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불편하여 소화제를 찾길래ᆢ 백종원 레시피 순두부 양념장을 냉동실에 저장하고 사용하는데 급히 된장을 더 풀고 두부와 호박 듬뿍 넣어 심심한 된장 찌게로 스피디하게 끓이고 밤에 재 놓은 불고기로 아침 상을 차렸어요 식구들이 아프다면 가슴이 철렁거리는데 둘러보니 안 아픈 식구들이 없네요 넘 열심히 살고 있는 울 식구들 저 부터 화이팅합니다 세상은 어지럽고 야속하지만 성실하고 선량하게 일관성을 가지고 힘을 다해 할 수 있는 것들에 충성해야겠죠 여름 끝 자락에 건강도 더욱 챙기세요~~♡
첫댓글 밥이 보약인 밥상이네요
비도 주룩주룩오는데 된장찌개보니 엄마가 생각나네요 ~^^ 소화력이 약한 큰애때문에 매실장아찌를 엄마가 해주시는데 한번 같이 만들다가 깜짝놀랐어요. 매실씨 빼는데 굉장히 힘들어서.. 엄마는 위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