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에서 쫒겨나고 있는돈 다모아 금곡 월세방으로 이사했다. 보증금500만 월30만원! 방1과 작은방1 부엌 이었다.
어쩔수없이 이사를 하고는 푸드트럭을 하면서 겨울을 보내고 봄 여름을 보내는데 방에 겨우내 결로로 물기가 벽에 가득한것이 곰팡이가 피었던것이다. 주인에게 얘기하고는 1년만에 또이사를 하게되었다. 다행이 진건에있는 주공아파트에 보2천만에 월20만원으로 저렴하게 구했는데 방이좁았지만 그럭저럭 살만했다.
방을 아파트로 옮기는관계로 푸드트럭은 할수가없어 장사를 그만두고 취업을 하기로하였다.
생활정보지를 찾아서 2019년10월에 의료폐기물을 수거하는 직장에 취업을하였는데 사장이 약간 이상해서 3개월 일한뒤 2020년 1월에 그만두게되었다. 다음에는 2020년1월말 소금배달하는 직업을 갖게되었는데 일은 그리 할만한데 임금을 차별대우 하더라. 그래서 1년 일한뒤 2021년3월에 사장에게 임금인상을 상담하였는데 아니된다하더라. 그래서 곧바로 그만두고는 곧바로 주류 배송 배달하는 체인회사에 입사하여 열심히 일하였는데 어깨가 아파와서 정형외과에가서 주사를 맞아가며 일을했다. 그런데도 너무아파서 회사에 사정얘기를하고는 2022년 4월1일 그만두었다. 회사의 배려로 실업급여를 지급받고 생활중, 2022년 6월30일 매매로 구입한 묵현리의 빌라로 이사하고, 7월5일 병원에 가서 mri정밀검사를하니 회전근개파열이란다. 7월11일 곧바로 병원에 입원하고 수술을 하였다. 3주후 퇴원후 통원치료를 하면서 치료를하고있다. 지금도 팔을 사용하려면 통증이 오는데 그리 평생 살아야 한단다. 이젠 세월이 지나고나니 남는건 시들어가는 신체뿐인가보다. 2022년10월 지금의 안전차단 직장을 다니는데 그리 힘들지도않고 할만하고 좋다.
인생은 정답이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