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뒷산 한 코스
□ 산행개요
○ 산 행 지 : 종남산-팔봉산 /경남 밀양
○ 산행일자 : 2009년 6월 6일(토) / 약간 흐린 날씨
○ 산 행 자 : 늘바람
○ 산행코스 : 예림대동아파트-체육시설-봉화재-헬기장-종남산-남산고개-유대등-팔봉산-연금리 외금동
○ 산행자료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586> 밀양 종남산-팔봉산
○ 산행시간 : 4시간 52분
□ 산행일지
08:48 밀양버스터미널 도착
터미널에서 들머리 상남면 예림대동아파트로 가기위해서는 오산·수산행 농어촌버스를 타야한다.
버스시간표에는 9시와 11시30분이 출발시간이다. 산행자료에는 “8시10분, 9시10분, 11시50분”
으로 되어있으나 그간 변경된 듯. 다른 교통수단에 대해 산행자료에는 “터미널에서 나와 길을
건너 LG슈퍼 앞에서 시내버스 7-1번을 타면 된다. 9시5분, 10시10분, 11시40분(이상 평일),
주말엔 9시40분, 10시30분 추가. 택시(055-352-3333, 356-5656, 355-5555)를 이용하면
5000원 정도 나온다.”로 되어있다.
09:01 오산·수산행 버스 출발(10번 농어촌 버스 출발대 /외산, 대흥동 등)
밀양에도 마이비교통카드가 통용된다. 다른 점은 운전기사가 카드는 내릴 때 찍어라고 한다.
09:13 예림대동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산행시작
대동아파트 버스정류소 표지판에는 산행자료에서 말한 7-1번 버스 외에 5번과 2-1번 버스가
터미널을 경유하여 이곳에 정차함을 알리고 있다. 대동아파트 진입로를 따라간다. 산행자료에는
“가요무대 노래연습장 간판이 있는 건물앞에서 좌회전...” 등으로 씌어있지만, 그간 노래연습장도
없어졌는지 보이지 않는다. 그냥 대동아파트 입구를 찾아가면 되고, 입구에서는 단지내로 들어
가지 말고 바깥의 큰 길을 따라가면 좌측(105동 뒤쪽)에 로뎀나무어린이집이 보인다.
09:20 로뎀나무어린이집 갈림길
포장길은 어린이집쪽으로 이어지지만 직진하여 비포장길을 따라 몇 걸음하면 길이 갈라진다.
09:21 갈림길 /축사가 보이는 좌측 길로 진행.
09:23 축사 뒤 산길(들머리)
09:25~32 임도(시멘트포장길)
잠시 주변지형을 확인한 후 포장길을 따라간다.
09:38 체육시설(관음사 갈림길/ 5거리)
상남면 청년회에서 세운 안내판이 있다. 이정표를 따라 좌측 종남산 방향 포장길을 따른다.
안내판(←헬기장 가는 길 1,000m /종남산 정상<봉수대> 2,700m)
09:46 좌측 산길(임도우측에 공터가 있는 반대쪽)
임도 우측에 공터가 있고 능선에서 내려서는 길이 보인다. 그렇다면 하고 연계되는 임도 좌측을
살펴보니 희미한 산길이 나 있다. 국제신문 근교산 팀이 들어선 길이다. 하지만, 입구에는 리본이
떨어져 나갔는지 보이지 않는데, 제법 몇 걸음 들어서니 리본이 보인다.
09:48 경주 이씨 묘
09:50~54 갈림길(T자형)
오름길을 올라서니 뚜렷한 산길이 T자로 교차된다. 관성에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기 쉬운 곳이나,
우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우측방향으로 몇 걸음하면 다시 갈림길, 우측 오름길을 오른다.
09:54 봉우리(유인 함안 조씨 묘)
09:57 임도
09:58 좌측 산길
임도를 30m쯤 진행하다가 좌측 산길로 들어선다. 잡목이 우거지고, 넘어진 나무가 길을 막고
있어 진행하기 쉽지 않다. 국제신문 리본은 달려있지만 이 길은 많이 다녀 간 흔적이 없다.
10:03 임도 건너 산길
임도를 건너 산길로 오른다. 내려선 지점에서 바로 우측 대각선 방향의 산길로 오르는 것이다.
10:06 갈림길(T자형) /좌측으로 진행
10:07 임도 /임도를 따라 진행
10:09 봉화재(임도 좌측 나뭇가지로 만든 벤치)
10:11 임도 좌측 산길
10:12 성주 도씨 묘
10:13 임도 /안내판(↑헬기장 1,200m, ←남산 등산로 2,000m)
좌우로 포장임도가, 직진방향에는 비포장 임도가 이어진다. 포장임도를 건너 좌측 산길로 오른다.
10:28 경주 이씨 묘(길 좌측)
10:38 전망바위(길 우측) /삼문동 물돌이마을 조망
10:44~46 헬기장 /표지판(비슬지맥 무명봉 HP575 준·희)
바로 앞에 우뚝하게 서 있는 종남산을 향하여 내려선다.
10:48 안부 /안내판(능선삼각지 /↑종남산 정상<봉수대>400m, ↓헬기장 100m)
10:54 비슬지맥 갈림길 /119 표지목(종남-5)
이정표(↑정상가는 길, →꽃새미마을 가는 길<방동>, ↓상남 가는 길)
10:56 안내판(→샘물터 150m)
11:00~04 종남산 정상 /정상석(종남산 해발 663.5m), 표지석(남산봉수대)
봉수대와 초소시설 앞에는 정상석과 봉수대석이 나란히 서 있다. 흐린 날씨로 밀양시가지 일대
외에는 모두가 흐릿하다. 가야할 능선을 가늠해보면서 헬기장으로 도로 내려간다.
11:10 안부(10:48 경유지)
11:13~15 헬기장(10:44~46 경유지)
진행방향은 올라선 방향에서 우측. 많은 리본과 준·희님의 표지판이 걸려있는 곳이다.
11:17 갈림길
좌측 길로 진행한다. 길이 희미한 곳도 있지만 뚜렷한 능선을 이어가기만 하면 된다.
11:26 유인 김해김씨 묘
11:27 임도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가다가 임도가 좌로 굽어지는 지점에서 우측 산길을 찾는다.
11:30 임도 우측 산길
11:31 묘지 터(전주 이씨 및 벽진 이씨 쌍묘)
11:42 묘지 터(청도 김씨 묘 2기 등)
11:48~51 안부 갈림길
좌우로 길로 갈린다. 능선은 직진성 우측 길인데, 좌측 길에 국제신문 리본이 있다. 해서, 주변을
살펴보았지만 역시 아니다. 우측 길로 올라서니 잠시 후 국제신문 리본이 나타난다.
12:13 안부
고갯길 흔적이 남아있는 안부다. 우측에는 길도 있음직하다. 직진하여 오르는데 가파르다.
12:25~27 329m봉
12:32~13:04 송전 철탑 /표지판(비슬지맥 유대등 342m 준·희) /점심식사
13:11 송전철탑(봉우리 우측)
13:13 밤나무밭
13:21 송전철탑(길 우측)
13:28~31 팔봉산 /정상석(팔봉산<필봉산> 해발 391.4m)
밀양흐름산악회에서 2009.2.8 세웠다는 정상석이 있다. 주변은 벌목을 한 듯 시야가 트여 있다.
직진해야 능선을 이어가는 듯하지만, 비슬지맥길도 좌측이다. 좌측으로 가파르게 내려선다.
13:43~47 비슬지맥 갈림길(함평 이씨 묘가 있는 봉우리)
봉우리에서 길은 세 갈래. 묘지에서 우측은 비슬지맥길, 좌측은 전망바위길, 직진하여 내려선다.
14:01 마을 포장길
좌측으로 진행, 곧 만나는 우측 도랑을 따라 내려가니 간선도로가 나온다.
14:03 간선도로 /우리약국
14:05 금동 버스정류장 /산행종료
산행자료에는 이곳에서 터미널행 버스는 1시33분, 2시53분, 3시38분, 4시18분에 있다고 한다.
버스정류장에 무수히 붙어 있는 콜택시 광고 중에 하나를 골라 호출(14:15)
14:21 콜택시 탑승
14:32 밀양시외버스터미널 도착(콜택시 8,800원)
15:00 부산행 버스 탑승
15:53 사상시외버스터미널 도착
▽산행개요도
▽밀양터미널행 버스는 종남산을 지나쳐 간다.
▽터미널에서 농어촌버스를 타고 지나쳤던 길을 되돌아왔다.
▽대동아파트 단지입구를 그냥 지나치고...
▽좌측에 어린이집과 산자락이 보이지만 산길로 이어지지 않는다.
▽진행방향 그대로 직진하여, 저 앞에서 좌측 길로 가야한다.
▽축사 뒤 좁은 길을 따라가면...
▽임도를 만난다. 길을 제대로 찾았다.
▽임도를 따라 잠시 걸으면 체육시설 오거리.
▽안내판을 보고 종남산방향으로 향한다.
▽포장길이 싫어서...
▽산길로 들어서 보지만...
▽이내 임도와 만나게 된다.
▽다시 들어선 산길에서 또 다시 임도가...
▽산길과 임도 걷기를 세번 반복하여 봉화재를 만나고...
▽이제 제대로 된 산길로 오르는가 했더니...
▽다시 임도다. 허나, 정면 숲길로 들어서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능선길...
▽제법 가파른 길...
▽우측 전망바위에서 물돌이마을을 바라보고...
▽헬기장에 올랐다. 바로 앞 종남산이 우뚝하다.
▽비슬지맥 갈림길을 확인하고...
▽샘물터를 지나쳐서...
▽종남산 정상에 올랐다.
▽종남(終南)? 남쪽 끝산이라는 말인가...
▽고축척지도를 갖고왔는데, 조망이 흐릿하여 유감이다.
▽가야할 능선을 확인하면서...
▽헬기장으로 되돌아왔다.
▽비슬지맥 종주길....
▽다시 임도. 좌측으로 잠시 진행하다가 능선길로 들어서는데...
▽우거진 수풀이 길을 덮고있다.
▽부러진 나무가 길을 막고 때로는 희미하지만...
▽능선이 확연하여 길찾기에 어려움은 없다.
▽게다가 곳곳에 리본이 즐비하다.
▽유대등. 모처럼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돌아보니 종남산이 멀지않다.
▽이어 밤나무밭에 이르고...
▽넝굴나무잎을 두른 나무숲을 지나서...
▽팔봉산에 올랐다.
▽금년 2월에 세워진 정상석이 아담하고...
▽주변은 간벌을 했는지 조망이 트여있다.
▽하산길은 가까워서...
▽30분만에 도로에 내려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