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환전, 송금 준비, 마이너스 통장, 휴대폰 정지(해지)
9. 의료보험 가입, 한국 의료보험 정리
10. 국제운전면허증, 운전경력증명서, 무사고사실증명서 발부
11. 자녀들 학교배정 받기 위한 서류 구비
8. 은행 업무 (환전, 마이너스통장, 송금, 인터넷뱅킹)
(1) 전체 예산세우기
주요 지출원 : ① 거주지 특성 : 아파트 렌트비 ② 거주형태 : 아파트, 타운하우스, 단독주택인지에 따라 다르고 각종 utility 포함여부 ③ 동반가족 ④ 교육비 : 상당함. ⑤ 차량구입비 ⑥ 여행비 ⑦ 식생활비
(2) 예산배분
a.출국할 때 가지고 갈 돈 : 예상 차량구입비, 집값, 가구 구입비, 3개월 정도 지낼 생활비면 됩니다. 이중 일부는 현금으로 대부분은 여행자 수표로 가지고 왔습니다. 여행자 수표는 자동차 구입할 때 사용하며 되고 나머지는 은행에 deposit 하세요. 수수료는 계좌마다 다릅니다. 받는 경우도 있고 수수료 안 받는 경우도 있으니 은행 창구에 가서 물어보세요. 미국에서 은행계좌 열고 DEBIT CARDD 와 수표 받기 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한동안 사용할 현금(한국에서 발행한 신용카드도 사용가능)이 있어야 합니다. 현금도 전부다 100불짜리로 하지 말고 여러 단위를 가져오세요. 현금과 여행자 수표 잘 배분해서 가져오세요. 환전할 때도 차이가 많이 나니 계획이 필요합니다.
b. 예금 시켜 둘 돈 : 환율 변동을 잘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많이 돈을 연수경비로 소요되지만 한꺼번 가져올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일정금액은 한국 주거래 은행 통장에 놔두고 미국 은행과 연결 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거래하는 은행 가셔서 외환 담당자에게 가면 알아서 해 줄 것입니다. 해외체제자 송금 등록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불가능합니다. 본인 창구로 방문해야 합니다. 관련 서류도 은행에 물어보고 준비해 가세요. 미국에서 인터넷 뱅킹으로 한국 내 계좌에서 미국 내 계좌로 송금할 수도 있습니다. 국민은행의 경우 전신료 5000원을 내고 미국 Bank of America에서도 $18 수수료를 냅니다.
(3) 환전방법과 시기
요즘도 환율 10원만 이득을 보면 10,000불 X 10원 = 100,000원 이득이니 환전 시기 잘 결정하세요. 전문 딜러도 아닌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적당한 시기라 생각될 때 환전, 송금하시고 그 다음부터 환율에 관심 안 가지는 것이 건강합니다. 단 환전할 때 은행에서 수수료는 수수료 환대를 최대로 많이 받으세요(최대 80% 정도). 1만달러 넘으면 은행에서 환전할 때 증명서를 발부를 받아 출국할 때 신고하세요.
(4) 환전 이외 국내 주거래 은행에 정리할 사항들
불필요한 통장과 카드는 정리하고 인터넷 뱅킹에 공인인증서 잘 담아오세요. 카드 결제 계좌 신경 안 쓰도록 마이너스대출 신청하시면 좋고 한도 넉넉한 좋은 신용카드는 배우자 모두 반드시 가져 오십시오. 각종 고지서나 부재 중 부과되는 각종 세금(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납부를 누구에게 부탁할 것인지 정리를 해 두세요.
(5) 한국에 남겨 두고 올 것 : 참고로 한국 운전면허증은 미국에서도 필요합니다.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혹시 있을 일을 대비해서 한국에는 주민등록증(인감증명서 발급시 필요), 인감도장 등은 맡겨 두고 오세요. 본인 없이 대리인으로 휴대폰 정지나 해지하는데 인감증명서가 필요합니다.
(6) 휴대폰 정리 : 휴대폰을 장기 사용정지하거나 해지하는 데는 본인이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대리인의 경우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합니다. 미리 알아 보세요.
9. 의료보험 가입하기 및 한국 의료보험 정리
(1) 의료보험 가입하기 : 연수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사람은 본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의료보험을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데 현재 미국은 교환 교수, 즉 J 비자 소지자에게 일정한 수준 이상을 보상해주는 그리고 우수한 신용 등급의 보험회사가 판매하는 의료보험을 구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보험을 취급하는 곳은 AIG, ACE 두 곳입니다. 보험으로 적용받지 못하는 진료(치과, 산과 진료 포함)가 꽤 많으니 미리미리 점검해 두셔야 합니다. 실제로는 공제금액이 상당히 커서 감기같은 것으로 병원을 갈 경우 전부 자신이 부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증서를 집으로 보내주는데 출국할 때와 미국에서 병원을 방문할 때 지참해야 합니다.
(2) 한국에서 내는 의료보험료 면제 받기 : 한국에서 매달 내는 의료보험료는 학교와 병원 관계부서에 문의해 보시면 필요한 서류를 이야기 해 줍니다. 해외 장기 체류인 경우 의료보험비는 면제됩니다.
10. 국제운전면허증, 운전경력증명서, 무사고 경력증명서 발부 받기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주에는 한국에서의 보험 가입 경력을 인정해 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오신 분들의 주된 관심은 어느 회사가 한국의 운전경력을 인정해 주냐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운좋게도 보험회사의 agency에 따라 한국에서의 운전 경력도 인정해주어 할인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준비해 가세요.
자동차 보험 회사
출국 전에 보험회사에서 영문 무사고 사실 증명서(no claim certificate of automobile insurance)를 발급받아 두세요. 출국 2주 전에 신청하면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운전면허 관리공단 가기
- 출국 1주일전
국제운전면허증은 필수. 거주지 관할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본인신청시> 본인 여권,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1매 4X5 <대리인 신청시> 본인여권, 출입국사실증명서,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수수료 5000원
영문운전경력증명서 발급 동시에 받자.
신청서, 면허증, 수수료 2000원, 영문이름(여권과 동일) <대리인의 경우> 신청서, 본인의 위임장, 위임자 신분증, 대리인신분증. 간혹 보험회사 서류보다 국가에서 발행한 영문 운전경력 증명서가 더 유용했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11. 자녀들 학교배정 받기 위한 서류 구비
영문 예방접종증명서(채플힐-카보로 교육청 사이트 방문해서 필요한 예방접종항목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에 자주 방문하는 소아과에서 가서 상의해 보세요.), 영문 재학증명서
입국 후 신속한 일처리를 위해서는 여권, 비자, DS-2019, 초청자의 초청장 등의 사본도 필요하니 충분히 준비해 오세요.
첫댓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최고 내요!!!
막막하고 힘든 준비과정속에 큰 도움이 됩니다. 좋은 길잡이 안내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6^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고마워요
와우 자세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