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주 좋다. 2일간 내린 봄비가 미세먼지를 모두 날려버렸다.
웃음이와 함께한 전주근교 행치봉산행기 이다
행치봉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1가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45m이다. 산중턱에 극락암이라는 사찰을 끼고 있으며 전주시내 조망이 좋다. 전주를 둘러싸고 있는 산세의 지형은 남서쪽으로 모악산이 감싸고 있고 동남쪽의 고덕산의 산줄기가 전주의 남쪽을 둘러싸고 있으며, 진안과 소양의 만덕산(해발762m)에서 뻗은 산줄기가 완주 상관 점치(店峙)를 지나 덕진구 우아동 소재 묵방산(墨房山해발530m)과 두리봉(斗利峰해발434.9m)을 거쳐 행치봉에 이르고 아중천(牙中川) 의 내를 이루어 소양천으로 합류되고 다시 묵방산에서 뻗은 산줄기가 덕진구 우아동3가 재전, 왜망실의 일출암 부근의 해발502m봉을 솟아 전주시내 쪽으로 산줄기를 뻗어서 막은담이재 와 치명자산을 만들고 군경묘지, 낙수정 마을지역의 계곡이 만들어져 모래내(노송천)을 이루게 한 다음 높이 솟은 기린봉을 만든 다음 산줄기는 낮아져 지금의 인후동 중앙여고, 선린사 근방을 지나 고만고만한 뒷동산의 능선을 이루어 기자촌, 인봉리, 물왕멀 부근의 마당재.서낭댕이(성황당)부근의 능선을 이루어 북쪽으로 지속적으로 뻗어 건지산, 가련산, 천마산을 만들어 오늘날 동물원, 덕진공원 배후를 감싸고 있다.
0. 산행코스 : 행치마을입구 – 행치경로당 – 비닐하우스뒤등산로 – 행치봉정상 – 백자삼거리방향 – 전망바위 – 갈림길 – 편백숲 – 아중역갈림길 – 행치마을(1.90km, 1시간소요)
0. 누구랑 : 나와 강아지웃음이

▲행치마을 입구 기차가 지나가는 굴다리밑이다
주차는 이곳 마을입구에 하면된다, 주차할 곳이 없으면 조금 더 들어가 경로당앞에 해도 된다
주차할 장소를 찾았다면 주차를 하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해보자


▲오늘 gps산행경로이다
1.90km에 54분 걸렸다

▲되돌아 본 출발지 굴다리밑이다

▲행치마을 입구 건너편 달빛든솔커피하우스이다

▲행치봉가는길 이정표를 따라 진행한다

▲달빛든솔을 좌측에 끼고 행치경로당을로 가는 길이다
행치경로당에서 좌회전하여 진행한다

▲그러면 방범용cctv가 나오고
실질적인 산행은 여기서 시작된다. 우측으로 올라 좌측으로 내려오는 코스다

▲특별한 이정표는 없지만 비닐하우스 뒤편으로 길이 이어진다

▲대략 이런 작은 소나무 숲길을 걷는다

▲첫번째 조망처이다

▲출발했던 행치마을 입구가 보인다

▲예전에 탑같은 조형물을 세웠던 시설물도 지나고

▲멋진 조망처에 올라선다
오늘도 앞장서는 웃음이 녀석/ 오랫만에 산행이라 기분이 좋은가보다

▲아중저수지와 그 뒤로 기린봉이 뾰족히 솟아있다

▲전주시내 방향도 조망이 좋고

▲극락암 갈림길을 지나서

▲다시 한번 멋진 조망처가 나온다

▲행치봉정상의 산불감시초소가 보이고

▲행치봉 정상에 올라선다
이곳에서는 일망무제 주변 조망이 엄청 좋다

▲건너편으로는 두리봉이 우뚝 솟아있고
예전에 행치봉에서 두리봉을 지나 묵망산을 거쳐 매봉방향으로 소양 황운교까지 걸었었다

▲앞쪽으로는 아중저수지와 기린봉이
그 뒤쪽으로는 모악산능선이 조망된다

▲아랫쪽에는 전주자연생태학습원이 있다

▲전주시내의 조망도 좋다

▲전주역방향이다

▲올라온 능선이다
봄빛 연두색의 푸르름이 짙어지고 있다

▲행치봉관망 안내도와
서래야박건석님의 행치봉표시
그리고 산신령님의 경고표시까지~~

▲백자삼거리 방향으로 내려선다

▲내려설 방향도 한번 바라보고

▲정상을 내려서는 아쉬움에 뒤돌아 보고

▲잠시 갈림길에서 로프를 따라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직진해도 길은 있다

▲로프가 쳐진 우측길로 진행한다

▲그러자 멋진 바위가 이렇게 서있다

▲그리고 멋진 자태의 소나무가 서 있는 작은 봉우리를 지난다

▲잠시 편한숲길을 걷는다

▲그리고 오늘 정상다음으로 멋진 조망바위가 나온다

▲조망바위에서 뒤 돌아본 모습이다

▲완주순천간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터널도 보이고

▲아랫쪽 행치마을과 아중리방향이 조망되고

▲좌측 극락암과 가운데 기린봉이 조망되는데
극락암은 숲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전주역방향

▲주변 조망을 즐기고 내려선다

▲갈림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직진하는길을 의자로 막아놨다

▲오늘 계속 보이는 시멘트 표식인데 뭘의미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편백숲을 지난다
직진해도 되지만 우측 편백숲을 거쳐 진행한다

▲피톤치드의 편백숲을 지난다

▲그리고 이정표를 따라 아중역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행치마을 뒷길로 이어진다

▲그러면 정확히 출발했던 방범cctv가 있는 곳으로 나온다

▲행치마을 경로당을 지나고 달빛든솔 커피하우스를 지나 출발지로 돌아오면 산행끝이다
오늘도 즐거운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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