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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축복가정 부부의 사랑의 길 1) 몽땅 `내 사랑'의 의미 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했느냐 할 때, 하나님은 가라사대 '사랑 때문에' 하시는 겁니다. 사랑 때문입니다. 그 사랑은 어떤 유형의 사랑이예요? 몽땅 내 사랑을 바라는데, 여러분, 사랑 하면 '몽땅 내 사랑'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런 말 들어 봤어, ○○이? ○○이, '몽땅내 사랑'이란 말 들어 봤어? 노래는 들어 봤지만 사랑은 모르지? 생각만 해도 신비롭고, 동그랗다면 동그랗고, 길다면 길고 이상하지? 그런데 여자 혼자서 그 사랑을 찾을 수 있나? 「아닙니다」 누굴 통해야 돼? 보기 싫은 짓궂은 그 더벅머리 총각 궁둥이를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몽땅 내 사랑' 하는데, 몽땅 내 사랑이 뭐냐? 몽땅이란 말은 말이예요, 남편 사랑만 받고 있는데 사랑의 주인인 하나님이 또 있다고 할 때는 기분이 어떨까요? '헤헤, 저거 남편 저게 뭐야?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몽땅 내가 갖겠다' 이런 생각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몽땅 내 사랑' 가운데에 하나님을 잡아 넣고 싶겠어요, 안 넣고 싶겠어요? '몽땅 내 사랑' 가운데에는 다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다 들어가 있다구요. 거기에는 남편 사랑도 들어가 있고, 그다음에는 어머니 사랑도 들어가 있고, 아들 사랑도 들어가 있고, 하나님의 사랑도 들어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몽땅 내 사랑'에는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 하나만이 이 전부를 넣고도 견뎌낼 수 있지, 사랑이 아닌 보자기로는 넣고 견뎌낼 수 없습니다. 그거 그렇잖아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있으면 세상에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은 것입니다. 주고 주고 주고도 또 주고 싶은 것입니다. 사랑이 그렇게 큰 거라구요. 그렇지만 돈의 세계는 말이예요. 우리 효진이도 그렇다구요. 내가 백 불만 주고 '안 주겠다'고 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랑의 마음은 무한입니다. 무한히 통한다는 거에요. 무한히 통하고, 무한히 크고, 무한한 가치의 내용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이게.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지닌 사람은 우주를 지닌 것이 된다, 사랑을 지닌 사람은 모든 행복이 거기에 있는 것이다, 사랑을 지닌 사람은 모든 면에 승자가 되는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인생살이를 아무리 훌륭하게 하더라도 이 사랑을 지니고 사랑에 대한 승리자가 못되거든 인생의 패자가 되는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 '몽땅 내 사랑'이란 말을 두고 볼 때에, 너 이름이 뭐라고?「○○입니다」○○ 이, ○○이? '온전 전(全)'자 ○○ 이? 그거 좋구만, 이름이. ○○ 이 어때? 이렇게 얌전한 색시, 처녀인데 어때? 몽땅 내 사랑을 원하나, 반쪽 내 사랑을 원하나?「몽땅 내 사랑을 원합니다」물론 몽땅이지? 암만 얼굴은 작지만 말이예요, 몽땅 내 사랑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그런 생각 하는 거예요. (132-242) 2) 사랑의 일단 사랑한다는 게 뭐예요? 등과 등끼리 맞대는 것이 사랑하는 거예요? 사랑도 소생 사랑, 장성 사랑, 완성 사랑이 있어요. 여자와 남자가 맨 처음 뭘하나요? 키스하지요? 거 배워라 ! 하나님이 가라사대 키스부터…. 위에서부터 내려온다 이거예요. 그거예요. 왜 사람이 전부 다 키스를 하려고 하느냐 이거예요? 이 입은 뭐냐 하면 먹는 음식물을 공급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생명의 기원이 통하는 곳입니다. 그건 하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 말은 뭐냐? 하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두 가지 내용을 가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랑의 표시를 하려니 입맞추는 것이다 이거예요. 사랑할 때는 전부 다 아이들 대해서 입맞추지요? 여러분들도 어린 동생들이 태어날 때는 입을 맞추고 그러지요, 이쁘면? 그건 죄예요, 죄 아니예요? 그것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거예요. (144-94) 3) 사랑길을 이어가는 인생행로 인간이 태어난 것은 사랑의 세계를 여행하기 위해서예요. 사랑의 우주를 여행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게 불행한 거예요, 행복한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어머니 아버지에게서 핏줄을 이어받게 될 때,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 이어받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나면서부터 사랑했다는 겁니다. 어머니 복중에서부터 어머니 아버지 사랑했나요, 안 했나요?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는 거예요. 10개월 동안 그저 만지고 이렇게 하면서 말이예요. 그리고 낳아 가지고 또 사랑하고, 학교 들어갈 때까지. 대학교까지 몇 년이예요? 20년이예요, 22년인가요? 6년에 3년, 3년 하면 12년하고, 대학까지하면 얼마예요? 16년하고, 유치원까지 하면 18년, 그 기간에 전부 다 부모의 사랑권내에서 자랐다는 거예요. 그 어머니 아버지는 자기 아들딸을 최고로 사랑하는데 남과 같이 해주지 못하면 가슴이 아프고 다 그런 거라구요. 그런 것 모르지요, 다? 이제 아들딸 낳아 봐야 '우리 부모가 이랬겠구만' 하고 안다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들을 이렇게 버리고 돌아다닐 때 부모는 어떻게 편안한 잠을 잤으며 언제 편안한 시간을 가졌겠느냐? 언제나 초조한 마음, 불안한 마음을 가졌을 것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고 '우리 부모가 훌륭하다' 하는 걸 깨달아야 된다구요, 사랑이예요. 그래서 20세가 넘게 되면, 낳아 가지고 16년이면 다 철 들지요? 그러니까 18세 내지 20세가 떡 되게 되면 결혼하지요? 결혼해 가지고 아들딸 낳아 사랑하고, 그 아들딸을 시집 장가 보내게 되면 이제 손자를 사랑을 하게 돼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말이예요, 아들딸보다도 손자 손녀를 더 사랑한다구요, 늙어지면서. 여러분도 할머니가 있는 사람은 어머니 아버지 사랑보다도 할머니 사랑을 많이 받지요? 할머니 소원이 뭐냐 하면 손자 손녀를 쓰다듬는 거예요. 그런데 자기 집 가운데는 뭐가 있느냐 하면, 거기에는 옛날에 자기가 소년 때부터 그다음에 청소년 때를 지낸 것과 같이 그런 형(形) 이 다 있다구요. 그다음엔 장가가 가지고 아들딸까지 다 있다구요. 자기 일생 걸어 나온 것을 재차 내가 실체로 볼 수 있는 환경이 벌어져요, 할아버지가 되면. 증조 할아버지는 그렇다는 거예요. 동서남북을 다 갖추어 가지고 수많은 자손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거예요. 그 자손들이 전부 사랑에 엉켜 있는 거예요. 그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복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사랑에서 낳아 가지고 사랑에 의해 흘러 나오게 돼 있어요. 알겠어요? 사랑길을 이어 가는 거예요, 인생행로가. 그렇기 때문에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인생임을 부정할 수가 없어요. 여자들, 애기 낳는 게 무서워요? 애기 낳는 부인더러 물어 보면, 낳을 때는 죽을 것 같지만 낳아 놓으면 그다음에는 순식간에 없어진다는 거예요. 배 타면 멀미하는 사람은 죽겠다고 토하고 야단하지만, 육지에 닿아 한 발짝만 들여놓으면 대번에 나아요. 딱 그와 마찬가지 모양이라구요. 여러분도 지내 보라구요. 열 달 동안 쭉 애기 배 가지고 지내기는 힘들지만 낳아 놓으면 그다음에는 순식간에 없어진다는 거예요. 내가 우리 어머니가 한 말을 잊지 못해요. 내가 조그마했을 때 우리 누나가 시집 간다고 삼촌이며 누구누구, 사돈의 팔촌까지 한 자리에 모였는데, 어머니 말이 세상에 뭐니 뭐니 해도 애기 낳아서 키울 때가 제일 좋다는 거예요, 고생은 제일 되는데도. 왜 그러냐? 애기가 배가 고프면 어머니 젖이 불어 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백이면 백이 젖이 불어 가지고 아파 오면 안 조이는 데가 없다는 거예요. 젖이 제일 예민하다구요. 그런데 배고픈 애를 싹 안고 젖 먹이는 맛이라는 건 말을 못 한다 이거예요, 젖 먹이는 맛. 그건 애기 어머니 아니고는 모른다는 거예요. 그 불었던 젖이 쓱 줄어들면 얼마나 시원하고 기분이 좋겠어요! 또 애기가 쪽쪽 빨아먹으면서 만지는 걸 볼 때 어머니의 사랑이 거기에서 우러난다는 거예요. 그러니 모든 희로애락의 쌍곡선이 전부 다 부딪히는 그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것은 체험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하는 말이, 8남매를 다 시집 장가 보내고 그랬지만 시집 다 보내고 나니까 세상에 이렇게 적적할 수가 없고 그렇다는 거예요. 가려고 하면 못 갈 것은 없지만 시집을 먼 데로 갔으니 하루에 한 번씩 돌아다닐 수도 없고, 그러니까 언제나 생각하는 거예요. 사랑하던, 그리워하는 사랑으로 아들딸이 잘 있나 가 보고 싶어도 못 가게 되면 기도를 하고, 복을 빌고 말이예요. 그게 귀한 마음이예요. 그러면서 늙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일생을 마치는 거예요. 그것이 원리적인, 순리적인 법도를 걸어가게 되고, 지상세계에서 천상세계까지 그냥 그대로 계속되는 거예요. (187-96) 4) 여자의 인격완성의 길 그래, 여자라는 것은 절반밖에 안 되는 것인데 남자를 품어서 사랑으로 소화해야만 원만한 여자 인격이 완성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그렇기 때문에 나쁜 여자들은, 악한 여자들은 남자한테 더러 맞아야 돼요. 궁둥이에 혹이 나고, 볼때기에 혹이 나고 그래야 된다구요. 거 얼굴 보게 되면 입을 벌리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돼요. 여자는 말이예요, 무기가 없어요. 입이 무기입니다. 그것밖에 없다구요. 입이 무기입니다. 그리고 표정이 무기입니다.그 두가지예요, 입이 무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말 때문에 망하는 거예요. 보라구요. 영화 같은 걸 보더라도 한마디 안 하고 가만히 있었으면 소화할 수 있는데, '아이구, 나가지' 하고는 보따리 갖고 한 번 나갔다 가는 못 들어와요. 아들딸이 있더라도 '엄마가 그래 가지고는 아버지한테 박대받는 것이 이치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천하가 다. 그러니 여자는 보따리 싸서는 안 돼요. 매를 맞게 되면 보따리 싸지 말고 이불에 누워서 앓으라구요, 앓아 누워서 복수하는 게 나아요. 밥을 한 일주일 안 먹고 천연덕하게, 오는 것 다 간섭하고 '아 지금 오시나요?' 이렇게 천연덕스럽게 안 먹어 보라구요. 남편이 잠을 안 자고 일 주일 동안 지켜 가지고 화(和)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멋진 복수예요? (웃음) 위하면서 복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편은 나쁜 것, 남편은 나보다 나쁜 것! 이렇게 말하는 여자는 존재가 없는 거예요. '악한 남편이요, 부족하더라도 그분이 나를 위해서 역사시대를 찾아왔습니다. 수많은 남성들의 깃발을 이어받아 가지고 죽고 살고 망하고 하는 그 남성세계 역사 가운데서 그 깃발을 이어받아 가지고 나라는 여자를 찾아왔습니다' 그래야 돼요. 그 깃발을 여기 꽂고 둘이 평화의 왕국을 이루자고, 사랑의 나라를 이루자고 만난 거예요. 이게 부부입니다. 사랑은 살아 있어야 됩니다. 사랑이 죽으면 안 돼요. 맹세는 다 집어던지고 '이 자식아' 하는데 여자는 그래서 안 돼요. 여자는 반현(半弦) 입니다, 반현. 알겠어요? 절반, 반쪼가리 구(球)라구요. 여자의 갈 길은 이 아래서부터, 왼쪽 여기서부터 절반 구(球)그려야 됩니다. 남자를 밟고 올라서겠다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올라가느냐? 남자가 내려오게끔 다 해 놓고 그다음에 나는 업혀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갈 땐 업혀 올라가는 거예요. 남자를 위하는 사람은 자연히 그 동네에서 올라가는 거예요, 동네 사람들 앞에. 할아버지 등도 타고 올라가고 전부 올라가는 거예요. 그런 가정에서는, 그 집 아줌마가 그렇게 후덕한 마음 갖고 있다면 3대 이내에 그 가문을 이어받을 수 있는 종손 대신의 아들딸이 난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이치에서 그러냐? 3대에서 돌아가는 거예요, 이게. 돌아갈 수 있다는 거예요. 돌아가는 것은, 이 전체를 지배할 수 있고 이 양면까지 지배할 수 있기 때문에, 3단계만 넘어서면 새로운 소망의 세계가 연결되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그래서 나선형으로 커 가는 거예요. 커진다는 겁니다. (187-85) 여러분은 사랑의 집을 다 갖고 있어요? ○○이 ! 사랑의 집을 갖고 있어?「찾아야 됩니다」 응? 여자는 여자의 사랑의 집을 갖고 있고, 남자는 남자의 사랑의 집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가 갖고 있는 사랑의 집은 여자의 것이 아니고 남자의 사랑의 집이요, 남자가 갖고 있는 사랑의 집은 남자의 것이 아니고 여자의 사랑의 집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알겠나요, 모르겠나요? 이거 모르면 큰일난다구요. 교통위반이 되는 것입니다. 여자의 사랑의 집은 어디 있느냐 하면 말이예요, 여자에게 있는 게 아니예요. 알겠어요? 엇바꿔 있다구요. 그럼 왜 그렇게 교차하느냐? 교차 과정을 거쳐야 된다 이거예요. 우주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교차를 거쳐야 됩니다. 엮어야 된다 이거예요. 사랑만으로 이것이 가능하지 딴 것은 안 됩니다. 딴 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딴 것은 전부 다 여러분들에 의해서입니다. 눈도 누구 것이냐? ○○이? 「자신의 것입니다」 응? ○○이도 자기 몸뚱이를 전부 다 자기 것이라고 하지만 사랑만은 자기 것이 아닙니다. 사랑만은 내 것이 아니예요. 사랑은 내 것이 아니라구요. 전부가 상대의 것입니다. 엇바꿔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엇바꿔져 있기 때문에 교차점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여기에서 이상경이 벌어지는 겁니다. 교차점을 확대하면 구형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상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구약을 보게 되면 지성소니 무슨 성소니 그런 말이 있지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성소는 사람을 상징하는 것이요, 지성소는 사랑의 집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집을 말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것 다 처음 듣지요? 사람마다 전부 다 성소를 갖고 있고, 지성소를 갖고 있습니다. 성소는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지성소는 뭐냐? 하나님 만이 특권적 사랑의 주관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장소가 지성소입니다. 지성소는 하늘과 통할 수 있는 그 자리를 말하는 것이거든요. 하나님과 직접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지성소가 바로 그곳입니다. 그곳인데 그것이 인간의 어디에 있느냐 하면, 그것이 여러분의 생식기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가 건드리지 못합니다. 지성소를 지키는 제사장은 절대 둘이 아닙니다. 하나예요. 그렇지요? 지성소를 지키고 있는 사람이 열쇠로 열어야 되는데, 그것을 더럽히고 딴 사람이 건드리게 되면 옛날에는 딱 벼락맞아 죽었다구요. 더러움탔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앞에, 옛날에 해와 앞에 그 지성소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담이었고, 아담 지성소의 열쇠를 갖고 있는 것은 해와였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과 일체의 사랑으로 인연을 맺는 데에 있어서는 하나님을 모시고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자 남자 둘이 만나는 게 아니예요. 여자 남자 둘이 만나기 위해서는 천리를 대표해 가지고 '우주창조 이상이 해후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추대하오니 우리를 통해서 당신의 소원인 아들딸을 가져야 되겠습니다'라고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132-246) 5) 남편의 책임과 아내의 책임 남편이 되면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를 봐서 그늘을 보여서는 안 돼요. 책임 있는 남편으로서 자기 여편네가 제일 선전하는 그런 남편이 되어야 한다구요. '내가 아내지만 우리 양반은 참 훌륭하다' 이럴 수 있어야 돼요. 우리 어머니가 그러는지 모르겠구만. 또 아버지도 그렇다구요. 남의 아버지 되기가 쉽지 않아요. 아들이 남이지, 사실. 세계에 보낼 수 있는 남의 자식을 내가 관리해 키우는 것이지,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거 남 아니예요? 부자의 관계로 되어 있지만, 따지고 보면 남이라구요. 아버지 노릇 하기가 쉽지 않아요. 아내 노릇, 남편 노릇이 쉽지가 않아요. 큰 살림을 좋아해야 돼요. 큰 살림을 맡는 부잣집 맏며느리를 척 보게 되면 자리가 잡혔다는 거예요. 아무리 쉬쉬 해도 벌써 다 자연스럽게 막을 수 있다구요. 그만큼 경험이 필요하다구요. 여러분들은 시어머니 시아버지 있는 데로 시집갈 거예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없는 데로 시집갈 거예요?「있는 데로 갈 거예요」 있어도 통일교회의 아줌마들이야 뭐 전부 다 선생님이 잔소리하고 교육을 해 놔서 뭐…. 시아버지한테 매맞으면서도 거기서 살면 시아버지가 죽을 때 유산을 그 며느리에게 물려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무서운 시어머니에게 매를 맞고도 거기서 불평 없이 지내고 시어머니가 며느리 참 좋다고 칭찬하게 될 때는 그 시어머니의 모든 귀물, 패물을 전부 이어받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거 다 그렇게 된다구요. 남편도, 성격이 고약한 남편들은 말이예요, 여자들을 때리는 거예요. 가끔 남편한테 한 대 맞고 눈물이 쑥 쏟아져 그저 가슴에 뚝뚝 떨어져 가지고 쓰윽 흘러내리는 것을 느끼더라도, 그렇게 울다 순식간에 웃을 수 있는 여자라면 행복한 여자라는 거예요. 맞고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거기서도 순식간에 웃고 살 수 있는 여자라면, 얼마나 멋진 아내예요. 희비극이 교차되는 그 순간이 얼마나 멋져요? 그렇다구요.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여자들이 남편한테 매 한번 못 맞아 본 사람은 불행하다구요. 나 그래서 우리 어머니는 불행하다고 생각해요. (웃음) 내가 통일교회 교주가 아니면 벌써 한 대 먹였을 거예요. 통일교회 교주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다구요. 뭐 참부모님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그렇지, 그런 이름이 안 붙었으면 난 그렇게 훈련한다 이거예요.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사방에서 불이 붙고 있는데 '아이구, 당신 사랑하오' 할 때 '응응' 하면서 좋다고 그랬다가는 큰일나는 거예요. 죽는 거예요. 눈깔을 부릅뜨고 그저 말없이 발길로 문을 차고 내갈길 수 있는 무엇이 있어야지요. 그럴 때는 그런 훈련이 필요하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훈련이 필요한 거예요. ○○이도 너 남편 만나게 되면 뺨 몇 대 맞아야지. 안 때리거들랑 날좀 때려 줘서 성나게 해 달라고 그렇게 부탁하는 것도 괜찮다구. '우리 친척 보게 되면 그거 매일같이 매맞고도 잘사는 거 보니까 신기하던데 그 맛을 알고 싶으니 나 한번 때려 주소' 이러는 거예요. 그런게 필요하다구요. 남편이 한 대 때리고 미안해서 사랑하는 그 맛이라는 것은, 매맞아본 여자들 외에는 모르는 거예요. 남편이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아이구….' 하는 그게 얼마나 멋져요. 입으로 떠벌리는 남편보다 그게 진짜 남편이지. 안 그래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 그럴 거라고 하는 남편이 진짜 남편이라구요. 그러면서 서로 개척해 나가는 거예요. 높은 데 올라가는 거라구요. 내일의 희망이 있는 한 매인들 무엇인들 가리겠나 이거예요. 희망의 길을 빨리 갈 수 있으면 그 길을 위해서 서로가 격려하고, 차고 밀치고라도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생각 어때요? 여자는 시집갈 때 사랑하려고 간다고 하나요, 사랑받으려고 간다고 하나요?「사랑하려구요」 에이, 세상 여자들은 사랑을 받으려고 간다 그런다구요. 그러면 사랑하려고 시집가는데 남편이 사랑을 안 받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나요? 어떻게 하겠어요? 사랑을 안 받겠다고 하는데 자꾸 사랑하려고 하면 매맞지 별수 있어요? 그럴 수 있잖아요? 자꾸 사랑하려고 하면 사랑 안 받겠다고 하는 남편이 후려갈길 수 있잖아요? 그러면 어떡할 테예요? 그러면 울면서라도 사랑하려고 해야 돼요. 울면서라도, 죽으면서라도 사랑하려고 해야 된다구요. 죽으면서라도 사랑하려고 할 때는 남편이 굴복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거 설명하기에 달렸고, 해석하기에 달린 거라구요. 처지, 입장이 다르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모두 평하지 말라 그거예요. ○○○이, 매 더러 맞았어, ○○○한테? 「안 맞았어요」 그럼 내가 좀 때려야 되겠구만. 「제가 때리려고 해요」 저렇게…. (웃으심) 그집은 아주 혁명적이로구만. 그래,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너무나 팔자가 좋아요. 너무 팔자가 좋다구요. 이건 뭐 남자들이 어디 돌아다니다 들어오면 낮잠을 자니 어떻겠어요? 세상 같으면 이름난 남편을 모시려면 말이예요, 여자가 낮잠을 못자는 거예요. 있는 정성을 다하고, 옷가지를 여미고, 화장을 하고, 그저 밤을 새우며 앉아서 기다리고, 그렇게 모실 줄 알아야 일생을 살지말지 하다구요. 그 고충이 얼마나 많다구요. 알겠어요? 노리개 차고, 금치장하고, 나발 불고, 춤추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기녀 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예요, 그 똑똑한 남편을 모시고 거만하게 앉아 가지고 '나는 사랑만 받고 살겠소' 하면 그거 일생 동안 같이 살아 줄 것 같아요? 상통을 바라보라구요. 자기 얼굴을 보고 일생 동안 살 남자가 어디 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 동그란 눈, 아이구 납작한 얼굴, 납작한 코, 입술, 그거 네 가지 보고 일생 동안 어떻게 늙노? 그거 생각해야 돼요. 이 얼굴만 보고 일생 동안 살아 줄 남자를 생각할 때에, 그거 얼마나…. 그러니 동정해 줘야 한다구요. 그러니 한 달에 한 번쯤 '고역이 대단할 테니까 쥐어박고 이렇게 풀고 사소' 하는 그런 여유가 있어야 된다구요. 알았어요, 여자들? (133-172) 6) 2세 축복가정 부부의 길 여러분 가정에서 둘이 갈 길은 확실합니다. 누가 잘했느냐 잘못했느냐 하는 문제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 위해 누가 앞장섰느냐 하는 데는 이의가 없어요. 따라가야 됩니다. 환경에 습관화되어서는 안 되고, 둘째로는 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은 전진적인 발전을 해 나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아내는 남편을 위해야 되겠고 남편은 아내를 위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부부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니, 하나님을 위하는 길이니, 뜻길이니 그 뜻 가운데는 하나님이 찾을 수 있는 종족이 필요하고 민족이 필요하고 국가가 필요하고 세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영계를 해방할 수 있는 해방권, 지옥을 해방해야 할 해방권이 남아 있다구요. 타락의 결과로 말미암아 그게 남아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청소해야 돼요.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이거예요. 쓰레기통을 누가 청소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할 수 없고 참부모가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머무를 수 있는 가정적 환경, 종족적 환경, 민족적 환경, 국가적 환경, 세계적 환경은 참부모의 후손으로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그 환경의 당사자들이 해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복귀노정에 있어서 그 당사자들이 누가 되느냐? 여러분들이 대표로 서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정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저나라의 가정적 축복권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종족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저나라의 종족적 축복권내에 들어가는 것이요, 민족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저나라의 민족적 축복권내에 들어가는 것이요, 국가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저나라의 국가적 축복권내에 들어가는 것이요, 세계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저나라의 세계적 축복권내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의 내용을 중심삼고 천국의 격위가 결정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 자나깨나 생각은 그거예요. 남편 사랑하는 이상 부모를 사랑하고, 남편 사랑하는 이상 형제를 사랑하고, 우리 가정 사랑하는 이상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이상 세계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는 이상 하늘을 사랑해야 되고, 하늘을 사랑하는 이상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예요, 사랑. 사랑의 길이 연결 안 되고는 갈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여러분의 생활 터전 위에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 내려서 방울방울이라도 떨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떨어지면 소망이 있지만, 샘이 솟는 것이 이상이지만 이것이 똑똑 떨어질 수 있는 기준도 없어지게 될 땐 망해야 돼요. 사랑의 나라의 국적에서 제거돼야 된다구요. 사랑의 전통세계에서 위배된 자니 제거당하는 것입니다. (144-131) 이제 결혼하고 나면 여러분들 마음대로 못 하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맞기 위해 가야 됩니다. 인간이 남자로 태어나고 여자로 왜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은 왜? 부부가 하나되어야 되는데 왜 하나되어야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 이성성상으로 분립된 자체가 합성일체화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찾아가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려면 여자는 남자와 하나되고 남자는 여자와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만날 길이 없어요. 왜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야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만남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동위격에 설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 옆의 자리에 가 설 수 있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남자 여자가 무엇 중심삼고 같이 와 서 있어요? 얼굴, 상통 가지고 와서 여기에 서 있는 게 아니예요. 사랑이라는 거예요. 남자 여자, 부부의 사랑을 위해서 왔다는 거예요. 그 사랑을 왜 하나님이 아담 해와에게 요구했느냐? 그 사랑을 중심삼고야 하나님이 하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평선이 그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종선을 그을 수 없다는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왜 요구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면 하나님과 동위의 자리에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여러분들도 지금 처음 만났지만 부부의 사랑이라는 개념 앞에는 같은 자리에 당당히 설 수 있는 거예요, 사랑으로는. 사랑하고 난 다음엔 둘이 하나예요. 도망갈 수 없다구요. 언제든지 연대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부부가 완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게 될 때는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자리에.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이 내 소유권내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사랑은 놀라운 거예요. 동참적 권위를 허락함과 동시에 모든 전체의 소유권한을 전수받을 수 있는 놀라운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사랑했다면 아담 해와에게 하나님 자신을 주는 거예요. 자신까지도 주는 거라구요. 자신을 줄 뿐만이 아니라 이상적 사랑까지 우리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거기에 속한 모든 우주는 자동적으로 전수가 되는 것입니다. 상속권이 필요한 거예요. 그러면 인간이 세계 제일 되고자 하는 욕망은 무엇으로 달성되느냐? 오직 사랑만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돈 가지고 돼요? 권력 가지고 돼요? 오직 사랑만이 가능한 거예요. 하나님이 세워 놓은 사랑만이 가능합니다. 우리 본심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결속될 수 있는 본연의 성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계 제일이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 제일이 되는 것은 뭐냐? 하나님이 제일입니다. 그 자리에 올라가는 거예요.올라가서 뭘하자는 것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우주를 내 것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들도 다 욕심 있지요? 그 욕심, 욕망 모두를 완성하는 데는 돈 가지고, 자기 지식 가지고, 자기 권력 가지고 안 됩니다. 오직 사랑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원리의 진수요, 인생철학의 근본입니다. 이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간단한 내용이예요. (144-133) 7) 지상천국을 이루기 위한 생활자세 여러분들도 결혼하지요? 결혼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여러분, 남자도 결혼할 거예요?「예」 거 자식들이 필요해요?「예」 왜? 어째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부모의 사랑을 알고 부모를 모실 줄 알고, 남편의 사랑을 알고 남편을 모실 줄 알고, 자식의 사랑을 알고 자식을 모실 줄 알아야 된다구요. 자식에게 명령만 할 것이 아니라 모실 줄도 알아야 된다구요. 위할 줄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다구요. 교재로서 필요해요. 자식이 없어 가지고는 미완성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인간을, 자식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남편이 안 되어 보고는 아내 사랑을 모르고, 아내가 안 되어 보고는 남편 사랑을 모른다는 거예요. 자기가 또 부모가 안 돼 가지고는 부모의 사랑이 어떤 줄 모른다는 거예요. 다 그것을 연대 연대에 알게 하기 위한 교재로서 지었으니, 여러분들이 아들딸 없으면 참된 부모가 못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안 그래요? 그러니 본연의 그 원칙 규범에 합격될 수 있는 일등품이 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필요하고, 아내가 필요하고, 그다음에 뭐가 필요해요? 자식을 가져야 하나님의 사랑을 체휼할 수 있는 일등품이라고 이 우주가 도장을 찍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국을 자연히 들어간다는 거예요. 이것을 못 받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구요. 여러분 가정을 중심삼은 사랑의 체험을 거기에서 축소하지 말고 그 이상으로 확대해라 이거예요. 그러기 위해 자기 가정을 종족을 위해 희생시키라는 겁니다. 또 국가를 위해서 희생시키라는 겁니다. 더 큰사랑을 위해 희생시키라는 것입니다. 그 단계적 희생을 해 가지고 더 큰 사랑의 조건만 세워 놓으면, 어디든지 사랑의 이상권과 연결될 수 있어요. 전부 다 실제로는 못 했지만 그와 같은 사랑을 환경에서 해내면, 합격자로서 천상세계의 저나라에 들어가는 거예요. 울타리 안에서 사랑하고 환경의 한 고을에서 사랑했지만, 그 고을을 사랑한 사람이 세계 국가를 사랑하고 하늘땅을 사랑한 그런 사람들과 같은 혜택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런 자리에 서게 되면 물론 또 그런 사랑을 한다는 겁니다. 그거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 축복가정 아들이라고 해서 뻗대고 그러는 게 아니라구요. 어머니 아버지 기준 위에 서야 된다구요. 자기 남편의 연배 되는 남자를 볼 때 자기의 남편 이상 존중하고, 그들이 전부 다 앞으로 국가적 기준에서 합하여 뜻을 이룰 수 있는 충신들이 된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것을 연장해서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 연령이 되는 사람들을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 이상 모시는 마음으로, 자기 부모 연령 된 사람들을 자기 부모 이상 모시는 마음으로, 자기 남편이나 아내의 연령되는 사람을 자기의 남편이라든가 아내 이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다음에 자기 자녀와 같은 나이의 아이들을 자기 자녀 이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해야 되겠다구요. 가정에서는 못 했지만 사회에 나가면 더 높아 가지고 들어온다구요. 가정에서는 아무것도 못 하는 것 같은데 사회에 나가면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들어온다 이거예요. 그게 부모님이 원하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 그런 사상을 연결시켜야 돼요. 어째서 그렇게 되어야 하느냐? 우리 통일교회 사상이 개인은 가정을 위하여 희생해야 되고, 위해 살아야 되고, 사랑하면서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가정은 종족을 위하고 더 큰 것을 위하라는 이런 뜻이 있기 때문에 가인적 전체 대표, 세계적 대표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위해야 돼요. 그 마음 하나를 가짐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부모가 그렇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렇고, 부부가 그렇고, 아들딸이 그렇게 될 때는 천상세계의 어떤 충신들 자리에도 서슴지 않고 갈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확실히 알았지요? 지상천국이 어떤 곳이냐? 그렇게 사는 곳이 지상천국이예요. (133-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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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주ㅡㅡㅡㅡㅡㅡㅡㅡ
참부모님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