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할 때 몇 백만원씩 제품강매도 안하고, 가입비도 없고, TV에서 본거처럼 가둬두고 합숙같은 것도 안하니 의심없이 더 잘 넘어갑니다. 돈들어갈 게 별로 없으니 손해도 없는 거 같죠.
맨처음부터, 고가의 자석요같은거 강매하거나 하는 불법피라미드는 아니니까요...합법적 외국다단계회사임 암웨이는,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딱맞을 정도로, 천천히 알게모르게, 돈이 지출됩니다.
암웨이는 복제사업입니다. 자신이 쓰고 있는 암웨이 물건에 만족하면, 다른사람에게 그 물건을 소개해야 하는데... 그 물건을 써보지도 않고 "이 제품이 좋다" 고 다른사람에게 추천할 순 없겠죠?.
암웨이를 하게되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생필품을 일단 암웨이 것으로 바꿔 쓰라고 합니다.
일명 브랜드체인지죠.
암웨이 시작하면서 , 집안에 있는제품 암웨이로 거의 다 바꾸고 , 매달 암웨이 제품을 꾸준히 소비하게됩니다.
어차피 생필품이고 제품만 바꿨는데, 돈 더 나갈 게 어딨냐 하겠지만, 중간마진 없앴다는 암웨이제품은 시장가격보다 싼 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제대로 가격비교도 못하도록 동일한 제품이 없게 해놨지만, 동급에 비교해보면 대부분 고가들이죠.
* 과다소비의 문제
주위의 친구.친지들을 접촉하면서 수없이 많은 질문을 받았더랬지요.
왜 암웨이 제품들은 일반 시중의 다른 제품들보다도 가격이 그렇게 비쌀까?
치약이 아무리 좋다해도 시중에서 1,500원이면 살 것을 누가 5,300원이나 주고 살 것인가?
이것은 물론 단편적인 예일 뿐입니다 암웨이 전제품이 무조건 비싼건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고가죠
암웨이를 시작하면서, 사업이라는 명분 하에 과다지출 발생합니다.
pv를 올리기 위해서는 결국 사업을 한다는 명분하에, 또는 제품을 써봐야 한다는 명분하에, 암웨이 하기전까지는 쓰지 않던 제품까지 쓰니 과다지출이 발생하고, 다운라인들 역시 이를 반복해야만 내 pv도 올라간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정작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은 One for One 제품인데 이는 PV가 형편없이 적어서
사업적으로는 별로 도움이 안되니까, 현실적으론 많은 사람들이, 결국 암웨이 자체 생산제품인 건강 보조식품과 가격이 높은 정수기,퀸 쿡웨어로 눈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건강해서 암웨이 하기전까진 건강보조식품 이런건 생전 먹지도 않던 사람이,
암웨이 시작 후 건강보조식품을 많이 먹는 걸 보실껍니다.
건강 지키려고 먹는다지만 실제론 다른 제품은 재구매기간이 길고(세제 매달 소비됩니까?)
원포원은 PV도 낮고하기 때문에, 매달 반복해서 소비되고, PV도 맞추기에도 쉬우며...
덤으로 건강도 지킬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을 자기위안을 해가며 많이 먹지요.
그리고 암웨이를 현재 하는 사람들에게 암웨이를 함으로써 통장으로 들어오는 수익은 얼마이며, 그 사업을 위해 지출되는 돈은 얼마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업시작도 안한 사람에게 수익/지출을 솔직하게 다 말해줄 수 있는 사업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 생각되지만. 간혹 괜찮은 쌤플 1~2명은 보여줄 수 있어도, 대다수는 돈이 안되는 게 현실이죠.
암웨이를 하는 대다수의 하위라인들은, 매력적인 사업설명만 듣고 시작하나...
생각만큼 잘 되지도 않고, 물건은 비교적 고가인 암웨이것으로 거의 바꿔쓰는 바람에,
평상시 지출되는 소비를 훨씬 넘어서게 되어 지출이 많아지고,
몇 십만원 벌어서, 고가의 암웨이 제품구입하고 사업비용으로 그만한 돈이 다시 나가버리는 게 반복됩니다...
* 돈들어오는 것만 알고, 비싼 물건 산다는 생각은 못한다.
암웨이 제품은 전반적으로 비쌉니다.
암웨이를 처음 설명해줄땐, "유통마진과 광고비를 없애 제품의 질은 높였고, 회원이 되면 시중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살수있다."며 광고비를 없애 좋은 제품 싸게 공급한다고 하죠.
좋은 얘기죠. 하지만, 막상 제품을 살펴보면 대부분 고가입니다. 그래서 이런 질문을 많이 하지요.
중간유통마진, 광고비 없앴는데, 왜 이렇게 비싸냐고?
묻지 않으면 비싸다는 얘기도 잘 안합니다. 처음엔 얘기안하다, 질문이 들어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품질이 좋아서다 또는 고농축이라서 그렇다"등.. 예정된 답을 줍니다.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며, 한술더 떠 품질에 비해서는 싸다고 얘기해 버리죠.
말장난이 많죠?
비싼걸 자꾸 걸고넘어지면 티코/벤츠(에쿠스)등의 비교도 많이 써먹습니다.
암웨이에 단단히 빠진 사람은, 세제하나에 감동해버립니다. 언제 우리가 퐁퐁하나에 감동까지나 했을까요...
암웨이 제품... 물론 좋은 제품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이 그네들이 주장하듯 다 좋은 것만도 아닙니다. 암웨이를 하지 않더라도 한두가지 암웨이 제품의 품질이 마음에 들어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 화장품의 경우 그렇게 좋다고 설득해본들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사람도 많아 사람마다 그 평은 다 다릅니다.
암웨이 제품이 전부 세계 최고의 품질만을 취급한다면, 전세계 많은 고급호텔이나, 주요 국가의 상류계층,왕실 대부분이 암웨이 제품을 사용하겠지요.
어떤분의 대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한국제품보다 일부 제품의 품질이 더 나아본들,
외국에선 대단한 회사로 취급하거나 ,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인식되어 있지는 않다는 겁니다.
현지 미국인들은 암웨이를 "삼류 호텔에다가 물건 납품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어느 캐나다인은 서슴없이 "It's a scam." scam 중에서도 저질 scam(사기)로 말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한두명의 외국인과의 대화로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외국에 사시는분이 계시면, 과연 그곳에서 암웨이 모든 제품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가 물어보십시오. 아니라는 겁니다.
또한 지난 자료이지만, 암웨이 제품이, 꼭 고급제품이고 품질이 뛰어나서 비싼게 아니라는 거지요.
아래 기사의 제품가격은 소비자가격기준 이라, 회원가로 살 때와 약간 차이가 있지만
회원가로 산다고 해도, 수입원가 및 현재의 제품가격과 비교해보면,
이제는 정말 싸게 사는 건지, 아니면 예전처럼 여전히 비싸게 사는건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암웨이는 폭리를 취한다.
다음의 기사를 보자.
암웨이사 최고 9.3배 폭리/김칠환 의원 주장
◎수입가 3,564원 영양제 ---> 3만3,400원에 판매
국내 다단계판매시장에 진출한 암웨이사 제품의 소비자가격이 수입가(관세 및 제반비용포함)의 최고 9.3배에 달하는등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산위 소속 김칠환 의원(자민련)은 18일 통산부감사에서 『외국 다단계판매회사 제품의 평균 유통마진율이 1백67%로동종 국산품 유통마진 45%에 비해 3.5배나 높게 나타났다』면서 『암웨이는 이보다 훨씬높은 가격을 받으면서도 국내 시장의 34%를 점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암웨이사가 판매하는 영양제의 소비자가격은 수입원가 3천5백64원의 9.37배인 3만3천4백원, 기초화장품인 모이스쳐에센스 시럽은 수입원가 4천2백8원의 5.23배인 2만2천원으로 나타났다. 또 그리스터치약은 수입가의 5.6배인 5천8백원 세니티크샴프는 5배인 6천3백원, G&H화장비누는 4.7배인 6천6백원 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의원은 『암웨이가 지급하는 수당의 종류는 무려 11단계로 마지막 단계의 앰버서더장려금은 1억2천만원에 달한다』며 『암웨이는 이같은 방식으로 금년들어 지난 9월까지 2천4백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 94년부터 1억6천1백만달러를 본국으로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암웨이는 다단계판매시장이 금년 7천억원에서 내년엔 1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 판매품목수를 96년 60개에서 내년에 1백개를 늘리고 보험등 무형상품까지 취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신문 1996.10.19] 유호길 기자
* 광고비를 과연 절감하는가
이번에는 암웨이가 실질적으로 주장하는 광고비 절감으로 그 이익의 차익을
여러분에게 돌려준다는 허구를 증명하겠습니다
암웨이 치약이 좋다고 하지요?? 가격이 얼마입니까?? 5280원입니다
그럼 수입가격은 얼마일까요?? 관세가 붙어서 정확한 가격은 알 수 없지만 대략 1000원정도 합니다
그럼 기초화장품 세트는 얼마입니까??
22000원짜리는 수입가격이 약 3800원입니다
33400원짜리 영양제의 수입가격은 약 3500원정도 합니다
6600원짜리 화장비누는 수입가격이 약 1400원정고 이고요
6300원짜리 샴푸는 수입가격이 1100원 정도 합니다
그럼 암웨이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복용하는 영양제의 예를 들어보죠
33400원의 30%는 10020원입니다 그럼 33400 - 10020 = 23380입니다
수입한 원가도 빼야죠 그럼 23380 - 3500 = 19880 원 입니다
3500의 30%는 약 1100원이라고 할때 판매 적정가격은 4600원 정도입니다
한국암웨이에서 3500원짜리 영양제를 엄청난 이익을 남겨 여러분에게 팔고 있는겁니다
광고비는 암웨이가 말하는 30%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람에게 엄청난 이익을 남겨 판다는게 암웨이의 이상입니까??
예를 들어 일반적인 유통을 거치고 광고를 하더라도 대한민국제품은 공장도 가격이 3500원짜리가 33000원으로 돌변하지는 않습니다
암웨이가 정말 소비자를 위하는 확실한 사업이라고 암웨이하시는분은 말을 하지만
결국에는 엄청난 이익은 그 제품을 수입해온 한국암웨이 몫이 아닐까요??
모든 수입가격이 다 그건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볼 때
암웨이는 암웨이하는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 것 밖에는 안됩니다
암웨이가 정말 확실한 사업을 한다면 영양제는 4600원정도가 되야하며
치약은 1300원 그리고 샴푸나 화장품도 가격이 훨씬 낮아야하구요
암웨이하는 사람들은 결국 한국암웨이의 엄청난 고객이지 사업가는 아닙니다
게다가 4600원짜리를 자기 사업이라는 명목하에 33000원에 파는 비양심적인 사업가입니다
아마 수입할때 비용이 들기때문에 4600원보다는 가격이 좀 비싸 지겠죠..
그래도 여러분은 암웨이가 좋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 암웨이에 꿈과 희망과 미래가 있으니까요...
암웨이는 여러분들을 필요로합니다
왜냐하면 비싼 물건을 아무런 거부감 없이 사줄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어야 암웨이가 살기 때문이죠
수입물건은 가격이 대부분 비싸죠..
왜냐하면 수입의 댓가로 몇배의 마진을 남겨먹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암웨이또한 수입상이지 여러분의 이래와 꿈을 위해
/ 자료제공 1996년10월19일 한국경제신문,,자민련 김칠환의원 주장내용인용]
* 암웨이사업 자체에 들어가는 비용은 왜 고려하지 않는가?
암웨이에 빠지면, 돈이 들어가는 것은 모르고, 또한 자신이 비싸게 구입하고 있는지도 신경안씁니다. 정말 물건을 구입하는데도, 보상을 받는구나. 돈 몇 푼 들어오는 것만 생각합니다.
십만원 짜리 물건 사고 이만원 거슬러 줬다고 무지 기뻐하는 사람들....
어쩌면 오만원에도 살 수 있는 물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해 보셨나요?
자! . 광고비용을 따져 봅시다.
1. 엄청난 광고, 교육비
대게 초보자에게 암웨이 한번 알아보라고 하면서, 처음에 책이나, 테입, 샘플등을 안겨주듯 쥐어주고 갑니다.
암웨이 설명해주려는 사람이, "암웨이 알려면 이 책 사봐라, 이 테입 사서 들어봐라~" 할 수 있습니까?
물론 몇 푼 안되는 돈이지만, 새로운 다운을 접할 때마다 필요합니다.
작은 돈이긴 하지만, 사업이 오래 지속될수록 지출은 계속 늘어납니다.
또한 본인들도 꾸준히 읽고 들으라고 합니다.
교육자료의 양도 계속 늘어나지요.. 불만이나 토하나 달지 않고, 구입해주는 암웨이 회원들이 있으니까요...^^
암웨이를 소개하고 제품홍보하지만, 본사에서 지원해 주는거 아닙니다. 자신들이 다 구입해서 하는거죠. 그래서 '무보수 판매원'이란 얘기를 하기도 합니다.
암웨이의 광고를 티비가 아닌 사람들이 알아서 해주는거지요.
2. 적지않은 미팅 비용
보통 상대방이 먼저 만나자고 하기 보다는... 암웨이를 하는 입장에서 먼저 만나자고 하지요.
자기가 먼저 만나자고 해놓고 "돈은 네가 내라~"고 하긴 어렵죠...
집이나, 돈이 들지 않는 곳에서 만나면야 별로 상관없지만,
암웨이 사업전달 특성상,
오래간만에 연락을 취하는 사람들도 상당수이며, 암웨이의 원활한 설명을 위해
분위기 있거나 조용한 공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미팅에도 계속 돈이 들어갑니다.
물론 암웨이 사업설명을 위한 만남이라고, 다른 회사처럼 영업비가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암웨이를 시작하면, 작성한 명단에따라 주변사람들에게 전화를 합니다.
앞서 얘기한대로, 바로 "너 암웨이 할래?"이러지 않습니다.
천천히 일상적인 대화로 분위기를 편안히 풀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직접 만날 약속을 정하다보니, 통화시간도 상당히 길어지지요.
그리고 한번만에 잘 만나지고 그런 것도 아닙니다... 실제는 몇 번씩 지속적인 전화통화가 필요하지요...
요즘 집에만 있는 사람 잘 있습니까? 매일매일... 휴대폰으로 걸어대는 그 전화요금도 매달 쌓이고 쌓이면, 만만치 않습니다.
거기에, 세미나, 홈미팅, 랠리, 펑션등 모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쉽지 않은 암웨이사업에서 흐트러지는 마음을 다시 한번 잡아 주는게, 숨겨진 제일 큰 목적이죠.
이런 데 참여하다보면, 전국각지를 돌아다니게 됩니다. 기름값 역시 매달 장난 아니죠.
그리고 최근엔 못받게 하지만, 최근까지 암웨이 설명이나, 기존암웨이맨 강의등을 듣는 교육참가에도 보통 몇천원~몇만원씩 돈을 내고 들어야했습니다....
3. 품위 유지비
암웨이 각그룹의 시스템이나 다이아몬드의 연설에서 늘 얘기합니다. 옷도 정장으로 단정히 입으라고.. 낡고 허름한 옷차림으로 사람들을 만나 "암웨이하면 성공할 수 있다~" 이렇게 설명하면 통할까요?
어느 더블다이아몬든가 이런 얘기를 합니다.
‘여러분이 성공자가 되려면 자세가 필요한데 내적 자세도 중요하지만 외적 자세도 중요하다. 지금 여러분이 입고 있는 옷이 변화되었으면 좋겠고 남성의 경우 검정이나 감색 양복을 입고 하얀 와이셔츠에 빨간 넥타이를 매는 것이 성공자의 모습이다.
업라인이 청바지를 입고 나오면 그 다운라인은(밑단계)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나올 수 있다.라고 하는데 이해는 안되었지만 그분이 옳다고 하니까 당장 검정 양복과 붉은 넥타이를 샀어요. 먼저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대로만 따라하자, 그러니 쉽더라고요.”
/ 한 크라운 앰배서더 DD의 강의
많은 그룹에서 정장차림은 기본적으로 강조합니다.
사업설명회에 가봐도, 설명들으러 온사람이 아니라 암웨이 사업자라면 (신뢰감을 주기위해)
남자고,여자고 사시사철 정장차림을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외관상 품위 유지 위한 옷값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맨날 같은 옷 입구 다운 못만나겠죠?
사회생활을 오래한 직장인이야, 기본적으로 정장이 몇벌씩 되니, 크게 돈들어갈 일 없습니다.
하지만, 평상시 양복 거의 안입는 사람들도 있죠?
평소 정장이 별로 없거나 안입던 사람은, 특히 사업초기에 정장구입하는데도 이것저것 돈이 적지 않게 들어갑니다. 계절별로 양복, 와이셔츠, 넥타이, 구두... 몇벌씩...
다운을 만나거나 암웨이를 전하면서, 늘 같은 옷을 입고가기 뭐하기 때문에 한두벌만 사지는 않죠.
여유있어 보이기위한 새양복등의 사치성비용...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샤프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도록 , 정장, 고급스런 악세사리등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암웨이 오래해서 다운들이 부러워하는(?) 고위핀인데, 낡은 승용차나 봉고 몰고 계속 다닐 수 있을까요?
전국으로 세미나다 랠리다 돌아다녀야 하기땜에 휘발유 승용차론 감당하기도 어렵죠. 사업에 단단히 미친 이들은 차 바꿀시기도 아닌데, 이 때문에 자기 수준에 안맞는 경유차를 다시 구입하는 사람도 있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자신의 핀에대한 품위유지를 위해 (다운들에게 보이기위해) 고급차로 바꾸기도 합니다.
4. 가장 심각한 문제 - 사재기 권유(강요), 무리한 제품구입
암웨이를 하신 분중에서 제품 몇가지만 사서 쓰고,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그만두신 분은 문제가 그리 심각하지 않은데 자기사업개념을 가지고 6개월이상 접했던 분은 생활속에서 과소비와 교육자료등을 구입하느라 많은 피해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 사재기는 암웨이업자든 안티든 말리는 부분이지요.
이 자료를 암웨이업자가 보면, 암웨이반대자들은 그들이 다 사재기해서 그런거고, 사업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가 사업잘못했기 때문에 안된거라 할껍니다... 물론 일부 사재기로 인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이 일이 이론처럼 돈이 되질않고, 다운라인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 않으며, 인간관계 문제, 가정불화, 현실적인 다단계전달상의 냉대등의 문제 때문에 많은 이들이 그만두게 됩니다.
암웨이 피해많다~고 하면, 암맨들은 예전의 암웨이니, 시스템도 제대로 안갖춰져있는 옛날에 사업제대로 몰라서 진행해서 그렇지 요즘은 그런게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암웨이 세미나, 미팅, 교육 엄청나게 많은거 아시죠? 시스템도 잘 되어있고(?) , 올바른(?) 사업하도록 그렇게 반복 또 반복해서 교육하는 지금도 예전과 같은 피해사례는 계속 올라옵니다.
아래 사례를 보시면 알겠지만, 사재기를 은근히 유도, 강요하기도 하며, 정말 몰라서 사재기를 한 사람이 있더라도 자기한테 수입이 되기 때문에, 알면서도 말리지도 않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 피해가 더 심한 것입니다.
다음의 사례들을 볼까요
사례 1.
나의 윗 라인은 "복제 사업이라 너가 한 두달 질질 끌면 나중에 100% 나의 다운 라인도 질질 끈다고 결단하고 하루라도 빨리 가라"고 종용했다.
그 상위 라인의 다이아 몬드는 우리 집까지 방문해선
가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저절로 가지는게 암웨이사업이라며...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준다며 하는말이
1000만원 정도를 투자하고 한 500만원정도는 주위에 좀 산다 싶은 집에 무조건 안기라고.
정수기 달아 놓고 오고 세제 세트 넣어주고 오고, 나중에 돈 받으러 가면 안면 땜시 10중에8은 사줄꺼라고...무슨 지하철안 앵벌이도 아니고, 무슨짓인가 하는 회의가 생겼다..
그래서 돈이 없다고 둘러대자, 바로 카드를 이용하라고....... [중략]
지금은 연체중이라 했더니.... 바로 하는 말이 무슨 다이아 몬드중에 국민 은행 지점장이 있다며 내일 바로가서 남편& 내것을 만들어 이용하라고....
.........[중략]
그 분은 당시에 pt(dd)였는데, 저보고 빨리 가는 방법을 알려 준다며,
1,000만원을 준비해서 물건을 구입하고, 주위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400만원 정도를 전달하라고 반 강제식을 말하더군요. 순간 정신이 번쩍!!!
한달에 50만원 정도의 부수입을 올려서 아이 보육비로 쓰려던 제 꿈은 너무 비참해지더군요.
사례 2.
한가지 분명한 건 제발 돈없고 숫기 없고 발넓지 않은 분들에게는 이 암웨이 조심해서 전달하세요.
저는 사개월만에 에스피 핀 단다고 천만원 정도 썼습니다. 우리 사정에 굉장한 무리였지요. 그러나 그렇게 무리했을 때 주위 스폰서 라인에서는 아무도 충고의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례 3.
sp를 6개월동안 하면 바로 플래티늄이지만 5달을해서 한달만지나면 플래티늄이지만
한달이라도 1000pv가 안되면 다시 첨부터 6개월을 다시시작해야 한다고합니다..
그렇니 만약 800pv를 했다면 내돈200pv를 들여서라도 빨리 플래티늄이 되어서 또 다야가 되어서 보너스받으면 그돈이 그돈이라고..
빨리 핀올라가는 방법 가르쳐 준다며 사재기를 권유하거나,
미팅, 설명회등에서 같이 시작한 사람은 벌써 SP,DD가 되었네 하면서 은근히 심리를 자극.
SP 되면 "GP 언제갑니까?', GP 되면 "플래티늄 언제 갑니까?"
플래티늄 되면 "루비 갈때가 되었죠?" 라는 식의 은연중의 압력을 줌.
"내가 이번달에 PV가 얼마 모자라는데, 혹시 필요한 거 미리 사 둘 생각없어?" 이런 유도.
5. 단계 유지 비용도 든다.
암웨이 시작하면, 매달 끊임없이 PV달성(유지)압력을 받는게 현상황입니다.
스폰서와 상위업라인의 직간접적 공세에 시달리기도 하지요. 암웨이는 이런 강요를 거절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상위핀으로 올라갈수록 핀유지등을 위해 스폰서로 부터의 간접적인 구매유도가 있기도 하고, "내가 이번달에 PV가 얼마 모자라는데, 혹시 필요한 거 미리 사 둘 생각없어?" 이런식이죠.
최근 MGA 보너스등의 미끼(?)에 현혹되어, 이런 사재기는 앞으로도 더 심하면 심하지 없어지진 않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너 사재기해라...이런식으로 누가 시키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은근히 유도하는 사람이 많죠...이런 스폰서는 없느니만 못합니다.
또는 자신의 핀레벨 유지나, 달성을 위해 약간의 PV가 모자랄 경우 어떻게 할까요?
어차피 살거 미리 조금사서 도전해봐? 이런 유혹을 느끼는 사람도 일부 생기게 됩니다....
이런분들은 금전적인 피해도 상당합니다.
무너지는 인간관계
1. 가정과, 자녀들의 피해
암웨이한다고 가정이 무조건 파탄되고, 자녀교육 망친다 이런 것은 아닙니다.
암웨이를 가족이나 친척등 주변사람들이 모두 동참한다면 별 무리가 없죠.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안티피라미드나 안티MLM, 등등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알겠지만, 아내는 암웨이를 무조건 한다하고, 남편은 끝까지 반대할 경우, 전에없던 가정의 불화가 시작되고 이혼의 얘기까지 나오는 실정입니다.
또는 결혼을 앞둔 연인등이 암웨이로 인한 인식차이로 하겠다/하지 말라 갈라질 경우...
그분들의 관계에는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암웨이를 알기전까지는 넉넉하진 않아도 별문제가 없던 가정이...암웨이를 알게되면서 가정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부부가 함께 암웨이에 빠졌을 경우,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더 심각합니다.
대부분 자녀들을 시댁이나, 친정에 맡겨놓고 암웨이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 집은 종일반에 맡겨놓기도 하는데, 부모가 암에 빠진 자녀들이 고아처럼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거나, 아이들만 남아있어 저녁식사도 제대로 못챙겨먹는 암맨 자녀들을 본 이웃들의 안쓰러운 글들도 많이 올라옵니다...
(처음에 암웨이 설명할땐 TV보고 놀시간에 2시간정도 투자하는 거라 꼬시지만, 실제 해보면 온갖 세미나, OM, 홈미팅, 랠리등 수없이 많은 미팅에, 아이 볼 시간은 커녕 일요일도 시간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한, 매번 밤12시, 1시에나 귀가하는 암웨이업자들은, 자식들의 교육이나, 인성발달에 도움이 되기 어렵습니다. 물론 그것이 다 나중에 암웨이로 성공해서 자식들 편하게 해주려는 애정에서 나온 것이겠지만... 자녀들이 어릴경우...그 소중한 기간동안 자녀들은 방치될뿐입니다.
암웨이에서 말하는 인생의 성공이라는 것이 돈만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여유시간만이 많은 것도 아니고 두 가지를 모두 성취해야 한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뼈빠지게 고생하고 회사에 충성해봐야 실직하고 나면 무엇이 남느냐며,
매일 밤 12시, 1시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면, 그 가정이 올바로 꾸려질까요?
무슨 교육이 그리도 많은지. 한 말 또 하고 또 하고, 그 시간에 무엇이든지 하면 뭔들 못되겠습니까?
가족끼리 서로 눈 맞추고 얘기 하며 사랑 쌓고, 대화하고. 작은 토스터기 하나 이번 달 월급 아껴서 장만해도 거기엔 큰 사랑과 행복이 있습니다.
암웨이는 이런 요소를 성공에 전혀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2. 오로지 돈을 목적으로 한 인간관계
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암웨이 한다고 무조건 대인관계가 깨지고 그런건 아니죠.
때로 주변사람들과 사이가 더 돈독해지고, 어려울 때 도와줄 수 있는 진실된 사람들을 만났다고도 하는데. 그건 암웨이를 함께 하게 된 경우입니다. 주변사람이 다 암웨이에 동참해준다면야, 좋겠지만. 현실은 그 반대에 가깝습니다.
안티 사이트들의 게시판을 보시면 알겠지만
남편과 아내간의 암웨이 인식차, 친형제, 자매간의 갈등, 친한 친구사이의 암웨이로 인한 섭섭함, 회사상급자로부터의 가입강요, 시댁 형님, 시동생, 시부모님과의 계속되는 회원가입 및 제품구매강요등으로 불편한 관계등... 대인관계에 있어서 많은 상담과 토로의 글들이 계속 올라옵니다.
암웨이를 함께 하게 된다면...동일한 목적을 갖고 있어, 상당한 동질감과 남다른 정이 붙기도 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론 돈이 매개가 된 만남이죠.
암웨이에 빠지면... 오직 암웨이를 벗어나선 대화가 진행이 안됩니다.
아마도 암웨이 하시는 분과 접해보신 분들은 공통적으로 느끼신 일일 것입니다.
옆에서 자세히 그들의 얘기를 관찰하시면, 암웨이와 돈얘기가 거의 전부입니다. -.-
암맨끼리의 대화는 말할 것도 없지만, 다른 모임에서도 그중에 암웨이하는 사람 있으면
처음엔 다른 얘기로 시작했다가도 결국은 암웨이 얘기로 빠져 버리는 경우가 많죠.
특이하게 처음부터 암웨이에 큰호의를 가지지 않은 이상 누가 달까워하겠습니까?
더구나 암웨이 사업설명회, 세미나 등으로 유인하기 위해, 많은 암맨들이 식사를 함께하자거나, 다른 핑계를 대고 주변사람들을 속여서 데려가기 때문에, 그 반감과 불쾌감은 상당합니다.
거기에 2~3시간이상 원치않는 설명을 듣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몹시 피곤합니다.
그렇게해서라도 암웨이를 함께 해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부분은 여러분이 원하는대로 암웨이에 동참해주지 않습니다. 이럴 때가 문제죠.
암웨이의 사업전달 방법을 앞에서 보셨겠지만, 현재상황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등을 상당히 자극합니다.
상대가 월급쟁이일 경우, 월급쟁이 자체를 알게모르게, 비꼬아 버리거나 무시해 버리는 경향도 종종 있습니다.
또한 암웨이를 안하는 사람은 꿈도 없고, 미래도 없는 한심한 봉급쟁이인양 몰아 버리죠.
이렇게 암웨이를 전달했을 때 주변의 냉담한 반응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암웨이 권유가 거절당했음에도 지속적인 전화나 접촉이 있을 경우,그냥 귀찮아도 넘어가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따지면서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러다보면, 원치않게 주변사람들이나 친구들로부터 인간관계의 단절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어이없게도 몇십년된 죽마고우가, 암웨이에 대한 인식차로 우정이 깨지는 경우도 허다하죠.
암웨이는 혈연-지연-학연 등, 인간의 가장 소중한 가치 중의 하나인 '인연'을 매개로 장사를 하려 합니다.
'네트웍'이란 말은 '소중한 인연'의 다른 이름에 불과합니다.
암웨이는 그 '소중한 인연'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것이기에, 암웨이의 폐해는 인간 관계를 변질시키거나( 암웨이로의 포섭에 성공했을 경우: 순수한 인간관계에서 돈이 매개가 된 다단계 파트너로 변질), 균열시키는(=암웨이 동참에 거절했을 경우: 더이상 격의 없고, 순수한 인간관계 유지되기 어려움) 것입니다.
어떤 암웨이업자들은, 가끔 "나는 지금까지 암웨이하면서 대인관계 이상해진적 한번도 없다"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암웨이를 직접 해본사람들은 절대 이 말에 동의하지 않을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길...성격이 온순한 사람/급한 사람/냉정한 사람/다혈질인 사람...
사람들의 성격이 모두 다 다를진데, 어떻게 한명도 강한 거절이나, 거부가 없겠습니까?
이런말 하는 사람들은, 이제 암웨이 갓 시작한 초보거나, 남들은 이상하게 보거나, 자신을 꺼리고 있는데도 자기스스로 난 관계 소원해진 적 한번도 없다고 자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암웨이업자 자신은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주변사람들은, 겉으로 내뱉지 않을뿐 " 귀찮게 저 사람이 또 암웨이 얘기를 꺼내지 않을까? " 하며 암웨이사업권유 자체를 상당히 피곤해 하거나, 꺼리는 존재로 여기는게 솔직한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