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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한 번 뿐인 세상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고 치열하게 고민하게 될 것이다.
늘 그 사람의 가치관의 문제일 것이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갖게 마련이다.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기 보다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일이다.
나와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갖고 있는 사람을 존중하고 인정한다는 것은 분명 말처럼 쉽진 않은 일임에 틀림 없다.
사람은 누구나 원초적인 욕심이 있고, 자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려 노력하고 상대방의 장점을 받아 드리려 노력을 하는 사람은 많고, 우리 사회가 이렇게 존재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끊임 없이 상대와 소통하려 노력하는 사람은 결국 그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게 되고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 생각한다.
나는 오늘도 스스로를 반성해 본다.
인정하고 배우려는 자세로 살아가겠노라고...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열정과 신념을 갖고 살아가는 만큼 못난 사람은 되지 않겠노라고...
그냥 이렇게 친구들 사이에 파묻혀 살아가는 것도 세상 사는 한 방편이라고...
재길, 경희, 혜정, 한순, 인숙, 영섭, 동환, 영길, 영진, 인자, 인칠, 득호, 감자... 송년의 밤 행사를 마치기가 무섭게 산에 오른다.
이미 광주팀에서 등산차림으로 행사에 참석했던 부분이라 전날 술을 많이 먹고, 덜 깨고는 고려대상이 아니다....흑흑
친구들이랑 산행하다 보면 나이를 잊어 버린다. 도대체 50대를 스치는 중인지..... 아직도 방년 19세를 지나는 중인지...나도 헷갈린다. 실미도 특수요원 출신이라는데........ 내 눈엔 빨치산 같다~~히히 요새 인숙이 얼굴이 홀쭉해져서 맴이 아프다. 늘씬한 몸매도, 다이어트도 좋다만은... 펑퍼짐해도 나무라지 않을테니 적당히만~~~알슈??? 12월 답지않게 참 따사로운 햇살이었다. 그나마 반 나시라도 입느라 다행였다...
참 복받은 여친네들.........므가 그리도 좋은지.......
이번에는 낮밥 퍼묵는 사진을 안올리련다. 국립공원이라 취사행위를....읭??? 아닙니.....ㅎㅎ
컵라면에 밥 말아 김장김치랑 퍼먹는 맛은 이조 꿀맛이었따... 이번 산행에 처음 참석했던 정영진 친구...
해경의 고위간부이면서 1500톤급 해경함정을 지휘하는 함장인데 중국 불법어선 단속도 이 친구의 임무라고...
언젠가 시간되면 울 친구들 제주도에 놀러갈때 경비정으로 태워다 달라고 깡씹었다.
나.....꽁짜 배(?)타고 시퍼....시발...
읭??? 산악회장님.....체통을.......ㅎㅎㅎ 찢자...찢자~!! 누가 들으면 먼 배추지 찢어 묵는줄 알긋네...ㅎㅎ
거시기가 짧은 사람은 많이 손해본다는 코스....읭?? 여기는 월출의 명당으로써 굵은 똥 세 덩어리가 있다. 똥싸는 액션을 취하면 금전운이 따른다고..... 인자 똥얘기 안할라 했는디...에이 시발~~~
궁금하면 오백원...... 도대체 그 속에 므가 들어있길래....??? 소통의 공간에 앙거있는 재길과 영진.... 이 자리에 어떤 박씨처녀를 데리고 와서 소통과 꼴통에 관한 인생강의라도 시켰으면 좋으련만....
강사는 .......
나~?안해...ㅎㅎㅎ
Solo Hay Una Para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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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 이런 이 일빠 얼마만인지 일빠출석이
일빠라는 말도 얼마만에 들어보는지~~~힝힝
오늘 서울 날씨(조용히내리는겨울비) 랑 넘 어울리는 음악이랑 명언들
이런 비는 급나 맛잇는 비얌~~~~
송년회 마치고 일찍일어나 산행준비에 힘든줄 모르고 고생하는 감자산악대장님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산행에참석한 정영진 해경함장님도 즐거운산행 했다고 다음 산행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우리32회친구들 마이 마이 참석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송년행사 한잔 술에 아침 지각
그래도 친구덜 볼라구 헐래벌떡
친구가 좋아서 또다음 산행을 기약하덜구
너 일찍일찍 오너라
회장님~~~담에 일찍 산행 마치고 배 한번 구갱하러 갑시따~~~
알쓰 잉
아무튼 명물허전~~ㅋㅋㅋ오살놈들~~~아죠~~주기누만~~
아~~먹고살기 힘들다~~또 삶에 터젼으로 향하는 발거음이 무겁다
오늘부터 무기하 파업이다~~그래도 난 2009년에 파업때 징계를 받아서 이번 파업은 필수요원으로 빠졌는데 고민이다
필공요원이 파업에 참가함 곧 해고 아님 직위해제 당한디~~지금부터 시작이니 출발해야지~~멋지다 울 친구들~~^^
친구야 몸조심해라잉~~~~
오늘부터 파업 한단디 조심혀
앞에 나서지 말고 적당히
내 밥그릇 아니, 우리 밥그릇을 지키는데 물러섬은 있을 수 없다는...
날도 춘디 물대포 조심하고 ~~수고햐~~~
언제봐도 멋있다... 친구들의 정이 느껴지고, 숨쉬는 듯한 생동감있는 사진....
나도 멋있냐~???
미쳐요...!!!
산에 귀신들인 넘들 술마시고 그다음날 산행을 해야.....그대들은
진정으로 산을 사랑하는 친구들입니다....
산은 우리를 부르고, 우리는 산이 주는 포근한 품에 안기기 위해 앙갈수가 없다는~~호홍
멋진 친구들과 함께 즐건 산행을 할 수 있다는 건 완전 행복 만땅이다..ㅎㅎ.
뜨건감자 말처럼 할머니 뱃속이 아니라 울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걸 감사해야지..
인자야~~멋진산행 잘보고있다 늘 웃음가득한 네모습 보기좋아^*^
오매...할매뱃속...그 말을 다 기억하고 있다냐???
대단한 체력과정신력~~~전날 큰행사 치르고 담날 산행을 그것도 월출산을....
술김에 올라갔당께요~~~~홍홍홍
다들 강철 체력이구먼 나도가고싶어는데 김장하느라ㅋㅋㅋ
맛나게 당갔으면 나나묵짜~~~
친구들 다들 멋지다`
나도 가고싶었지만 일하는모임에 일요일엔일하니라고 못가서 아쉽당
주력 멤버가 빠지면 안되제~~~~~~~~~~
체력들 대단하다..동환이는 산삼에 삼께탕 먹었나 보다 열이 많은가?
날때부터 열받아서 나온거래......................
영진이 오랜만이네....이제 여기서 자주 볼 수 있겠지!!!! 누군가 했더니 동환이 민소매였네.....멋있다..
꽁짜 배 태워주기로 했씨야~~~~닌 뱅기 꽁짜로 태워 줘~!!ㅎㅎ
산행으로 동창회 파티를 마무리하나? ㅋㅋㅋ
좀 멋찌다는 생각 안드남~??흐흐ㅡㅎ
그려 멋지고 대단들 하네 악자들어가는 산이 힘들다고 하더만 월악산에 언제 가보나~~ 멋지다 멋져~~
으아악~!!!!!!!!!!!!!!
순옥이 올만이넹~~~됸나 방가유~~~~~~~~~~~흐흥
모든 사람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는것..
참 어려운일이야..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것..
세상에서
젤 어려운일이라했는디..
감자가 좀 존경스럽네..^^
먼 편쌈 할일 있다니???ㅎㅎ
다들 수고들 하셔 습니다 ............ 계속 수고해 주세효~~~ ㅋㅋ
한잔 빨자~~~시발..
에이~~~쉬
괜히 일이 따라 댕기다 존 곳 놓쳤네
내 도 산가튼거 좋아 하는디,,
행사 끈나고 감자한티 붙을걸 ,,ㅎㅎㅎ
담에 기회가 오것징???
모임 후에 산행이 좀 부담스러웠을 것 같은디 평소에 워낙 잘 관리를 한 덕분에 끄덕 없었군. 참으로 대단한 체력이야!!!
이렇게 매주 함께 산행을 한다함은
체력보다는 보이지 않는 친구간의 끈끈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답니다........
충력 발전소 바람개비가 많네
안시어봐서 몇개인지는 몰러............
쏘리!! 풍력발전소 바람개비로 수정....ㅋㅋㅋ
다 알아무거야~~~~~~~똥구뇽이나 똥구몽이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