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이 일찍 와서 야구를 하고 있네~
수요일날은 수업이 일찍 끝난다는 걸 뒤 늦게 생각났다.
현빈이는 3일 동안 친구들과 흙 먼지를 날리면서 야구만 하고 돌아갔다.
오늘 새로온 박현우라는 친구는 서현이와 함께 실뜨기도 하고 꼬마야 놀이를 즐기면서 끝날 때
까지 함께 있었다.
형제인 승모와 금호가 2틀만에 놀이터에 찾아왔다.
승모는 진흙놀이를 좋아해서 페트병에 물을 담아 땅바닥에 앉아 물을 붓고 진흙을 만들며 놀고 있었다.
승모 어머니가 닭강정을 사가지고 오셔서 놀이터에서 있는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첫댓글 열심히 노는 삿갓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