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발생 이후 기업 내에서는 재택근무제, 하이브리드 근무제 등 다양한 방식의 근무 형태가 생겨났습니다. 이에 직원들은 기업에서 제공한 운영 방침에 맞춰 근무 형태를 변경해왔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식의 근무 형태를 위한 판단이었겠지만 잦은 근무제 변동으로 임직원들이 피로감과 불안을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전국민의 메신저를 개발한 “카카오”입니다. 실제로 카카오는 1년 7개월간 근무제를 5번이나 변경했다고 합니다. 이에 카카오노조에서는 해당 문제점을 꼬집기도 하였습니다.
근무제 변경 추이
오피스퍼스트 근무제도 23년 8월 개편 • 조직장 조정 권한 추가 “조직장 승인 없인 재택 못해" => 조직장이 적합성을 검토해 승인하는 경우 재택근무 가능
이러한 잦은 변화에 카카오 내부에서는 반발이 큰 상황이라고 합니다. 실제 한 기사에 따르면 기존에도 오피스 퍼스트 근무 도입 후 관련 불만이 임직원들 사이에서 지속 제기돼왔다. “어디에 있든 주어진 일만 잘하면 되는데, 굳이 사무실로 출근할 필요가 있느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해볼 부분] • 잦은 근무 방식의 변동에 대한 나의 생각은? • 인사담당자로서 해당 문제를 마주했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이에 응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