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순정 집사님께서 9월3일(화)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끝까지 예배하기를 힘쓰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6월에 핸폰 그룹통화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카카오 라이브톡으로 예배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집사님은 어떻게든 라이브톡에 참여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주일 오전 예배 시작 전에
유정희 권사님 허복남 권사님이
친히 이순정 집사님 집으로 찾아가
라이브톡을 연결시켜드렸습니다
창평 칭찬 중국집 쟁반 짜장을 맛있게 드시며 즐거워 하시던 모습,
오월의 동명동 찻집에서, 나주 남편 커피숍에서 즐거워 하시던 모습,
사시던 주공 아파트 벤치 앉아 계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집사님은 믿음 고백을 자주 하시며 우리들에게 믿음으로 살라고 늘 권면해 주셨습니다
이순정 집사님,
고맙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당당하신 집사님의 모습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 영원히 하나님의 완성된 나라에서 살아요^^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