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법은 육근에 생겼다 사라짐 이걸 관하면 지관쌍수 중에 관이다. 이걸 계속 관하면 공해진다. 텅빈 공에 집중하면 지관 쌍수 중에 지가 된다. 다시말해 텅빈공에 집중하고 있으면서 육근을 통해 계속 생겼다 사라지는 모든 감각과 생각을 지켜보는것이 지관 쌍수 수행법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위빠사나와 사마타를 같이 수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계속 수행하는게 반야심경의 마하반야바라밀의 뜻으로 이해가 됐다. 내가 이해한 마하의 뜻은 가장 크고 위대한 반야의 뜻은 과거는 지나서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아 없고 현재도 매순간 변해서 없다. 즉 일어나고 사라짐은 공하다. 바라밀은 계속 수행하는 걸 뜻한다고 이해했다. 예로들면 보시바라밀은 보시를 계속 수행처럼하는 걸로 이해한것 처럼 마하반야바라밀은 일어나고 사라짐의 공함을 계속 수행(관)하는 걸로 이해한다. 반야심경의 관자자보살 행심 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은 지관쌍수를 계속할때 오온이 공한걸 알아 일체의 고통에서 벗어난다는 말씀으로 이해했다. 금강경에는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은 모든법을 일어나고 사라짐은 공으로 관하라고 한것이 지관쌍수 수행법이다. 일어나고 사라짐이 공함을 알아차림(관)하면 오온이 공한것에 집중하게 된다. 우리가 그렇게 많이 독송하는 금강경과 반야심경은 지구상 어디에는 없는 아주 수승한 수행지침서였다. 화두를 관하면서 집중을 하고 있어도 계속 육근으로 감각과 생각이 올라온다. 염불을 하면서 집중을 해도 육근으로 감각과 생각이 올라온다. 그래서 엄마한테 염불할때 다른감각은 무시하고 염불하면서 듣는 소리에만 집중하라고 말씀드렸다. 염불하면서 듣는 소리의 일어나고 사라짐을 관하면 듣는 놈이 생기던지 소리의 일어나고 사라짐을 관하면서 텅빈공이 생기면 지관쌍수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