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라는 가수가 긴 무명의 설움을 씻고 "일편단심"이란 노래로 떳다
그후에 후속곡으로 나온노래가 "사랑껌"이란 노래였다
예전 어느 가수의 노래를 리메이크한건데 정통트롯도 세미트롯도 아닌 말그대로 이도저도 아닌 노래였다
아주 잠깐 이곡을 부르고는 다시 갈아탄 노래가 "오라버니"라는 노래다
김양은 "우지마라"라는 노래로 이름을 알린후 "그래요"라는 2집 타이틀곡을 냈다
그런데 이 곡 또한 금잔디의 "사랑껌"처럼 그냥 이도저도 아닌 그런 노래였다
애매한 장르의 노래로 거의 빠른 포크송처럼 들렸다
그나마 금잔디는 "오라버니"라는 세미트롯으로 고속도로 백만장의 신화를 썻지만 김양은 이때부터 조금씩 슬럼프아닌 슬럼프로 빠져들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홍자님이 발표한 신곡
어떻게살아
홍자님의 감성과 보이스칼라에 딱맞는 노래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대중적 이미지는 트로트가수로 알려진 홍자님이 위의 두 선배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홍자팬이라고해서 무조건 좋아요 감동이예요 하는식의 찬양글은 오늘은 도저히 쓸수가없는 밤인것같다
첫댓글 나중에 찬찬히 뮤비를 반복해서 감상해보니 어쩌면 홍자님의 인생노래를 부르고 있는듯했다
저음 부분에 가사가 잘 들리지 않은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