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축문쓰는법
* 한글 축문의 "예"
1. 모년 모월 모일 효자 아무개는 감히 고하나이다.
아버님 어머님, 해가 바뀌어서 아버님의 돌아가신 날이 다시오니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과 하늘같이 크고 넓은 은혜를 잊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전을 드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2. 할아버지, 할머니 해가 바뀌어 할아버지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니,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전을
드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 명절 조상 차례 축문 ^*^
때는 어느덧 2006년 병술년 정월초하루(8월명절) 설날이 되었습니다.
이에 효자(손) 길동이는 감히 조상의 영전에 아뢰나이다.
높으신 증조할아버님
높으신 증조할머님
높으신 할아버님
높으신 할머님
훌륭하신 아버님
훌륭하신 어머님
해가 바뀌고 새해가 (8월명절)되니
높으신 조상님들을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전을 드리오니 두루 흠향 하시옵소서.....
= 조부모 기제사 축문 =
祖 父母 祝文
維歲次 丙戌年 六月 乙未 丙子朔 23日 甲子
孝孫 洪吉童 敢昭告于
顯祖考 學生府君 顯비孺人 江陵金氏
歲序遷易 顯祖考 學生府君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 조부모 기제사 축문 한글식 =
2006.병술년 모월 모일 효손 홍길동은 감히 고하나이다.
높으신 할아버지 지산면장 어른과
높으신 할머님 서울대학교 교수 김해 김씨 ...
해가 바뀌어서 할머니의(할아버님)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니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전을 드리오니
두루 흠향 하시옵소서.....
= 부모 기제사 축문 =
父母기제사 祝文
維歲次 丙戌年 六月 乙未 丙子朔 23日 甲子
孝子 洪吉童 敢昭告于
顯考 學生府君 顯비孺人 江陵金氏
歲序遷易 顯考 學生府君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 부모 기제사 축문 한글식 =
2007.정해년 3월 5일 고(애)자 정동근는 감히 고하나이다.
훌륭하신옛 수양아버님 과
훌륭하신옛 수양어머님 수원 백씨
해가 바뀌어서 아버님(어머님)의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니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과 하늘 같이 크고 넓은 은혜를 잊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전을 드리오니
두루 흠향 하시옵소서.....
= 남편축문 =
男便 祝文
維歲次 丙戌年 六月 乙未 丙子朔 23日 甲子
主婦 洪吉順 敢昭告于
顯壁 金海 金公 吉童
歲序遷易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感慕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 남편축문 한글식=
2006.병술년 모월 모일 미망인 홍길숙은 감히 고하나이다.
훌륭하신옛 남편 김해 김씨 김길동 님
해가 바뀌어서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니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전을 드리오니
두루 흠향 하시옵소서.....
= 처 축문 =
妻 祝文
維歲次 丙戌年 六月 乙未 丙子朔 23日 甲子
男便 洪吉童 敢昭告于
亡室 金海 金氏
歲序遷易 亡日復至
追遠感時 不自勝感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 처 축문 한글식 =
2006.병술년 모월 모일 남편 홍길동은 감히 고하나이다.
훌륭하신옛 부인 청송 유인 심영순 씨
해가 바뀌어서 부인청송 심씨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니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전을 드리오니
두루 흠향 하시옵소서.....
= 형 축문 =
兄 祝文
維歲次 丙戌年 六月 乙未 丙子朔 23日 甲子
孝弟 洪吉童 敢昭告于
顯兄 學生府君
歲序遷易 諱日復臨 情何悲痛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 형 축문 =
2006.병술년 모월 모일 제 홍길동은 감히 고하나이다.
훌륭하신옛 형님 전주이공(公) 길 동 씨
해가 바뀌어서 형님의 제사날을 다시 맞으니 형제의 정으로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합니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 공손히 전을 드리오니
두루 흠향 하시옵소서.....
(동생축도 상동)
♣추석에 조상 제사축문
"때는 바야흐로 ○년○월○일 효손○○는 감히
돌아가신 조상님께 밝게 사뢰나이다.
이제 한가을이 되어 만물이 익어가기 시작합니다.
오곡백과가 풍요로우니 추모하는 마음 저하늘도 다함이 없나이다.
삼가 맑은 술과 갖은 음식으로 정성을 다하여 드리오니
두루 흠향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