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수령의 바람은 차가웠슴니다!
쉼이 없는 강한 의지 옷깃을 여밉니다!
★산행구간;백두대간 3차 16구간(저수령~문복대~벌재~1004봉~감투봉~황장산~차갓재;접속-안생달)
**산행일 날씨및 참여인원; 2014,12,21 차가운 날씨, 눈쌓인 등로
30명
**산행;08;55저수령출발 후미그룹
09;45문복대 09;50
10;55벌재(생태통로) 11;05
봉928
봉1004 12;33(중식)
12;14안부(1004봉과 985봉사이)
감투봉 13;48
황장산 14;10
13;55차갓재 15;12
*GPS도상;13.5Km
소요시간;5시간(선두그룹기준) 6시간17분
접속;1Km(15분)~안생달
▼ 약간의 오름 920봉에서
좌로 분기되는 국사지맥(금천과 내성천이 만나는 용궁면,무이리까지 40Km)을 보내고
임도고개를 지나 오르며
▼ 문복대!
문경땅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서서 복을 불러오는 문과
같은 첫산이라 하여 붙혀진 이름
▼ 시간차
▼ 낮추고 오르며
▼ 823봉을 넘고
▼ 벌재로 내려서는 안부에 목교를 건너
▼ 벌재 상단 생태통로를 지나갑니다!
▼ 빡센 오름길에서 헬기장을 만나
▼ 지나온 문복대방향
▼ 우로 돌려 내림길의 들목재와 822봉
다시 좌로 꺽어 내림길로
▼ 928봉의 가로분기능선에 올라
좌로 꺽어 가기전 골넘어 1004봉!
▼ 928봉을 완만하게 진행 우로 꺽어 내려서고
중간 안부에서 살짝오른 낮은봉에서 페백이재건너로 1004봉
▼폐백이재에서 급,경사를 지그재그로 오르고
오름능선에서 좌로 틀어~우로 틀어가며
1004봉정상방향으로 처마바위를 보며
▼ 조망좋은 양지바른 곳에서 중식중에
▼ 동로면 소재지 우측으로
천주봉과 공덕산
▼ 곳곳의 조망지에서 즐겨보고
내림길에서 갈림길을 만나 우측내림길에
역주행하는 타산악회원과 교차하며...
▼ 985봉 사이 안부에서 빠르게 치고 오르는
울 선두그룹에 길을 내주고
▼ 오름의 조망처에서
우측의 단양팔경중 상,중,하선암을 두고있는 단양천의 발원계곡과
건너의 명산들이 연출하는 첩경의 아름다움을 보며
▼오른 능선에서 암릉으로 오르는 985봉의 정상방향
▼ 트래킹등반 사관학교 마루금사람들의 후미교관
바위협곡을 줄잡기 오름의 시범중에
▼ 남성의 포효와 여성의 다소곳 함
포스는 관계없고 먼저 오르른 님이 우성
▼암릉구간의 조망지에서
지난구간을 추억하며
▼ 우로 돌려 오늘 백대마루금의
발자취를 그려보고
▼ 생명의 숭고함에,,,
암릉에 뿌리박고 강한 바람에 순응하며
고고한 그 자태에 머리가 숙여진다!
▼ 우측으로는 황장산가지암릉에서
옹골찬 예술미를 만들어 두었고
▼ 몇발자욱 더 오르면
정상부와 다가 갈 루트
백대마루금이 좌로 흐르고
▼ 조금더 오르니
황장재 건너로 빡센 오름 길과 감투봉이 봉긋하고
▼ 좌측으로는 다음구간의 대미산과
문경의 명산 주흘산봉이 하늘금을 그려두고
▼ 좌로는
앞으로는 대미산에서 분기된 운달지맥이
운달산과 함께 좌,우로 흐르고
멀리로는 우리 님들이 가는 백대구간의 명봉들이 희양산까지
얼굴 익히기에 머리를 내민다!
▼ 황장재서 감투봉 오름길은 난이도 높은 급 경사!
쉼을 갖고 돌아 보니 또 추월
▼ 등로에서 벗어나 눈붙은 경사지를 몇발자욱 올라
감투봉을 확인하고 조망을 즐겨보며
▼암릉을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니
이 번엔 좁은 암릉구간을 두고서
위험스럽게도 균형감을 시험시키고
▼ 이번엔 차가운 바위를 안고 돌아야 할
또 다른 위험구간을 통과 해야
▼ 황장산정상은
되게 비싼 댓가를 치려야만
알현 할 수있는 그런 값어치 높은 산이였슴다!
▼ 님들은 웃었슴니다!
분명 높은 그 성취감이 행복감으로 넘어갑니다!
*황장봉산이라 하여
조선시대 대궐건축시에 이 곳의 황장목(금강송;춘양목등으로 불림)이
질이 좋아 대량 사용하였고 주변으로는 벌목과 개간을 금지하는 봉산으로
지정 황장산이 됨
▼ 내림의 초반부도 완만하지만 날등 암릉구간으로서
곳곳에 좌,우로 열어주는 조망경이 입을 다물고 보라지만
걸을때는 경치를 보지말고
경치를 볼때는 걷지 말라는
그런 암릉길
▼ 묏등바위 돌아가기 유격장 코스!
적당한 긴장감과 스릴도 만끽하며
▼ 직벽 낭떠러지 유격 코스
▼ 직벽 이후의 마루금은
직진내림등로후
좌로 꺽어가며
▼ 안부에서 낮은 815봉을 하나 더 넘고
오늘의 날머리 차갓재 위치가 그려진다
멀리로는 높게 다음구간의 대미산과
1051봉에서 분기된 문수봉으로 가는 등곡지맥의 마루금이 우측으로 흐르고
명산 월악산이 산악미를 자랑하네
▼ 키워서 본
월악산 영봉
▼ 다리에 준힘을
팔에 많이 옮겨
당기고 버텨서 줄은 양다리 사이에 두고
좌,우 균형으로 한발 한발 교차로 내려서고
다 내려서긴기 전엔 절대 줄잡기 없기
▼ 내달린 등로에서 바위직전 홈통안부에서
좌로 꺽어 내림길에 오늘 우리시그널이 이쪽으로 오셔요!
▼ 내림길에 약간 솟은 암릉봉에서
좌측 골 안생달에 우리버스가 반갑고
▼ 내림길이 완만해진 곳에
울울창창한 산림지(붙임-좌)지나 눈덮힌 헬기장(부임-우)을 벗어나면
좌측으로 내림길이 있는 작은 차갓재
▼ 오르고 좌~우 ~좌~우로 잛은 급경사로 올라 815봉으로 넘고
백두대간중간표석이 있는 차갓재에서
▼좌측 우리리본이 손짓하는
내림길을 따르면 오미자밭지대를 만나 좌~우로 내려
농로를 만나고 우리버스가 보인다
▼ 안생달마을에
▼ 문경읍으로 이동
원조약돌가든에서
약돌먹인 뚜꺼운 돼지 오겹살과 주를 곁들여
2014을 무사안녕산행으로 보내는
백두대간종주팀의 송년파티를 갖었슴니다!
♥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