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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를 따라 난 자와 성령을 따라 난 자(갈라디아서 4장 27~31절) - 종과 아들
사도바울은 율법으로는 구원받지 못하고
오직 복음을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며
율법을 주신 이유를 설명하고 사라와 하갈의 모습을
통하여 복음으로만 구원받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갈은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고
사라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과 같다는 것으로
하갈은 궁창 아래의 물인 율법을 상징하고
사라는 궁창 위의 물인 복음을 상징함을 말합니다.
그래서 결국 오늘 본문의 말씀은
율법을 상징하는 하갈과 이스마엘은 쫓겨나고
사라의 아들 이삭이 아브라함의 유업을 이어받았다는 것으로
율법의 행위로는 구원받지 못하고
오직 약속의 말씀대로 오신 예수님을(복음을)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받게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시고 본문 27절을 보면 ....
갈4:27 기록된 바 잉태하지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산고를 모르는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이 말씀은 이사야 54장 1절의 말씀을 인용한 말씀으로
(율법이라는) 남편을 둔 하갈은 자녀를 낳았지만
(복음이라는) 남편을 둔 사라는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지 않아 자녀를 낳지 못한 것을
비유로 잉태하지 못한 자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사도바울이 인용한 구절인 이사야 54장 1~8절을 보면 ....
사54:1 <하나님의 영원한 자비>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산고를 겪지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이는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잉태하지 못하고 출산하지 못한 여인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를 소망하고 있는 교회를(사라를) 말하는데
그가 홀로 된 여인이라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를 보내지 않았지만
약속의 말씀을(복음을) 믿고 그 날을 간절히 기다리며
살아가는 교회를(사라) 말합니다.
그리고 남편 있는 여인은 율법을 생명처럼 여기며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 상징하는 하갈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을 생명처럼 여기며 살아감으로 자신들은
당연히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 모습을 남편 있는 자의 모습으로
자식을 낳았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많은 선지자를 보내어
복음으로 돌아오라는 말씀을 배척하게 되어
결국 바벨론 포로에 끌려가고 만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구원해 주신다는 의미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신다고
이사야 53장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율법에 갇혀 있는 자신의 백성을 반드시 복음으로
구원하신다는 뜻으로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을 것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54:2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사54:3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
포로에 끌려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황폐한 성읍인
예루살렘으로(복음으로) 돌아와서 살게 하시고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전해질 것을 말하는 것으로
십자가 위에 세워진 교회를 통하여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될 것을 말합니다.
사54: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젊을 때의 수치는
바로의 노예로 살아가는 애굽의 수치를 말하며
과부 때의 치욕은
바벨론 포로에 끌려간 치욕을 말하는 것으로
다시는 이러한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신다는 것인데
그 때는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시지 않은 상태이므로
복음이 밝히 드러나지 않아 복음으로 돌아오지 못해
수치를 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약속하신 메시아를 보내어
복음을 밝히 드러내고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되는 이유를
이어지는 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54:5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라는 것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고 갈빗대로 여자를 만든 것처럼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해 주신다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반드시 복음으로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이 창조주 여호와라는 것으로
스스로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을
스스로 이루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셔서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신다는 것을 모형하는 것이
여호수아 5장 9절의 말씀인데 7~9절만 보면 ....
수5:7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수5: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수5: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여호수아는
예수님을 예표하는 인물로 복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모세에 속해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속해있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누룩이 없는 복음의 말씀으로 양육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복음의 말씀을 듣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여 애굽의 수치를 떠나게 했다는 것인데
이 모습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 있는 교회에게
성령이 오셔서 들은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 주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비로소 믿음의 용사가 되므로
사탄의 상징하는 애굽의 수치를 떠나게 했다고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 백성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과 같이 약속의 말씀대로 교회의 남편인
예수님이 오셔서 복음을 깨달아 믿는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 주셔서 애굽에 수치와
바벨론의 치욕를 영원히 떠나가게 하실 것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이어지는 이사야 54장 6~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54:6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받아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어릴 때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을 받은 자에게 함과 같이 하실 것임이라
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사54: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어릴 때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을 받은 자는
광야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말하는데
복음을 배척한 그들을 아내로 삼아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준 것을 말합니다.
이 모습처럼 바벨론 포로에 끌려갔던 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는데
약속하신 메시아를 보내어 복음으로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54: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우리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잠시 가렸지만
불쌍히 여겨 주셔서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복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이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게 하신다는 것으로
율법이라는 남편을 둔 자녀보다
복음으로 구원받은 자녀들을 더 많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복음을 상징하는 사라는 아직 약속의 자녀인
이삭을 낳지 못하여 잉태하지 못한 자인 것이며
반대로 율법을 상징하는 하갈은
이스마엘을 낳은 것으로 자녀를 낳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녀를 낳은 하갈보다 복음을 상징하는
사라의 자녀가 많게 하신다는 것으로
결국 이삭과 야곱의 후손들인 이스라엘 백성을
하늘의 뭇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실 것임을 말합니다.
즉 유월절 양의 죽음인 십자가를 통하여
하늘의 뭇별과 같은 많은 백성을 구원하실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주님의 은혜인 복음으로 구원받은 자가
약속의 자녀라고 본문 28절은 말합니다.
갈4: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이삭이 약속의 자녀인 것처럼
저와 여러분도 약속의 자녀라 말하는데
이삭이 약속의 자녀라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대로 메시아를 보내어
복음으로 구원하신 하나님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창세기 12장부터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를 통하여
땅의 모든 족속을 구원해 주신다고 말씀하시고
창세기 17장 19절에는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창17: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이렇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결국 사라는
이삭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습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타락한 아담과 하와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구원해 주신다고 약속하시고
약속의 말씀대로 메시아를 보내어 십자가를 통하여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시고
복음으로 구원해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 복음의 말씀을 먹고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을 약속의 자녀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갈이 이스마엘을 낳는 모습은
사람의 소견으로 낳은 것으로 율법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율법을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했다고 본문 29절은 말합니다.
갈4: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이스마엘은 육체를 따라 났다는 것이며
이삭은 성령을 따라 났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먼저 육체를 따라 났다는 것은
이스마엘이 태어나는 모습을 통하여 알 수 있는데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습니다.
창세기 16장 2~3절만 보면 ....
창16: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창16: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여호와 하나님은 창세기 15장에서 자손이 낳지 못하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복음으로
하늘의 뭇별과 같은 많은 백성을 구원하신다고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로 보증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언약의 말씀만 해놓고
사라에게 아무런 소식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사라가 자신의 소견으로 하나님의 뜻을 판단하여
종 하갈을 통하여 약속의 자손을 낳으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실 것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라는 자신의 소견대로 생각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종 하갈에게 들어가
약속의 자손을 낳으려고 한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이스마엘이 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소견에 따라 난 자라는 뜻으로
육체를 따라 났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삭을 성령을 따라 났다고 말하는 것은
갈라디아서 3장 5절과
4장 6절의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갈3: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갈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저와 여러분이 누룩이 없는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에
성령이 오셔서 들은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삭도 이러한 모형으로 믿음의 용사가 되어
아브라함의 기업을 받았다고 사도바울은 말하는 것인데
창세기 21장 8~12절을 보면 ....
창21:8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다>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젖을 먹고 있다는 것은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모습을 말하는데(히5장12절)
아이가 자라 젖을 뗏다는 것은
복음을 알지 못했던 이삭이 아브라함이 베풀어 주는
복음의 잔치로 말미암아 복음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믿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즉 율법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던 교회가
십자가 복음의 잔치를 베풀어 주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복음의 말씀을 믿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맹인이며 귀먹은 자였던 자에게
성령이 오셔서 복음의 말씀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눈과 귀를 열어 주심으로
율법이라는 젖을 먹고 있던 자가 복음의 말씀을 듣고
단단한 음식인 복음의 말씀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들은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는 것은
성령이 오셔서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심으로
장성한 믿음을 가진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이삭이 자라서 젖을 뗏다고 말하는 것이며
본문 4절은 이삭이 성령을 따라 났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광야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에게 속해있다가
여호수아에게 인도되어 길갈에서 할례를 받자
만나가 그치고 가나안 땅의 소산물을 먹는 모습과 같습니다.
여호수아 5장 8~9절과 12절을 보면 ....
수5: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수5: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속한 것은
복음이 말씀을 먹기 시작했다는 뜻이며
앞서가는 언약궤를 따라 요단강을 건넜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라 보며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할례를 행한 것은
들은 복음의 말씀을 성령이 오셔서 깨달아 믿게 하는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 주셨다는 것을 모형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할례를 받아 믿음에 이르게 되므로
율법이라는 젖을 먹다가 단단한 음식을 먹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수5: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만나가 그치고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다는 것은
비로소 단단한 음식인 복음의 말씀만 먹는
장성한 믿음의 용사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 모습이 아이가 자라서 이삭이 젖을 뗏다고 말하는 것인데
이러한 의미에서 사도바울은 장성한 믿음의 용사가 된
이삭을 성령을 따라 났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삭이 자라서 장성한 믿음을 가지 자가 되므로
본문 3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갈4: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여종과 그의 아들은 복음을 알지 못해 율법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를 상징하는 하갈과 이스마엘을 말하는데
이들은 아브라함의 유산을 받지 못한다고 쫓아내라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라와 이삭은
약속의 자녀이며 성령을 따라 난 자라는 것으로
장성한 믿음을 가진 하나님 백성이므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을 자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창세기 21장 9~12절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창21:9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창21: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창21:11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창21: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율법을 상징하는 이스마엘을 쫓아내라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는 모든 죄를 사함받지 못해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지 못하고
지옥불에 들어간다는 뜻이며
이삭에게서 나는 자는
이삭의 후손을 오실 메시아인 복음을 믿는 자는
모든 죄를 사함받아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각자의 행위에 따라
구원과 심판으로 갈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3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갈4:31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여종의 자녀라는 것은 율법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자를 말하는데 이는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며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라는 것은
복음을 믿는 자를 말하는데 비록 죄인이지만
심판을 받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을 배척하고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지 말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누룩이 없는 복음의 말씀만 먹고
믿음으로 성령이 오셔서 믿음의 용사로 거듭나게 하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됨을 잊지 마시고
다른복음에 유혹되어 다시 종의 모습으로
살아가지 않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첫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