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용림산악회 정기산행공지 |
산행일자 :6월10일(금)08 시10 분 사천(행복쎈타)출발 산 행 지 강릉 기마봉 ◆산행코스; A _밤재휴게소-기마봉-외솔봉-삿갓봉-정동진 (썬크르즈,건너편 주차장) B_ 심곡 바다 부체길 --- --------- (썬크르즈,건너편 주차장) ◆산행시간: 4시간 ◆산행경비; 20000원 (중식 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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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한신아파트앞:(7시25분) OB맥주앞 :(7시28분) KT앞:(7시30분) 하슬라중앞:(7시33분) 경찰서옆:(7시35분) 주부슈퍼앞:(7시38분) KT&G앞:(7시40분) 한전앞:(7시42분) 의료원삼거리:(7시50분) 서부시장앞:(7시52) 제일고앞:(7시54분) 교2동 새마을금고:(7시56분) 사천행복쎈타:(8시1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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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간식,식수,상비약,여벌옷,우의,자켓 ...기타 |
연락처 : 회 장 : 010-3105-2354 [ 최 필 수 ] 부 회장(남): 010-6326-9495 [권 상 봉 ] 부 회장(여]; 010-3159-4144 (정 순 례 ) 사 무 장 ; 010-3337-0594 (박 순 희 ] 총 무 (여) : 010-6338-1194 [맹 양 순 ] |
강릉용림 산악회는 비영리 동호인 산악회로 산행안내만 할뿐 산행중 발생하는 모든 사고는 본인의 책임으로 민,형사상 및 그 어떤 책임도지지 않습니다. 상 기 와 같 이 공지 함 용림 산 악 회 회 장 ; 최필수등산 코스는 옥계~정동진간 밤재휴게소를 들머리로 기마봉(383m)을 거쳐 297봉삼거리 외솔봉(226m) 정동진 모래시계공원(날머리)에 이르는 코스로 거리 6.3km산행코스입니다.
먼저 오늘 산행의 주봉인 기마봉(騎馬峰)은 주민들이 “말탄봉”이라고도 부르며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2리와 옥계면 금진리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한 야트막한 산으로 백두대간 석병산부근에서 갈라져 서쪽으로 내려오며 동해바다로 잠기기 위해 서서히 자세를 낮추다 조금 고개를 처들어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듯한 봉우리입니다. 이산은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산으로 서울 경북궁(광화문)에서 정동(正東)에 있다하여 붙여진 정동진역 남쪽에 솟아있습니다.
기마봉에 얽힌 전설 옛적에 건남마을(현재 금진3리)에 기골이 장대한 아이가 태어났다고 한다. 출생 3일 만에 애가 없어져 온 집안을 뒤져 찾아보니 집 선반에 덩그라이 올라가서 웃고 있었다고 한다. 옛 부터 장수가 태어나면 역적이 된다는 말로 부모는 전전긍긍하다가 애가 잠잘 때 그만 죽이고 말았다고 한다. 애가 죽고 3일 만에 봉우리에서 말이 솟아 올라와 3일 내내 주인을 찾아 울부짖다 인근 바다인 가마소(현재 강동면 심곡리로 옥계면 경계지역)에 빠져 죽었다고 한다 가마소는 일제시대까지 기우제를 망재(현재 금진2리 큰골 산)에서 지내고 제사 지낸 소머리는 가마소에 던져 넣어 비명에 간 애기장수의 넋을 위로했다고 전해지나 헌화로 개설시 일부 매립되고 흔적만 남아 있다.
가마봉은 괘방산 등산로가 개설된 시기인 98년 말 정동진지역번영회와 정동2리 청년회가 7번 국도가 넘는 밤재(약280m)에서 등산로를 개설했다,
밤재는 옥계면 낙풍리와 금진리, 강동면 산성우2리 사이에 있으며, 옥계출신의 선비가 과거에 급제하자 방꾼이 급제한 사실을 미리 알리기위해 이 고개에서부터 방을 외치며 왔다해서 방재라고 하고, 고개 주변에 밤나무가 많이 있었다하여 밤재라고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