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제공기관 대상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교육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2일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제공기관 대상으로 정보시스템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는 장애인활동지원, 지역사회투자사업, 첫만남이용권 등 17개 사회서비스 사업에 대한 서비스의 신청, 이용, 비용지불, 정산 등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2007년부터 운영 중이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제공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교육장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구자은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회서비스 제도에 대한 질의응답과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활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장 및 사업담당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국실버종합건강증진센터 김경조 대표는 “오늘 교육으로 시스템과 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정보시스템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들의 시스템 활용이나 제도·지침 숙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등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면서“이번 교육이 서비스 제공기관들의 서비스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구자은 전문강사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출처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www.ssi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