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주차] 브랜드 로고 디자인

[홍유미]

[브랜드 네이밍 투표결과]

총 103분이 투표를 해주셨고 설문조사 진행한 결과, 1위로 '설해(雪海)' 가 54표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았습니다.

이어서 '맑은소리'와 '백만장자'가 각각 27, 19표로 2,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저는 투표결과에 따라서 '설해(雪海) 라는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소주 패키지 디자인을 해보려고 합니다.

품목은 소주병 라벨, 주류 파우치, 소주잔 라벨과 포장 박스, 쇼핑백 등을 디자인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브랜드 네임을 추천해달라는 항목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남겨 주셨습니다.

네임 종류에는 Donover(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는 의미와 중의적으로 돈이 많아지길 바란다는 의미), 고진감래, 내마음주, 담화(이야기하면서 마음을 풀 수 있는 술), 똑딱, 만담(한잔씩 주고받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며 하루의 피로가 풀린다는 의미), 몽중(이 술을 마시고 좋은 꿈속처럼 행복하길 바라는 의미), 신선주, 일확천금, 좋은마음, 즐거워요, 찰랑찰랑, 청락, 청초(맑고 깨끗한 소주), 한잔하지, 화해주 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여러가지 신선하고 좋은 네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같이 고민해주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사함을 함께 느꼈던 것 같습니다 :)

스케치할 때 참고했던 레퍼런스 입니다.

또한 '설해(雪海)' 를 가지고 브랜드 로고 스케치를 작업해보고 있습니다.

네임 뜻대로 눈이랑 바다가 합쳐진 로고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서 여러가지 심볼 형태로 레퍼런스 찾아서 스케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주브랜드는 심볼 로고 보다는 타이포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이 더 쉬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타이포 로고도 여러 자료 참고해서 더 많이 스케치해 볼 계획입니다.

후에 더 나은 로고를 선택해 작업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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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보고서

오늘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투표결과를 보시고 제일 처음에 제가 하고싶었던 네이밍이 뭐냐고 물어보셨을 때, 처음에는 백만장자 라는 네임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하고싶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교수님께서 꼭 사람들의 투표결과에 따라서 디자인하지 않아도 되고 제가 하고싶은 네임으로 디자인하라고 해주셨습니다. 그때 깨달은건 어떠한 것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이 더 좋다고 해서 제가 기존에 하고 싶었던 것을 버리지말자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백만장자와 설해 로고를 둘 다 주말까지 더 많이 스케치 해보려고 합니다. 스케치 해 본 후에 더 제 마음에 드는 쪽으로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갈피를 못 잡았었는데 교수님의 컨펌을 받고나니 일단 하고 싶은거 다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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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보고서>

설해와 백만장자 로고 모두 스케치하고 작업해 보았으나, 백만장자 보다는 설해가 더욱 제 마음에 들기도 하였고 제가 표현하고자 했던 디자인이 잘 나온 것 같아 '설해' 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래는 마음에 드는 레퍼런스들을 참고하여 러프스케치 한 것들을 토대로 작업해본 시안들입니다.

설해 로고 시안입니다.

작업한 로고들 중에 마음에 드는 로고 시안들을 A, B, C, D, E 로 나누어 분류해봤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있는 로고들은 같이 작업해둔 로고들을 모아둔 것입니다. (제 마음의 순위권에서 살짝 밀려난 로고들....ㅎ) 

최종시안은 조금 더 고민해보고 오늘 내일 중으로 4가지 시안까지만 선정하여 투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아래는 로고를 적용해본 목업 이미지들입니다.

술병 목업

주류 파우치 목업

[박영주]

심볼과 한께 또는 로고를 부각하는 방향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