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하게 바라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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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게 바라면 이루어진다

히말라야 16좌 완등 엄홍길 "간절하게 바라면 이루어진다"

심상사성(心想事成)은 산악인 엄홍길이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이상 16좌 등반(2007년)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은 "(16좌 등반에)도전하고 완등을 간절히 바라며 노력했기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위험하다는 주변의 만류에도 꿋꿋이 꿈을 지킬 수 있었던 건 죽음이 두렵지 않을 만큼 간절하게 원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일보|작성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입력 2014.02.23.

<예수님도 부처님도 기뻐하는 과학(동아시아, 2010)>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상명대학의 강상욱교수가 쓴 책인데 과학을 하며 느낀 과학 현상과 기독교와 불교에 나타난 가르침의 유사성을 모아 이렇게 책으로 낸 것입니다. 이 책의 다섯 번째 장을 보면, <간절하게 기도를 하면 이루어지는 이유>를 설명하는 대목에서 이런 예를 듭니다.

-한 고교생의 소원이 외국어영역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이라 가정하고, 그 바람은 매우 간절하여 매일 기도하며 1등급을 절실히 바랐다고 하자. 그 학생의 바람이 진실로 그렇게 간절했다면 집에 오면 티비나 인터넷으로 시간을 때우겠는가? 너무나도 간절하면 무언가를 찾게 된다. 당장 주변의 외국어영역 고수에게 방법을 전수받고, 매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배울 것이다.

너무도 간절한데 그날 해야 할 양을 채우지 못했다면 잠이 오겠는가? 그 고등학생이 너무 간절한 나머지 그날 해야 할 양을 하지 않고 잠들었다면 그건 진정으로 간절한 마음이 아니다. 어떻게 그 날 해야 할 양을 소화하지 못했는데 잠을 잘 수 있을까? 정말 간절하니 다른 경우는 쉽게 생각하지 못하고 매일 영어공부에 매진한다. 그러다 보니 언젠가는 1등급에 도달하거나 그에 준하는 성적이 나오게 된다...

울진 금강송면에 있는 금강송이 당신의 간절한 염원을 응원합니다.

금강송에 간절하게 바라는 소원을 적은 팻말을 부착합시다.

청정지역의 금강송이 그 소원을 이루게 합니다.

마을기업 전내사랑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1길 328-3(전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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