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를 느끼며 3개시.군(상주,문경,예천)을 달리다(83킬로)
○ 2013. 09.21(토) 09:12 ~15:38
○ 코스
서정(09:12)-복용동-병성동-경천대-사벌퇴강리-함창태봉숲- 문경시영순면- 신전리- 왕태리- 예천용궁단골식당-영풍교- 삼강주막- 삼강주막고갯길- 예천풍양- 상풍교-매협리고갯길-덕담삼거리-화개교-서정(83킬로)
○ 함께하신분 - 10명
우철문, 김재용, 정용석, 우남태, 조규장. 이장우, 성동환부부, 강윤모부부.
○ 후기 : 추석연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추석은 5일간의 연휴다. 연휴4일째 청명한 가을을 만끽하며 자전거를 탄다. 아침 새로운 회원님들과 서정에 모여 기분좋은 출발을 한다. 시내를 빠져나가면서 평균속도 22~27킬로로 페달을 밟아 피칭을 올리며 경천대를 지나 함창태봉숲에 도착. 준비한 음식과 과일로 갈증을 풀고, 문경시 영순면을 거쳐 예천군 용궁단골식당에 도착하여보니 과연 유명세를 탄다. 자리가 없어 번호표를 받을정도로 인산인해다, 서장님이 사주신 왕순대, 오징어볶음, 시원한 생막걸리 한탁배기와 순대국밥으로 점심을 배불리 먹고, 삼강주막을 거쳐 가을의 정취가 물씬풍기는 황금들판을 지나 낙동강의 푸른물, 길가의코스모스를 보며, 떨어진 낙엽을 자전거로 밟으며 힘찬 레이싱을 한다. 시내로 들어서면서 모두들 장거리 라이딩에 지칠대로 지친다 조금 무리한 느낌은 들지만 기분은 최고다 서정에 도착하니 83킬로다. 일행중 생활자전거 수준으로 참석한 정소장님 정말고생이 많았고요, 맛난점심을 사주신 서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9.28 상주경찰서 18명의 회원으로 폴바이크 발대식을 거행합니다 많은 참석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라이딩을 마치다
사진 전시회에 선 보여도 될만한 배경과 포즈입니다 멋져요 모두다 화이팅 ~~~~
출발전 경찰서 현관앞에서 총감독 이동희 교통관리계장님 ㅎㅎㅎ
같은곳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 모두들 출발~~~~~~
경천대 정상 고갯길에서 휴식을 취하며 강윤모 회원의 밝은 표정
서장님 배 맛있어시죠 달고 시원한 배한조각으로 갈증을 풀고 ㅎㅎㅎ
경천대 정상에서 잠깐의 휴식 꿀맛같아요 ~~~~
두분 싸모님 싸웟어요 왜 등을 서로 맏대고 앉아 배를 먹지요 ㅎㅎㅎㅎ
조규장, 이장우회원님입니다 ~~~~
등을 붙인 연옥씨와 수영씨 사진전 출품 ㅎㅎㅎㅎ
정소장님 하마부터 땀에 험뻑 ~~~~ 보약 한질 먹었어요 ~~~~
성동환, 강윤모님이 자전거에 대하여 명강의를 펼치고 있습니다
다함께 모이니 힘이나네요 현제 12킬로 갈길이 머네여~~~~
용팔이와 성동환 한~~컷
용팔이 독사진 멋지네요 아직은 그래도 청춘 ㅎㅎㅎㅎ
서로 등대고 앉은자세보다 마주보고 웃는 모습 넘 보기 좋아요 ㅎㅎㅎ
강윤모의 강의에 모두들 웃음을 ~~~~~
경천대에서 출발 낙동강둑을 따라 시원스럽게 매호리를 향하여 질주다 ~~~~~
우철문 서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이장우 지능팀장님 좋아요 멋져요~~~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용팔이는 알아요 오늘 또 볼륨있는 멋진 미녀를 보았어요 ㅎㅎㅎ
이연옥 회원님이 오르막 코스를 힘차게 레이싱 하고있습니다~~~ 대단합니다
그뒤를 회원들이 따르고 있습니다~~~`
우철문 서장님의 화이팅 소리가 ~~~~
성동환 회원님이 매호리 속칭 동디앞 고갯길을 치고오르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엔진은 좋은데 기계성능이 조금 모자라 고갯길에서는 힘을 못쓰는 정소장님 껄고라도 완주르르 위하여~~~
수영씨가 선두에서 퇴강리 경사진곳을 오르고
그뒤를 서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질주하네요~~~~
우남태, 성동환 회원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오르막만 만나면 ~~~~ 천상 자전거를 교체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너무나 멋진모습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 촬영에 기여한 사벌파출소 조운희, 박세환 경관님 감솨 하므니다 ~~
이연숙 회원님이 화이팅을 외치며 시원스럽게 스피드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뒤를 이어 우숙번님과 회원들이 스피치를~~~~
잉꼬한쌍 성동화계장 부부가 멋진포즈를
함창 태봉숲에서 목을 축이며 ~~~~~
같은장소에서 찍사 용팔이도 합류하여 한번 더~~~~
같은장소에서 한번 더 ~~~~
서장님과 잠시 꿀맛같은 휴식을~~~~
뒷바라지에 애쓰시는 강윤모회원님~~~~
같은곳에서
정요요석회원과 성동황 회원
자전거 받침대를 정말 멋지게~~~
우리가 타고온 자전거입니다
출발 직전
용팔이도 배한조각
누구의 손가락일까요
그만웃겨요 모두들 입찢어져요
강윤모 회원님의 구수한 소리에 모두들 웃음을
이분이 누구이실까요??????
첫댓글 청명하고 화창한 가을하늘아래 자전거 라이딩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서장님이 사주신 점심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또하나 정용석 회원님 고생하였습니다
생활자전거로 80킬로가 넘는 대장정을 낙오하지 않고 끝까지 타고 껄고 대단합니다
80킬로 라이딩 대단했습니다! 멋진 가을풍경도 일품이었구요^
산, 강, 들판 보기만 해도 저절도 엔돌핀이 솟구치는 라이딩 너무 멋이 있었고, 서장님 점심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 모두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즐건 라이딩 인상 깊었습니다 1인2역하시는 용팔이 계장님 넘 고생했습니다 맛나는 오징어 순대 국밥 막거리 등 사주신 서장님께 고맙습니다 ^.^
스크렙 풀어야 퍼 갑니다. 고단한 몸을 이끌고 참으로 수고하셨고요!!
雁行(안행)
기러기가 멀리 날 수 있는건 무리를 지어서 서로 협동하며 날기 때문이라 하네요.
83킬로미터의 먼 거리를 큰 힘들이지 않고 즐겁게 라이딩 할 수 있었던 것은 조직의 힘 때문인가 봅니다.
가을정취에 빠지고 순댓국에 시원한 막걸리 한잔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녀갑니다
용기는 있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테요 고갯길 마다 끌고 가는 심정 포기하고 싶었지만 조직을 위해서 끈까지 완주 했습니다
자전거 줄이 두번씩이 벗겨지고 그것도 제일 뒤에서 따라 가느라고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코에서 단네가 확확 나데요
정거산님 새 자전거구입을 축하합니다 다음에는 선두 향도로 모시겠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