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놀러온 손님들이 매실청 보고
“저건 뭐야?” 많이 물어봤어요.
“해인이랑 아인이 유치원에서 입학 100일 기념으로 담가온거야~”
“와, 유치원에서 이런걸?”
괜히 어깨가 으쓱해지고
유치원에서 하는 활동이 많다며 자랑도 하곤 했어요.
입학한지 100일 기념으로 만든 매실청.
100일이 지나야 먹을 수 있는 매실청을 기다리며
언제나 먹을 수 있나~ 했는데 벌써 100일이 지났다니
아이들도 금방 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 이거 먹으면 선생님이 열도 떨어지고
감기도 나을 수 있대”
참조은 매실청으로 올겨울, 아이들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유치원에서 마시기 전에 매실청의 효능을 알아보았었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해인이 입맛에 맞는지 원에서 여러잔 마셨는데 집에서도 잘 마셨지요~~?
해인이도 아인이도 매실청으로 맛있는 요리도 하고 매실차도 마시며 아픈 곳 없이 건강한 겨울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