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성·인권행사 - 제10회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희망”을 노래해요!!」
제10회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희망”을 노래해요!!」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시선과 편견, 인권, 성차별 등의 인식을 개선하는 성·인권 행사를 전주동부교회에서 10월22일(화) 14:00~16:00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인 15개시설 200여명과 관련기관 내빈 100여명이 참여하여 소통하며 하나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장님, 시의장님, 도교육감님 외 여러기관의 기관장님들이 참여하여 축사를 해주시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사랑의 축제 한마당을 축하해주셨습니다.
제10회 행사는 장애인의 “안전한 성과 성적권리”라는 주제로 성·인권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나로부터 시작하는 당당한 성, 내 삶의 주인공은 나, 안전한 동행을 외쳐보며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갈 자립의 힘을 길러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애인들의 댄스와 율동, 작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감정과 욕구와 자신의 재능을 발표함으로써 자신감과 자존감, 성취감을 향상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긍정적인 정서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사)행복나눔지원센터 부설 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장애인들의 존중받을 아름다운 성, 건강하고 소중하게 만들어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들이 성·인권 개선을 위해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