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왔습니다. 와도 어때요 ㅎㅎㅎㅎ 이제는 뭔 상관이야 ㅎㅎㅎ
급한 외부작업은 끝났으니 조금은 여유있게 작업합니다.
오예~~! 나름 거만함까지~!
고글을 구입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ALC샌딩작업과 좋지 못한 지붕단열재 인슐레이션 가루가 눈에 들어갈 수있으니 큰마음먹고 구입했습니다. 멋지죠잉~~!
눈이오나 비가오나 상관은 없지만 하지만 좀 춥내요! 사람이 이렇게 간사합니다. 추위를 이제는 이겨야 할 상황입니다.
처가집에서 공수해온 오래된 등유난로를 수리합니다. 너무 화력이 약해서 심지 청소와 심지를 조금 올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런 수리해서 화력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이 난로가 수동식이라 좀 냄새가 좀 납니다.
그리고 창호를 달았습니다. 이놈은 폴딩도어입니다. 물론 단연에는 마이너스 이지만 그래도 우리가 언제 한번 이런 폴딩도어가 있는 곳에서 살아볼까라는 생각에 요놈을 설치했습니다.
지금와서 하는 소리지만 봄여름 가을은 최고인데 겨울이 좀 문제입니다.
통경첩으로 좀 비싼걸로 했는데 대신 단열때문에 3중유리로 할려고 했지만 3중은 너무 무거워서 안된다고합니다.
유리가 2중이고 그래고 알류미늄으로 하다보니 겨울에 결로가 생깁니다. 위에 사진처럼요 ㅠㅠ 난방을 안해서 완전얼어버립니다. ㅠㅠ
지금은 난방을 하니 얼지는 않지만 아래에 떨어지는 물을 닦아 주어야합니다. ㅠㅠ우리가 결정했으니 감수해야죠!
그래도 좋아요~!
다행히 요놈 때문에 외풍이 있고 하지는 않습니다. 천만다행입니다. 그래도 단열을 까먹고 있지만요
폴딩도어만 제외하고 모두
3중유리에
아르곤가스에
단열필름이 되어있는
31T페어의 유리가 장착되어있는 틸턴이 되는
독일식창호를 넣었습니다.
우리집 창호는 북쪽 창문은 단 오직 출입구 하나와 창문 하나만 있습니다.
집이 동향이라 동쪽과 남쪽이 제일 많고
서쪽은 단두개의 창문만 있고 그거마져도 제일 작은 쪽창문하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대한 북쪽 서쪽은 작은 창 위주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남동쪽 중심으로 창이 있는거죠 단열을 위해서 입니다.
그러다 보니 48평 집의 크기에 비해 그렇게 많은 양이 아닌 총16개 창호를 시공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총 창호값이 950정도 들어갔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큰도어가 3개가 들어가고 독일식이라는 점 그가격에 폴딩도 포함한것이니 많이 저렴하게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조사를 해본결과 미국식이나 미낟이식 시스템도어보다는 단열과 기밀에 강한것은 독일식이라는 개인적인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독일식은 비싸죠~! 대신 이것을 커버할 수있는 방법을 저 나름대로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업체 '토네이도 시스템창호'업체인데 이곳에서 많이 가격을 저렴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창호틀은 중국산
유리는 국산
경첩과 시스템을 독일산
그러다보니 단열과 내구성은 효과적이고 가격은 저렴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여기는 밀양 삼랑진입니다 3년전에 경량목구조로 집짓고 살고있습니다 휴맨 보일러 사용하고 있구요 alc쪽에 관심이 있어서요 시간됨 한번 구경가고 싶네요 집 잘 지으세요!!
가평입니다. 한번 놀루 오세요 입주는 햇는데 아직 진행중입니다. 지금 방마다 오픈은 다했는데 부분적으로 그리고 외부는 아직 안했어요
입주는 하셨는지요
창호다신후 글이 없으셔서 은건 궁금합니다.
시골집에 휴맨볼라 설치했는데
잘게 쪼개는것이 여의치 않아서
큰조각 때는데 연통아래에 목초액이 많이흘러요
해결방법이 업는지요?
이참에 등업도 부탁 드립니다.
제제소 피죽쓰세요.
값도 싸고 잘말라있고 통나무에비해서 일도 훨씬편하고
화력좋고 타르없고 나무걸림도 없어요.3년째 피죽받아서 쓰는데 한겨울 50만원정도 쓰네요
입주했습니다. 곧 내용 올릴께요 워낙 바빠서 ㅎㅎㅎ
노하우 코너 쯤에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나무에 수분함유량이 많으면 타르나 목초액이 많이 나옵니다. 보일러의 생명을 길게 하는것은 무조건 건조가 잘된 나무를 사용하시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면 잘게 쪼개는 수 밖에 없는 듯합니다. 저는 6개월에서 1년 전에 나무를 구입해서 말리는 편입니다. 물끼가 많은 나무는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