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Alta Peak (11,204ft, King's canyon 국립공원)
일시 : 8월 31일 25년.
거리 : 약 14마일, 등반고도 약 3,850ft, 난이도4/5,
선호도 : 5/5.
물 있는 장소 (개울)
1. 트레일 헤드 출발 약 1.4마일, 2.4마일, 5.3 마일
세 군데에 수량 풍부하고, 깨끗한 개울있음.
다만 배앓이 예방 차원에서 정수해서 마실것.
2. 그렇지 않은경우 물을 약 1인당 2리터 이상
준비 해서 오를것을 권함.
이곳 트레일 헤드는 "Wolverton Day Picnic Area "
주차장 두군데중 위쪽 부분에 있다.
캠핑장 에서 5시 출발하여 6시 "Wolverton"주차장에
도착해서 김치 콩나물국 과 밥으로 아침을 든든이
먹고, 여성 산우님들이 만들어준 샌드위치 와
과일을 챙겨서 등정 준비를 합니다.
주차장에 사슴이 아침 인사를 나왔다.
트레일 헤드(7,360 ft) 이정표에서 단체 사진을
남긴다.
필자는 약 8년만에 다시 와서 감회가 남 다르다.
트레일 헤드에 올라갈 지도가 잘 표시되어 있다.
"Panther gap" 까지 약 2.5일은 조용한 숲속
흙길을 걷는다.
정말 아름다운 숲속 길이다.
초반 1.4마일은 "Lake trail" 으로 이름 붙여져 있다.
Lake trail 과 Alta peak 가는 길을 공유 하고 있다.
호젓한 숲속 길을 걸으니 너무 좋다.
상쾌한 공기가 폐를 정화 시켜준다.
깨끗한 물이 흐르는 개울이다.
초반 거리 1.4 마일에 위치한다.
이 곳은 1.5마일을 오면 Lake trail, Alta peak
으로 갈리는 갈림길 이다.
우리는 Alta peak 방향으로 간다.
다음번에는 Lake trail로 가서 호수들을 보아야 겠다.
두번째 나오는 깨끗한 개울(거리 약 2.4마일) 이다.
약 2.5마일을 오르면 나오는 "Panther gap" 이다.
여기서 한숨 쉬어간다.
여기서 부터 오른쪽으로 멋진 풍광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광활한 킹스캐년 의 "Great western divide"
산맥이 나타난다.
약 3.7마일을 오면 Alta peak, 과 High sierra Trail
로 나뉘는 갈림길이다.
여기서부터 약 1.4 마일은 다시 호젓한 숲속 길을
걷는다.
이제 부터는 완만한 경사는 끝나고, 경사도가 조금씩
오르막이다.
세번째 깨끗한 물이 흐르는 (거리 약 5.3마일) 개울이다.
거리 약 5.5마일( 등반고도 9, 800ft) 에 오르면
눈앞에 "Great Western divide" 산맥이 눈을
호강시켜준다.
필자는 약 6년 전 왼쪽 열시 방향 Sierra Nevada
산맥 중 "Kaweah Gap"을 넘어 이 곳 킹스캐년
으로 나온 6박 7일 "High sierra Trail" 이 생각나서
감회가 더욱 더 새롭다.
동영상 감상 하시죠.
저기 어디쯤 인데. "Kaweah Gap"(10,700ft) 이.
다들 멋진 풍경에 넋을 놓고, 인생사진을 남긴다.
이제 남은 거리 약 1.5 마일에 등반고도 약 1,400ft 를
올라야 정상을 만날 수 있다.
나무 그늘에서 쉬어 가면서 오른다.
10,000ft 를 넘어가면서 등반고도가 가팔러지면서
힘이든다.
뒤돌아 보면 풍경이 너무 멋있다.
지금 껏 올라온 풍경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형적인 고산의 모습이다.
약 11,000ft 부근에 오르자 므두셀라 소나무 들이 보인다.
특이한 모습의 야생 들국화 같다.
정상 약 0.5마일을 남기고, 제일 힘든 구간이다.
11,000ft 산도 고산은 고산이다.
한달 반전 오른 Mt.Whitney는 어찌 올랐나 싶다.
이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명력을 이어가는 늠름한 모습의
므두셀라 소나무 (Bristolcone Pine tree) 이다.
정상 부근에서" Pear lake " 이 반쯤 모습을 보여준다.
선두 그룹은 정상 밑에서 쉬면서 , 후미 그룹을 기다린다.
힘을 내세요. 화이팅!!!
정상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동영상 감상 하시죠.
저희 8명이 모두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 있는 방명록에 우리 이름을 남기고 간다.
저 뒤로 멋있는 Sierra Nevada 산맥이 우리를 부른다.
이제 하산을 시작한다.
안녕. 잘 있으렴. 몇년 후에 보자꾸나.
고산의 척박한 환경에서 노란 야생화가 꽃을 피우고 있다.
개울에서 물을 길어서 정수해서 마셔본다.
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으며, 열을 식혀준다.
서둘러 캠핑장 에 오니 저녁 무렵이라, 바베큐를 구워서.
저녁을 함께한다
자 건배. 오늘 하이킹 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넷째날 아침에 떡국 을 끓여서 아침을 먹고,
킹스캐년 캠핑 을 마무리 한다.
이번 캠핑 에 참석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개인 사정으로 못 오신 회원님들은 가을 캠핑에서
뵙겠습니다.
이상으로 Alta peak 등정기를 마친다.
첫댓글 8년만에 다시 찾은 Alta peak.
감회가 남다르다. 그동안 수 많은 일이
있었지만,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음을 배우고, 느끼고 왔다.
졸졸 물흐르는 소리, 나무 그늘, 푸른 공기 냄새 몸과 마음이 절로 힐링되는 산행이었습니다. 정상에 가까워 지면서 30m 마다 머출 정도로 숨아찼지만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광경은 너무도 장엄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이런 시간들을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이 주변에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Alta Peak 쉽지 않은 산행이였다.
거북이 걸음으로 맨뒤에,,
멀리서 몇몇 산꼭대기는 보이나 어디가 우리가 정복할 Alta Peak 인지?
저기가 혹시 그 정상? 걷다가 산 꼭대기 쳐다보길 여러번…
걸어도 걸어도 우리가 밟아야 하는 정상은 쉽게 나타나질 않는다.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이라도 하듯,,
드디어 정상이 보인다, 한 깨달음, 아무리 거북이 걸음이라도 산은 우리를 기다려 준다는 것…
격려해 주시고 정상에서 한없이 기다려 주신 산행 선배님들께 고개 꾸벅 숙여 감사드립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Alta Peak 이 제게준 감동은
사진으로는 다 담을수없을 겁니다. 정말 행복한날 이였습니다.
산행 후기들을 읽는것만으로도,
Alta Peak 등정으로 인한 감동ㅇㅇ들이,
찐~~하~게,,, 전해오네요.
등정 성공하신 모든 분들께 👏👏…
니들이 알어? 모르제! 정상에서 마시는 Coka Cola에 그 짜릿 한 맛을 모를기여 .. 알고 싶은 올라와봐유... 기가막혀유.....😎😎😎
마지막 구간 0.5마일이 0.5가 아니라 10마일 같았던 그 길 결국엔 올라섰읍니다 😅😅😅
아이쿠😆😆😆 하고 잠깐 넘어져서 병상에 있는분의 쾌유를 빌면서
🤗🤗🤗
정상에서 바라본 시에라 산맥 언젠가 가리라 저 산맥을 산악 초년생이 겁도 없이 감히 속으로 외치고 내려왔읍니다 항상 후미를 책임진 사람을 끝까지 응원 해주시고 같이 정상에 오르게 용기와 힘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더불어 항상 좋은 추억을 남겨 주시려 애쓰시는 임원진 선배님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