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효과 : 해걸이 방지 및 균일 고품질 규격과 생산
2. 인력적과
(가) 적과의 기본개념
○ 1과총에서는 중심과 한개만 이용
- 3~5과총에 과실 한개를 착과
○ 실제 이용 전체 개화량의 6~8%, 수확시 까지의 손실율 고려, 약 10% 정도
○ 과실의 발육 : 수정이 되면 세포분열(개화 후 4~6주)
- 세포분열기 : 종축생장을 하여 길이가 길쭉해지고
- 세포비대기 : 횡축생장을 하여 과실직경이 커진다.
(나) 적과적기
○ 적과는 꽃봉오리를 제거하는 적뢰와 꽃을 솎아주는 적화도 포함
- 너무 일찍 적뢰 혹은 적화를 하면 서리, 병충해 피해과가 발생하면 안정수량 확보가 어려움
○ 적과 적기 : 개화후 2주부터 시작하여 개화 후 5주 전
- 늦어도 유과의 세포분열이 끝나기 전인 낙화 25일 이전에 마침.
(다) 적과정도
1) 착과량과 과실발육
○ 1과당 잎수 : 작은 품종은 30~40엽, 대과는 50~70엽당 1과를 착과
○ 1과당 끝눈(정아)수
- 소과는 3정아에 과실 한개, 대과는 4~5과총에 과실 한개, 세계일 같은 극대과는 6~7과총에 과실 한개면
필요한 엽수를 확보, 과실간격은 20㎝전후
2) 착과량과 꽃눈(화아)의 형성
○ 화아가 적은 해는 전정을 약하게 하여 화아 확보
○ 조기에 착과수를 제한할수록 다음해 꽃눈형성이 유리
○ 1과당 정아수가 많을수록 화아형성율이 높다.
3) 적정착과량
○ 과실의 크기, 화아형성, 생리장해 발생 및 수량 등 종합 고려
○ 밀식하는 경우 시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수체상태에 따라 목표수량을 정하고 착과량을 결정
예를들어, 재식거리가 5m×4m로 300평(10a)당 50주가 재식된 사과원에서 2,500kg를 생산하고자 한다면
이론상 1나무당 50kg 생산. 과실 1개의 무게를 300g으로 가정할 때 50kg÷300g은 167개/주 과실을 확보.
최종적과에서 수확시까지 병해충의 피해를 받거나 생리적인 피해를 받아 손실율을
20%로 가정할때 실제로 남겨야 하는 과실수는 200개/주 확보.
4) 적과에서 남기는 과실
○ 과실이 크고 과경이 굵고 길며 정형과(장원형과) 형태를 가진 과실을 남긴다.
○ 눈이 클수록, 잎수가 많을수록 과실이 크다.
○ 꽃수가 많은 꽃송이, 개화가 빠른 꽃송이, 4∼5년생 가지에 열린 과실이 품질이 좋다.
○ 중심과를 남긴다.
○ 과실의 초기발육은 종자수가 많을수록 과실발육이 양호하고 정형과율이 높다.
○ 액아는 정아가 충분하다면 솎아 준다.
○ 결과지의 세력이 약하거나 늘어진 가지는 과실품질이 나쁘므로 가능한 착과량을 적게 한다.
○ 병해충피해나 상처를 입은 과실, 나무발육에 지장을 주는 가지 끝에 매달린과실, 기형과 등 없앰
3. 약제적과
○ 살포적기 : 꽃이 완전히 진 후, 수관 전면처리
○ 적용품종 : 후지
○ 살포농도 : 세빈수화제 800배 살포
※ 약제적과제 살포시는 인근 양봉농가에 알려 방화곤충의 피해가 없도록 조치한 후 살포하며, 미리 수관하부의 잡초를 제거하고 살포적기를 준수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