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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자연 지형을 살펴보면 동쪽으로 옹성산(572.8m) 과 함께있는 적벽(赤壁) 이 천연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남쪽으로 산등이 이어지면서 동복면과 나뉘고 있다.
서쪽으로는 우리 고장의 진산인 무등산(無等山, 1186.8m) 이 솟아 있고 그 남쪽으로 안양산(安養山, 835m), 둔병재(屯兵峙, 396m) 로 이어져 험한 산악을 형성하면서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화순읍 수만리 수촌과 구분되며 남쪽으로는 서쪽에서 이어지는 산등을 따라 화단봉(622.8m), 갈두재, 별산(682.8m) 으로 이어져 동면 청궁리, 마산리, 경치리와 접하고 서리 남쪽 묘치고개(225m) 에 이른다.
북쪽은 동에서부터 무등산 자락이 서쪽으로 뻗어 방아재(271m), 귀재로 이어지면서 담양군 남면과 나뉘고 창랑리 신기마을 앞 창랑천을 따라 북면과 구분되며 적벽산등과 이어져 있다.
영신천과 안심천이 동쪽으로 흘러 야사리에서 합류하여 도석까지 흐르다가 북쪽에서 흘러온 창랑천, 와천천, 다곡천과 다시 합하여 적벽에 이르러 적벽강이 되고 그 남쪽으로 계속 흘러 동복천이 된다.
현재는 1984년 동복댐 확장공사로 인해 도석리, 창랑리, 장학리, 보산리, 월산리, 서리는 거대한 호수로 변하여 마을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영신천과 안심천 주변에 형성된 퇴적지를 따라 길다란 평지를 이루고 있다.
1991년도 11월 1일 기준 인구가 482가구, 1739명으로 남자가 892명, 여자가 847명에 이른다.
방아재, 묘치고개를 이용하여 외부로 다녔으나 현재는 일정시대 이후 꾸준히 개발 확장된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남쪽 묘치고개에서 군도 제5호선이 시작되어 보월리까지 이어지는데 묘치에서 야사리까지는 동복댐 주변 도로로 산길이 험한 비포장 도로로 남아 있었으나 1994년 확포장 되었다.
서북쪽은 지방도 제887호에서 분기된 도로가 방아재를 넘어 보월리까지 포장되었다. 남서쪽은 안심리에서 갈두재 너머 동면 청궁리로 이어지는 도로가 포장 되었고 갈두리에서 안양산휴양림 큰재넘어 화순읍까지 2차선으로 확장 포장되어 화순읍까지15분이 소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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