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 날라온 싱싱한 굴!!!
그냥 굴회로 먹어도 넘 맛있네요.
어리굴젓!!!
이름만 들으면 뭔가 어려울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구요. 누구나 쉽게 맛있게 완성할 수 있다지요^0^
'어리굴젓'의 '어리'라는 단어는 '모자른'이란 접두사예요.
소금을 조금 모자라게 넣어 만드는 젓갈 종류라 그렇게 부른답니다.
생굴로 굴젓이랑 굴떡국을 만들어 보았어요.
☘️굴도 맛있지만, 오독오독 씹히는 무우가 한맛 더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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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함께 굵은 소금을 뿌려서 나무 젓가락으로 휙~휙 저어 주고....
찬물에 한알 한알 세척을 해 주었어요.
♀️굴에 소금과 참치 액젓으로 버무려서 채에 받쳐 냉장고에 30분 정도 휴지 시간을 주었어요.
♀️무우는 얇게 사각으로 썰어서 소금 1/2스푼, 물엿 3스푼을 넣고 30분 절여 주었어요.
✔️물엿은 단맛을 위해 넣은 게 아니구요. 수분을 빼서 꼬들꼬들한 식감을 위해 버무려 주었어요.
♀️고춧가루 1스푼, 다진생강 1/3스푼, 멸치액젓 1스푼, 매실청 1스푼을 넣고 잘 버무려 주었어요.
♀️드실 때 통깨를 솔솔 뿌려 주세요.
☘️꼬막무침, 콜라비깍뚜기, 멸치볶음
♀️바다의 향이 폴폴 나는 떡국
육수를 따로 끓이지 않고, 물 팔팔 끓여서 떡국넣고 익혀 준 뒤, 잘 씻은 매생이랑 굴 넣고 2분 정도 끓여주고
참치액젓으로 간을 맞추어 주었어요.
라면 끓이듯 쉽게 끓여도 맛은 엄지척입니다.^♡^
♀️굴이 싱싱해서 더욱더 맛있는 것 같아요 ^^
♀️어리굴젓은 담궈서 1주일 정도 드시는 게 좋아요!!!
바다의 우유 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