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인도 선교사역 소식 보고

[김정희]

할렐루야!

주안에서 항상 평안하시지요?

인도 신현철, 이경숙 선교사님에게서 선교활동 보고의 메일이 왔습니다.

작년부터 인도사회에서 기독교적인 카톡 문자나 메일 등이 (기록으로 남아서)

주위험요소로 되어 문자나 메일을 주고받는 일에 서로 조심하고 있었습니다.

자유롭게 특히 기독교적인 언어나 단어를 쓰면

그 일이 선교활동에 문제가(=추방까지) 될 수 있어 많이 자제를 하였고,

작년 3월 말 B&H International Church 사역소식 후 오랜만에

인도선교사님들의 선교사역보고 메일이 도착하였습니다.

지금 보고해드리는 선교활동 내용 중 총회원 목사님들과, 강도사님,

전도사님들께서 읽기가 애매한 글자들이 있어, 읽기가 편하도록 제가 원본을

그대로 살리고 옆에 바른 글자를 ( )로 표시하였습니다.

아래에 올리는 글은 인도 선교사님의 선교활동보고 원본입니다.

* * * * * * * * *

작년은 이곳 ㄱ회 (교회) ㅎ당ㅇ배 (헌당예배)로 바쁘게 지나게 하셨습니다.

B&H International ㄱ회(교회)는 ㅈ(주)께서 너무 귀하게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름에 걸맞게 매주 목요일 갖는 ㄱ도(기도)회에 지난주에는 5ㄴ라 (나라)

ㅁ사(목사)님들이 와서 ㅅㄹ(성령) 기름부음의 ㅈ회(집회)를 하였습니다.

한국, ㅁ국(미국), 영ㄱ(영국), 나이지리아, 인도. ㅎㄹㄹ야! (할렐루야)

ㅊ년(청년) 사역도 워싶 위주로 멋지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년 ㅍㅇ선 ㅊ회 (피어선총회)와 경기ㄴㅎ(노회)에 속한

ㄱ회(교회)들의 힘에 더한 헌신으로 준비된 ㅊ양(찬양) 파트의

모든 ㅇ기(악기)로 늘 ㅅㄹ(성령)의 기름 ㅂ음(부음)이 대단한 워싶입니다.

또한 장소가 ㅍ요(필요)할 때 ㅁ회자(목회자)세미나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8년 B&H ㄱ회(교회)의 목표는 온 ㅅㄷ(성도)들의 ㅅㄹ(성령) ㅅ례(세례)

받는 것과, ㅊ년(청년)들이 ㄹ더(리더)로 세워지는 것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또한 좀더 ㅈㄷ(전도)에 힘쓰므로 탈완디처럼 ㅊ례(침례)자가 늘어나기를

함께 ㄱ도(기도)하자고 썬딮 ㅁ사(목사)와 사모에게 권면하였습니다.

올 2018년도는 탈완디를 집중적으로 하게 하십니다.

이 지역은 지금 저희 사는 곳에서 5시간 정도 걸리는 평야지역의

전형적인 편잡 시골입니다.

4년 전에 ㅁ남(만남)을 허락하셔서 지금까지 모든 것 ㅈ님(주님)의 은혜와

계획안에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ㄱ회(교회) 이름은 The Blessing House of ㄱ회 (Church)입니다.

학ㄱ(학교) 4역(사역)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수닐 ㅁ(목)사님, 리나 ㅅㅁ(사모)님과 큰 딸 꺼르나와 둘째 딸 수잔이 있습니다.

1. ㅎ교 4역 (학교 사역)

편잡어로 작은 자와 큰 자라는 뜻을 가진 GYEO JASSI Primary ㅎ교입니다.

3~12세까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난하여 정부학교도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대상입니다.

그곳에는 ㄱㄷ교(기독교) ㅎ교(학교)가 하나도 없습니다.

카토릭 재단 ㅎ교가 있지만 완전 사업용이지 ㄱㄷ교(기독교)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조금씩 조금씩 ㅈ님(주님)기뻐하시는 ㅎ교(학교)가 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수업 전 조회 시 아이들에게 ㅈㄱ(주기)도문을 외우게 합니다.

또한 ㅈ님 주님)과 연관된 행사를 할 때는 아주 열심을 다해 하고 있습니다.

학부형 회의를 할 때도 ㄱㄷ(기도)하고 시작합니다.

한국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이곳에서는 아주 귀한 일입니다.

어려운 형편에 가르치다 보니 환경이 영 말씀이 아닙니다.

이번에 가니 ㄱ실(교실)이 얼마나 어두운지 3~5살짜리 둘이 앉아 있는데

얼굴만 간신히 볼 정도니 당장 형광등을 LED 전구로 사서 끼웠더니

정신이 다 번쩍 나고 선생님들도 환하게 웃었습니다.

재정이 해결이 되어야 ㅈ님(주님)을 ㅁ는(믿는) 선생님을 구할 수 있답니다.

한국에서는 생각도 못하는 월급이지만 이것도 줄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 5분 중에 2분만 ㅁ는(믿는) 사람입니다. ㄱㄷ(기도)제목이죠^^

또한 학기 초가 되면 새로운 교재(책)와 교복 등등 이것 또한

만만치가 않지만 현지인들의 도네이션도 가끔씩 있어

그런대로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2. The Blessing House of ㄱ회 4역(교회 사역)

ㅅㄷ(성도)는 사십여 명 됩니다.

이번에 가장 기뻤던 일은 2017년 10월에 8명의 ㅊ례(침례)자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ㅅ ㅅ자(새 신자)였습니다. 지금까지 잘 ㅊ석(출석)하고 있습니다.

ㅊ례(침례)전 교재를 꼭 마련해서 ㄱ육(교육)을 한 후 ㅊ례(침례)를 주어야

한다고 했더니 그대로 하셨습니다.

올해 4월에도 10여명이 ㅊ례(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 다 ㅅ ㅅ자(새 신자)입니다. ㅎㄹㄹ야(할렐루야)

ㅊ례(침례) 4역으로 ㅅ(새) 성ㄷ(성도)들이 자꾸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ㅊ례탕이 없어 논에 물대기 위해 만들어 놓은 남의 집 물탱크를

빌려서 ㅊ례(침례)를 주었는데 올해는 ㄱㅎ(교회) 마당 안에다 지금 ㅊ례탕을

만들고 있습니다. 모두가 감사함과 ㄱ대(기대)를 가지고 완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ㄹㄹ야 (할렐루야)

모두가 ㅅ ㅅ자(새 신자)이기 때문에 편잡어 ㅅ경(성경)이 필요합니다.

1권ㄷ(당) 4,000원 정도입니다.

1) ㅈ도 4역 (전도 사역) :

우리를 만날 때 마다 늘 두 사람에게 권면하는 말은

ㅈ(주)의 ㅈ(종)은 언제나 변함없이 정직하고, 겸손하고, 신실하며, 성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떤 것에도 탐심으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고 처음처럼

늘 같아야 한다고, 무엇보다도 ㅈ님(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사람을

9원(구원)에 이르도록 인도하는 것이라고...

말 떨어지자마자 ㅅ종(순종)하여 자전거 하나 없는 ㅁ사(목사)님 가족이

ㄱㅎ(교회)에서 15Km 떨어진 Shezdi village 라는 곳에 제2의 The Blessing

House ㄱ회(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ㅎㄹㄹ야 (할렐루야)

또한 Sekva Village와 Lalle Village에도 가서 ㄱ도(기도)회를

정기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갈 때마다 중한 병자들을 찾아가서 ㄱ도(기도)하며

ㅈ님(주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집주인 아주머니도 작년에 갔을 때 무릎이 아프다고 하여 ㄱ도(기도)했습니다.

다 나아서 지금은 ㅇ배(예배)도 참석하고 다른 아픈 사람에게도

ㄱ도(기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갔을 때는 설탕의 원재료인 사탕수수 덩어리도(= 슈가캐인)

선물로 받았습니다.

온 ㅅ도(성도)의 릴레이 ㄱ도(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편잡어로 ㄱ도 제목을 만들어 복사해서 보면서 2시간씩, 혹은 1시간 반씩,

1시간씩 순서를 정해놓고 온 ㅅ도(성도)가 ㄱ도(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ㅁ음(믿음)은 대단해서 이러한 ㄱ회(교회) 이름 주신 ㅈ님(주님)께서

분명히 더 큰 ㅊ복(축복)을 주심을 ㅁ고(믿고) 제일 첫 번째 ㄱ도(기도) 제목은

ㅅ전(성전)부지를 놓고 ㄱ도(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은 매주 토요일 ㅊ년(청년)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제자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수닐 ㅁ사님을 도와 함께 4역(사역)할 젊은이들이 세워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필히 꿈과 비젼을 갖도록 ㅊ년(청년)들에게

ㅅㄱ(성경)을 가르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유니스와 뻐트러스라는 이름을 가진 두 명의 ㅊ년(청년)이 ㄱ회 사역에

함께 기거하면서 잘 돕고 있습니다.

2) 여성 사역 - 리나 사모님께서 담당하십니다.

ㄱ회(교회)에서의 ㅇ성(여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가장 큰일은 ㄱ도(기도)하는 것이라고 그렇게 순종한 탓에 ㅈ회(집회)를 할 때

1시간 이상을 ㄱ도(기도)와 ㅊ양 (찬양)으로 준비함으로 그 뜨거운 열기는

ㅇ린(어린)아이들도 두 손 들고 마치 어른들이 하는 것처럼 ㄱ도하고

ㅊ양(찬양)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들이 어떻게 ㄱ도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ㅇ심(열심)과 ㄱ도(기도)가 좋은 습관으로 이미 자리매김한 ㄱ회(교회)입니다.

3) ㄱ도 ㅈ목 (기도제목)입니다.

위에 것을 잘 읽어보시면 대충 ㄱㄷ(기도)제목을 아시겠습니다.

매주 아침 ㅇ배(예배)후 제2의 ㅈ도(전도) 지역을 오후 4시에 버스를 타고

ㅁ사님의 4명의 가족이 갑니다. 또한 다른 2지역의 ㄱㄷ회(기도회)나 심ㅂ(심방)시

ㅇㅌ바이(오토바이)가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ㅊ례(침례)탕은 어떻게 시작이 되었고 ㅅㄱ(성경)책도 급한 대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ㅅㄱㅊ(성경책)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요.

이곳 저희 있는 곳에서도 필요합니다. ㅈ(주)께서 엄청 바쁘게 하시네요.

ㅅㄱ사(선교사)로 ㅁ사(목사)로 다 쓰시고 계십니다.

ㅅ방(심방)과 병든 ㅈ(자)들을 위해 찾아가서 ㄱ도(기도)하게 하십니다.

이때도 편잡어 ㅅㄱ(성경)책을 찾는 사람이 있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또한 헌 노트북이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것은 이미 다 주었더니 ㅁ사님 스스로 ㅅ경 ㄱ부(성경공부)하시게

CD를 드려도 ㄱ부(공부)할 수 있는 도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번에 갈 때 ㅅ ㅅㄷ(새 성도) 들이 많아 ㅇㅅ님(예수님)의 일생을

내용으로 하는 영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침 편잡어 더빙을 구할 수 있어 동네사람들까지 조그만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얼마나 은혜롭게 영화를 봤는지요.

벽의 화면용으로 하얀 천을 사고 소켓 연결하는 선을 사는 등 모든 것이

다 부족하지만 함께 시장을 다니면서 이것저것 준비할 때 우리 모두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넘쳤습니다.

이런 도구들이 ㅎ교에 있어 이 아이들에게 시청각 교육을 해 줄 수 있다면

하는 것이 또한 중요한 ㄱㄷ(기도)제목입니다.

그리 비싸지 않는 프로젝트가 있다면요.

2018. 3. 5일 밤 10시

북인도에서 이경숙 이사 드림

(계속적인 선교사역을 위해 인도선교사님들의 호칭을 이사님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