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1-21

요한복음 6:1-21 / 2025년 1월 19일 주일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구원의 은혜이며 세상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오병이어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어병이어는 보잘 것 없습니다.예수님은 보잘 것 없는 모양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축사하신 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원대로 먹고 남는 것이 되었습니다.주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고 죽으실 때 그 은혜를 믿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살과 피를 나누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구원의 은혜이며 능력입니다.그런데 우리는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믿고 있는 것일까요?사람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목격하고 예수님을 임금으려 삼으려고 했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은 혼자 산으로 떠나셨습니다.예수님은 마음이 아프셨을 겁니다.그들은 육신과 세상의 떡을 위해 예수님을 이용하려는 자들이기 때문이니다.예수님은 영생의 표적 즉 십자가의 표적을 보여주셨지만 미혹된 자들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었습니다."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타락한 인생들은 미혹된 자들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말입니다.그 자아숭배를 위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으로 자신을 섬기는 자들입니다. 왜 과학의 시대에 살면서 사람들은 음모론에 미혹된 것일까요?지금 이 나라는 부정선거 음모론에 미혹되었습니다.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큰 불이 되듯이 미혹을 부추기는 자들의 선동에 사람들은 의심하게 되고 결국은 미혹됩니다.미혹된 자들은 강한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의심하지 않는 확신범이 됩니다. 저는 이 사회의 현상을 보며 교회를 보게 됩니다. 교회는 어떻습니까?이미 한국교회는 오래전에 미혹되었습니다. 다른 하나님, 다른 예수, 다른 복음, 다른 믿음에 말입니다.이미 오래 전에 순순한 포도주에 물을 타 희석하여 마신 것입니다. 누구나 마셔도 취하지 않는 포도주를 만들어냈습니다.음모론에 미획된 세상은 이미 오래 전에 다른 복음에 미혹된 교회의 어두운 그림자인 것입니다.교회는 물질주의와 기복주의와 성공주의에 심각하게 미혹되었습니다.율법주의와 신비주의에 미혹된 자들도 있습니다.이념에 미혹된 자들도 많습니다.미혹된 자들의 특징은 강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자기 신념에 미혹된 겁니다.믿음의 확신범이 되었습니다.스스로 자신을 돌아보지도 못하고 의심하지 않고 맹신하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자신의 행위와 자아숭배를 정당화하는 것입니다.이단에 빠진 사람들만이 음모론이 미혹된 확신범이 아니라 교회 안에도 다른 복음에 미혹되어 자기 확신에 빠진 자들이 많은 것입니다.예수님을 이용하여 자아를 숭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임금으로 앉혀놓고 육체의 정욕과 탐심을 섬기려는 것입니다. 누가 임금입니까?미혹된 자들은 자기 자신이 임금인 겁니다.부정선거 음모론에 미혹된 자들이 지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대통령입니까?아닙니다.미혹된 자신의 신념 즉 자신입니다.정말 이 세상은 미혹의 영이 지배하는 곳입니다. 미혹을 분별하고 이기는 것은 무엇일까요?세상을 이기는 것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밖에는 없습니다. 주님이 물 위를 걸어오심으로 그것을 말씀하십니다. 내가 죽고 내 안에 주님이 사시는 그 십자가의 은혜와 믿음만이 미혹을 이기는 길입니다. 십자가만이 세상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거것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마태복음 24장-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붙듭시다!내가 죽고 내 안에 주님이 사셔야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이 세상을 분별하게 됩니다. 주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갑시다!주님을 먹고 마셔야 합니다.오늘도 주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