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24년 06월 02일 (일요일)
2. 산행지: 충북 영동 월류봉 높이는 400.7m이다. 깎아지른 절벽산인 월류봉 아래로 물 맑은 초강천(草江川) 상류가 휘감아 흘러 수려한 풍경을 이룬다.‘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뜻의 월류봉(月留峯)이란 이름처럼 달밤의 정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이 일대의 뛰어난 경치를 ‘한천팔경(寒泉八景)’이라 하였다.
한천팔경은 제1경인 월류봉을 비롯하여 사군봉(使君峯)·산양벽(山羊壁)·용연동(龍淵洞)·냉천정(冷泉亭)·화헌악(花獻岳)·청학굴(靑鶴窟)·법존암(法尊巖)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월류봉의 여러 모습을 지칭한 것이다. 화헌악은 월류봉이 진달래와 철쭉으로 붉게 물든 모습을 가리키고, 용연동은 월류봉 아래의 깊은 소(沼)를 말하며, 산양벽(산양암)은 월류봉의 가파른 절벽을 이르는 것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제16권 충청도 황간현(黃澗縣) 불우조에‘심묘사(深妙寺)의 팔경(八景)’으로 기록되어 있는 곳이 바로 한천팔경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류봉 [月留峯]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3. 출발지: 도당동 소공원앞: 출발 06:40분~부천시청 시의회 07시00분~소사역 2번출구 07시20분
4. 산행코스: 월류봉 둘레길 코스 월류봉 광장- 원천교- 목교- 백화교- 징검다리- 반야교- 반야사 (8.7km)3시간 30분 소요.
월류봉 둘레길은 포토존이 있는 데크에서 반야사까지 이르는 총 8.4km의 구간으로, 1코스 여울소리길, 2코스 산내소리길, 3코스 풍경소리길로 구성되어 있다. 데크길을 조성해 무장애 탐방이 가능한 구간이 많아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편한 둘레길이다.
1코스 여울소리길은 다섯 봉우리가 이루는 산세와 절벽 끝에 있는 정자 월류정, 그 아래 유유히 흐르는 조강천을 보며 시작되어 석천을 지나 완정교에 이른다. 2코스 산새소리길은 농촌마을 풍경과 물 흐르는 소리를 감상하며 걷는 길로 완정리에서 백화마을을 지나 우매리로 향하는 길이다. 3코스 풍경소리길은 우매리에서 시작하여 징검다리를 건너 피톤치드가 많은 편백나무 숲과 백화산 반야사를 걷는 길이다. 3코스의 종착지인 반야사는 영험한 호랑이 형상으로도 유명하며, 사찰안에 보물로 지정된 반야사 삼층석탑과 수령 500년이 넘는 백일홍나무가 있어 둘러볼 만하다.
5.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8.7km 3시간 30분
6.난이도: 초급이상
7.개인준비물: 계절에 맞는 산행복장. 스틱. 모자 .장갑. 식수
기부금 통장 ㅡ40000원 선입금 접수 계좌 110 082 318461 신한 김행순
소담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모든 제반 사항은 본인에게 있음을
직시 하시고 안전산행을 부탁드립니다.
사무국장 김찬섭 010-6321-4600
산악대장 김은성 010-3782-8041
산악대장 정도희 010-4026-5699
총괄산대장 유승원 010-3720-6336
회장 고준석 010-3719-6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