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머프 곤충박물관에 다녀왔어요~ 다행히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활동하기에도 괜찮았답니다. 처음으로 커다란 울타리 안에 들어가 여러 동물 들을 만났는데요. 동물친구들을 만나기 전 먹이를 하나씩 받고서 있으니 동물들이 다가와서 놀란 아이들 ㅎㅎㅎ 동물친구들을 이리저리 쫒아다 니기도 하고 직접 만져보니 더욱 즐거워했어요. 그러고 나서는 잠시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어보며 차가워졌을지도 모르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보고 파충류와 동물친구들을 만나보았어요. 가이드 선생님의 도움으로 등을 긁어주기도 하고 기니피그에게 먹이도 주니 잘 받아먹는 모습에 우리 사랑이들이 귀엽다고 여기저기서 이야기하더라고요😊 기니피그에게 먹이도 주고난 후 밖으로 나가니 동키라는 당나귀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집게로 당근을 가까이 대어 주니 잘 먹더라고요 ^^ 그리고는 커다란 뱀을 목에 둘러보기도 하고 타란튤라를 손에 올려보기도 했답니다. 무서워하는 사랑이 들은 직접 체험은 하지 않고 눈으로 보며 함께했어요. 모든 체험이 끝나니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는 사랑이들과 더 재밌는 견학활동을 약속하고 돌아왔답니다. 아참! 그리고 오늘 사랑이들이 낮잠을 자지 않았어요. 그래서 피곤해 할 수 있으니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