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최영근ㅡ반야심경 이야기 (18)
是無上呪
(시무상주)
지혜를 얻은 후에는 이것보다
더 높을 것이 없는 주문이며,,,
무상(無上) 은 위가 없다는 말로써 가장 높은 주문이며
무량한 자비와 선행을 일으키는
힘이 있는 주문이다.
是無等等呪
(시무등등주)
이와 똑같은 주문은 그 어느
그 어디에도 없는 주문이니
불가사의한 주문이고 자성을 일깨워 주는
주문이기에
일체 고난과 업장을 소멸할 수 있는 주문이다.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늘 외우게 되면 모든 괴로움을 없애주고 또
진실하여 그 공덕이 없어지지 않는 것이니,
수행자여, 정진하고 또 정진하라.
실상을 보고 번뇌를 끊으면 즐거운
상락아정을 얻으리라.
또 진실상을 밝혀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멸해버리고
업장을 소멸시켰으니
故說 般若波羅密多呪 卽說呪曰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이제 크나큰 지혜를 많이 펼칠 수 있는
주문을 말하리라
수행자여, 속히 어리석음을 돌려 안이비설신의와
열 가지 악한 행위를 속히 멸하라.
어떤 사람이 오로지 정성으로 이 주문을 지니면
귀신들이 달아나고 모든 천신들이 기뻐할 것이며,
주문은 마음으로 외우는 것이니
모든 구하는 바를 성취할 것이다.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세번
높고 또 높아, 더 이상 펼칠 것이 없는 지혜를 얻어
이행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크나 큰 지혜의
깨달음을 얻게 되기를 바라고 성취하도록 하소서-
‘아제아제’는 께달음의 기틀이고, 건너간다는
뜻이고
‘바 라’는 저 언덕에 이른다는 뜻이고
‘모 지’는 깨달음의 뜻이며,
‘사바하’ 는 속히 성취되기를 바란다는 의미이다.
❤️목동최영근 반야심경을 마칩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동하합장()()()♡
꽃사진 ㅡ박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