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la 트레킹을 하러 Fjordgård로 달려갑니다.
오늘은 Fjordgård에서 야영을 하고 내일
이른 아침에 트레킹을 할 예정입니다.
도로가의 야생회에 빠져 정차하는 시간은 점점 많아지고
시간은 예상보다 점점 늦어지고.... ^^
몇번의 야생화에 빠져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나름 부지런히 달려가 보지만 .......
호숫가에 펼쳐진 야생화와 보트 보관창고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풍경
이런 풍경이 자꾸만 발길을 잡네요.
여러본 본 풍경이 이지만 처음 본듯 카메라를 챙깁니다. ㅋㅋ
이렇게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하늘만 좀 더 푸르렀다면 참 좋았을 거란 생각을 하며.....
듬성듬성 자리한 주택들도 재각지 개성을 뽐내고 있습니다.
Skreddakjosen부근에서...... 이제그만 가자!
떠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제 앞르로 나타나는 야생화 풍경은 무조건 패스하기로 하고......
Fjordgård에 도착하여Nærbutikken Fjordgård 마트로.....
마트는 작아보여도 있을건 다 있네요.
먹거리 구입하여 캠핑장으로 갑니다.
몇가지 생필품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바닷가 주차장에 가보니 캠핑족이 없네요.
수소문하여 트레일 출발점 에서 가까운 캠핑장으로갑니다.
이곳도 주차장겸 캠핑장입니다.
모두들 캠핑카로 지내지만 우리는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
우리들만의 보금자리를 꾸밉니다.
저 위에 검물이 마을 체육관 같은 곳인데.....
저곳에 화장실을 이용해야합니다.
넓직하게 두동의 텐트를 치고 한곳은 장비 보관창고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합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밤 10시경 백야이니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지 말고 세글라 트레킹을 가자합니다.
나는 잘테니 너희들이나 다녀와라. ㅎㅎ
새벽 2시경 다녀들왔네요.ㅋㅋ
다음날 아침 잔득 흐린 하늘을 보며 다음 목적지를 향해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