까지) -> BC323+2300=2623(1290+1335)
③ 렘 29:10....예루살렘으로의 70년만에 포로귀환 ->1차 포로시작하여 70년(2018년까지) -> BC607+2018=2625(역시1290,1335 더한수,년)
이 세가지가 마지막날의 개수를 위한 예표적 예언인듯 보입니다.
1290일과 1335일의 수를 합해서 성경을 왜곡하냐는 분도 계실것입니다. 그렇게 일단 가정하고 보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익히 알고 있는 1260일에서 30일(대접재앙)이 추가되어 1290일이 되고 1290일에 45일(천지개벽)이 추가되어 1335일입니다. 위 글들을 올리기 까지는 망설임이 있엇습니다. 저는 시한부 종말론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시하는 이 문제들을 어떻게 결론을 내야할지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풀이가 맞다면.
<응답자의 견해>
성취된 계시는 다른 사건에 접목시키지 말아야.
형제께서 이곳에 2300주야, 70이레, 70년 포로 귀환에 대한 글을 올리셨습니다. 이런 해석은 조심스럽고 또 많은 연구와 참고가 필요한 예언이며 계시입니다.
우리가 선지서나 신약 서신서에 나오는 예언적인 계시를 대할 때 먼저 유의해야 할 점은 그 예언이나 계시가 성취되었느냐 아직 성취된 것이 아니냐에 대한 주도면밀한 관찰과 성취된 예언이지만 그 예언이 장래에 또 성취할 이중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느냐에 대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약에 이미 완전히 성취된 예언이나 계시를 다른 의도를 가지고 지속적인 계시로 생각하고 임의로 풀이하려 한다면 성경의 예언은 엉뚱한 방향으로 돌아가게 되고 우리가 따라서는 안 될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형제가 문제로 제시한 3가지 예언이 바로 그런 종류로 흐르기 쉬운 예언이기에 응답자가 연구하고 생각하는 견해를 밝히려고 합니다.
(1)2300주야에 대한 계시
다니엘서 8장에 나오는 2,300 주야에 관한 해석은 8장에 관한 해석뿐 아니라 종말론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 신중해야 합니다. 많은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그 근거를 이 날짜에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7일 안식교"에서는 이 기간을 주님의 재림의 시기와 연결시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에 대한 중건령이 내린 주전 457년을 기점으로 2,300주야를 계산합니다. 2,300주야를 2,300년으로 계산하여 1844년을 예수님의 재림 일자로 환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계산 방법이 잘못된 것은 1844년도에 예수님이 재림치 아니하신 사실로 분명해졌지만 새로운 계시에 의해 주의 재림의 시기를 밝히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2,300 주야를 가지고 주의 재림의 시기와 결부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종말론을 연구하는 어떤 사람 중에는 2,300주야를 종말에 있을 "한 이레"에 연관시켜 7년 환난 기간의 사건과 동일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해석은 핵심을 벗어난 방법이며 문장의 문맥상 시도해서는 안 될 방법입니다. 여기서 13절과 14절에 나오는 2,300주야에 관한 말씀을 보기로 합니다.
"내가 들은즉 거룩한 자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자가 그 말하는 자에게 묻되 이상에 나타난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 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단 8:13,14).
여기서 거룩한 자로 표현된 대상은 하늘의 천사들을 의미합니다. 9절에서 12절까지는 작은 뿔인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을 짓밟을 일에 대한 계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차 유대인들이 이 같은 일을 언제까지 겪을 것인가에 대하여 거룩한 천사와의 대화 형식으로 그 기간을 보여주셨는데 그것이 2,300주야에 관한 계시로 나와 있는 것입니다.
2,300주야로 들어가는 시기는 작은 뿔에 의해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바 되며 짓밟힐 일"이 시작되는 그 시기로부터 계산됩니다. 그리고 2,300주야의 끝은 14절에서 "그가 내게 이르되 2,300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고 언급한 말씀대로 예루살렘의 성소가 정결함을 입은 그 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300주야에 대한 시기의 파악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 시기의 계산은 작은 뿔이 예루살렘에 등장하여 유대인의 종교 정책을 말살하려고 한 그 시점부터 시작하여 작은 뿔(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이 유다 마카비 일가의 혁명에 의하여 예루살렘에서 축출되어 성전이 회복된 그 시기까지가 되는 것입니다.
이 사건은 역사적으로 성취되었는데 "성소가 정결함을 입어 회복된 때"는 주전 164년 12월 14일로 나와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날을 기념하여 수전절로 지키고 있습니다(요 10:22). 그러므로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에 침입하여 유대인의 종교를 말살하기 시작한 BC 171년경부터 2,300주야가 시작되며 마카비에 의하여 이 자가 축출되어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한 BC 164년 12월로 끝이 납니다.
2300주야의 계시는 이로써 그 예언과 계시가 완결된 것입니다. 더 다른 곳으로 옮길 근거도 없으며 더욱이 종말계시와 연결시키는 일은 대단히 잘못된 해석임을 알아야 합니다. 대개 그런데서 이단적인 종말관이 생기게 되며 엉뚱한 시한부 종말이 계산되는 것입니다.
(2) 에례미아의 70년 포로 귀환의 예언
다니엘이 "칠십 이레"의 계시를 받게 된 시기는 메대 사람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의 왕으로 세움을 입던 그 원년으로 BC 538년경입니다.
다니엘은 예레미야서를 읽던 중 바벨론 포로에 관한 예레미야의 계시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선지자로서 이스라엘의 운명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난날 선지자들이 기록하여 서책으로 남긴 성경을 깊이 연구하고 있었는데 그 날은 예레미야가 기록한 서책의 내용을 읽고 있었든 것입니다. 다니엘은 그 서책에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예언케 하신 말씀 중에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후 70년만에 귀환할 것이라고 하는 놀라운 내용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폐케 하되 내가 그 땅에 대하여 선고한바 곧 예레미야가 열방에 대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니..."(렘25:11-14).
다니엘은 이 서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작정해 놓으신 포로 종료 기간의 날짜도 가까워 오려니와 이미 바벨론 멸망의 예언이 성취된 사실과 자신은 지금 바벨론 시대가 아닌 메대 사람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의 왕이 된 시대에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다음에 올 일은 이스라엘의 포로 생활에서의 해방이었습니다.
예레미야의 서책에서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70년만에 마치리라"고 하신 말씀을 깨닫게 된 다니엘은 금식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니엘이 포로로 바벨론으로 끌려간 시기를 BC 605년경으로 잡는다면 다니엘이 예레미야의 서책을 읽고 깨달은 시기는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 생활 약 67년경이 되기 때문에 포로의 만료 기간인 70년이 곧 이르게 되는 그런 시기였든 것입니다.
이런 급박한 시기에 다니엘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작정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3절에서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했다고 말하고 있다.
에례미아의 70년 포로귀환의 예언은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의 포로에서의 해방과 예루살렘으로의 귀환에 관한 것이며 그 일이 역사적으로 성취됨으로 이 예언은 그것으로 종료된 것입니다. 다른 아무런 뜻이 없습니다. 만약 이 70년 포로귀환 사건을 종말적인 사건과 연관시킨다면 그런 일은 하나님의 예언이나 계시를 제 멋대로 해석하는 망령된 일이 되는 것입니다.
(3) 70이레의 계시
다니엘서 9장의 "칠십 이레"의 계시는 그 해석이 구구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유의해야 할 점은 이 해석 여하에 따라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70이레는 69이레와 한 이레의 합산 기간입니다. 그런데 뒤에 나오는 한 이레의 기간을 7년과 연관시킬 때 종말적인 입장에서 "7년 환난"과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종말론적인 입장에서 볼때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때부터 69이레까지는 메시야의 탄생과 그의 죽으심에 대한 시기에 대한 계시로 이 예언은 예수의 태어나심과 그의 죽으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
다음에 남은 사건이 한 이레의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 한 이레의 사건은 69이레가 지난 후에 곧 일어날 사건이 아닙니다. 69이레와 한 이레의 사이에 "장차"라고 하는 미지의 역서적 공백기간이 존재해 있습니다. 우리는 그 기간이 이방인의 구원시대인 교회시대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방인의 구원의 수효가 채워지는 교회시대 끝에 가서 "한 이레"가 연결되어 계시가 계속 진행되는 것입니다. 이 한 이레의 기간이 7년환난 기간이며 인류의 종말기간입니다. 이 기간에 일어날 사건의 내용이 요한계시록에 계시되어 있는 것입니다.
형제께서 올리신 글 중에 이 부분은 아주 잘 보셨으며 성경적인 견해를 갖고 계십니다. 그러나 다른 두 가지 사건에 대한 예언에 대해서는 더 깊은 관찰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1년10월30일 민 병 석 목사
***271-1번. Re: 2300주야 성취되지 않았습니다 / 형제에게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11-11-01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단 8장 작은뿔의 환상에 대해서 전 역사적인물 안티오쿠스에피파네스로변론을 나누고 싶지는 않습니다.
견해가 무수히 많은바 신뢰감이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비로소 성경을 사모하며 들여다보다가 예언의 문맥이 짚어졌습니다
단 8장 9절이하를 목사님께선 이미 이루어진 예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14절 이하로 넘어가다 보면 가브리엘에게 작은뿔의 환상을 깨닫게 하는 구절들이 나옵니다.
17절에는 "정한때 끝"을 강조했고, 채 넘어가지 않아 바로 그 다음 19구절에서도 "정한때 끝"에 관한 것이라고 하며 그 다음 구절부터 바로 숫양과 숫염소를 비롯 큰뿔의 뿔의 꺽임과 다음 네뿔의 등장과 관련한 환상을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실른지요? 2300주야가 "정한때 끝"의 환상으로 보여준 예언인것이지 않겟습니까?
목사님께선 가블리엘 환상설명에서 "정한 때 끝" ..끝" 이라는 단어를 놓치신게 아니신지요? 그것도 두번씩이나 강조가 되어있습니다.
다른 성경들에도 세상끝날, 정한 때끝, 마지막때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런데도 유대인의 기원전인 수전절을 말씀하시려 하시는 것인지요?
그리고 단 9장 20절이하는 가브리엘이 다니엘의 환상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숫염소, 작은뿔과 나중 네뿔의 관련한 환상의 설명입니다.
70이레는 가브리엘천사가 다니엘이 본 환상을 따로한 독단적 계시를 설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70이레는 2300주야환상을 설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70이레와 2300주야를 같이 "정한 때 끝"날에 일어날 일로 같이 보아야함이 성경적일것입니다
목사님께선 2300주야를 일(日)로 계산하셔서 6년 3개월 15일로서 BC기원전,시작과 끝을 계산하셨습니다.(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에 침입하여 유대인의 종교를 말살하기 시작한 BC 171년경부터 2,300주야가 시작되며 마카비에 의하여 이 자가 축출되어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한 BC 164년 12월로 끝이 납니다)
2300주야를 70이레로 가브리엘이 설명하였듯이 년(年)으로 환산을 해야 2300주야가 70이레로 설명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70이레는 2300주야를 가브리엘이 설명한것입니다. 2300주야를 일로 환산하시면 70이레도 일로 환산하여 490년이 아니라 490일이 나오는 오류가 나옵니다
그렇게 되서 2300주야를 70이레로 설명한 이유는 7이레와 62이레가 역사적으로 다 이루어진 바 남은 1이레를 강조하기 위함인것으로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2300주야를 70이레로 이중적으로 계시할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한이레 7년환란을 강조하기 위해....
개국 이래 없는 환란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대환란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매우 중요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레미야 책으로 깨달은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마치게 되는 70년을
"정한 때 끝"날, 위에서 언급한 2300주야(70이레)를 예시,예언하는 깨달음과 같은 동질의 것으로 볼수 있는 것은, 영적인 이스라엘의 전반적인 역사연대기적 신앙행로들의 모형으로 비춰봄이 더욱 성경적일것 같기 때문입니다.(단 9장 )
그것은 또한 그 때 당시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심으로서 말일, 정한 때 끝날, 우리 영적 이스라엘에게 직접적으로 계시하시는 예언이기 때문입니다
요며칠 성경을 사모하며 연구하다가 한가지 알게 된게 있습니다.
무수히 많은 성경견해가 나온 경로에 대해 전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학자들의 견해보다 더 중요한것은 성경만으로의 해석인것을 알았습니다.
<응 답>
형제에게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형제의 연구에서온 깨달음이 그러시다면 그 주장을 누가 막을 것입니까? 자기 주장을 막무가내로 우기는 분들에게는 그런 주장을 꺾을 도리도 없습니다.
형제는 2.300주야의 예언이 "정한 때 끝"에 관한 예언이란 사실을 강조하시고 이 말씀에 근거하여 2.300주야가 종말에 있을 예언이란 사실을 강조하셨습니다.
"세상 끝"은 이 단어자체에 종말적인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세상 끝이니 이 세상 끝, 즉 종말적인 의미가 있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때"란 표현도 인류의 종말을 의미하는 시기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2.300주야에 관하여는 "정한 때 끝"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정한 때"란 종말을 가리키는 표현이 아닙니다. 예언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정한 때 끝"이란 "예언한 기간의 끝"이란 의미로 2.300주야의 예언이 성취되는 바로 그 시기를 표현한 말입니다.
문장을 더 깊이 이해하시려는 노력이 따랐으면 합니다.
그리고 형제는 형제의 견해가 끝까지 성경적이라고 주장하시고 싶다면 다음의 질의에 대해 성경적인 근거를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1> 70이레가 2.300주야의 설명이라고 하셨는데 전혀 관계가 없는 별개의 두 사건인데 왜 70이레가 2.300주야의 설명이 되는지 성경에 근거하여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 가브리엘이 2.300주야를 70이레라고 설명해 주었습니까?
2> 형제는 "2300주야를 70이레로 가브리엘이 설명하였듯이 년(年)으로 환산을 해야 2300주야가 70이레로 설명이 되어지는 것입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형제는 2.300주야를 년으로 환산하면 2.300주야가 70이레로 설명이 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형제께서 2.300주야를 년으로 환산해서 70이레와 맟추어 보시고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형제는 에례미아가 바벨론 포로기간을 70년으로 삼은 예언을 70이레와 동일하게 "세상 끝"에 이루어질 사건으로 주장하셨는데 그 성경적 근거를 제시하시고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11월2일 민 병 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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