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노의 일기 : 5월 2일. 351번째 응봉회 – 신포화로구이
계절의 여왕 5월에 첫 번째 토요일은 응봉회 351번째 모이는 날. 모임의 장소를 옮겨 ‘신포화로구이’ 넓은 홀에 원목 식탁으로 20명의 회원이 반가운 모습으로 모였다.
박찬욱 응봉회장은 지난 몇 수년간 정들었던 해청을 되로하고 이곳으로 장소를 옮기어 메뉴를 갈비탕으로 통일했고 값도 13,000원으로 해청의 18,000원보다 저렴하나 맛이 어떤지 각자 평을 해주기를 부탁했고, 적자 회비 운영을 탈피하기 위한 선택이였다.
추연화 동창회장도 퇴원한 김 용 (안산)이 요양보호사와 함께 나와 따뜻하게 맞아주며 쾌유를 빌었고 채 남도 아직 완치되지 않았으나 지난달에 이어 계속 나오니 모습도 무척이나 고맙고 든든하다. 응봉회를 남달리 생각하는 배흥남, 윤재득, 멀리서 오는 안기원 모두 모범 회원 이다.
이달은 생일을 맞는 김성운, 김용운, 안기원, 안용석, 정영화 회원의 생일 축하 노래와 식후에 나눈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은 마음 까지 달콤하게 채워주었다.
모임 후 아지트인 국제다방에서 임원들이 모여 커피 마시며 가을 동창회를 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자고 하여 서로의 의견을 종합하기로 했다.
나이 탓이니 어쩔 수 없지만 좋은 소식보다는 쓸쓸한 소식이 들려온다. 참석을 못하는 회원은 미리 응봉회장에게 연락을 하여주어 필요 없는 걱정을 덜어주자.
참석한 회원은 : 고정일, 국해웅, 김성운, 김 용, 김용운, 문준오, 박오규, 박찬욱, 배흥남, 송부국, 심상천, 안기원, 안용석, 윤재득, 오정길, 이광수, 정영화, 주경국, 채 남, 추연화 이상 20명.
첫댓글 갈비탕은 갈비가 4대이고 고기가 충분하다는 말도 있고 국물도 느끼하지 않아 13,000원 값은 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