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을 하면서 등산, 트래킹을 즐기기 되니까 건강이 좋아졌다.
지금은 정상인의 범주에 들어선다.
하지만 운동횟수로 따지면 일주일에 한번만 운동하게 되어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았다.
평일에는 운동을 하려고 해도
1. 휴식도 필요하고,
2. 아직은 예원동원이와 함께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집에서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예원이와 교보문고에 가게 되었는데 교보문고에서 "죄수운동법"이라는 이라는 책을 보았다.
평소 내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과 많이 일치하게 되어서 책을 구입하고 읽게 되었는데 내가 이제까지 알고 있었던 운동상식과 다른 점이 제법 있었다.
모토가 된 죄수운동법이라는 책을 부분적이나마 서너번 읽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능력이 되어도 기초적인 부분부터 시작하라"라는 부분이었다.
사실 6개의 맨몸운동중 스쿼트 같은 경우는 6단계의 클로즈스쿼트 중 상급단계도 충분히 할만했다.
하지만 맨몸운동의 최종목표는 각 종목의 마스터 단계를 하기 위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1단계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운동계획표를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