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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5) :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8:30) =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빌3:21) = 영화
롬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God then accepted the people he had already decided to choose, and he has shared his glory with them.
빌3: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he will make these poor bodies of ours like his own glorious body.
칭의(稱義,justification,영), 성화(聖化,sanctification,혼), 영화(榮化,glorification,육)
<하나님의 구원섭리 4단계>
1단계 : 예지, 예정, 소명(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예정하시고 부르심)
2단계 : 중생과 칭의(순간적이며, 일회적으로 완성)
3단계 : 성화(구원의 현재적 단계, 평생토록 지속적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한다)
4단계 : 영화(구원의 미래적 단계, 죽음을 건너 예수님과 같은 영화로운 상태)
1.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이 무엇을 알기를 원하나?
엡1:17~1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 성화(聖化)와 영화(榮化) 사이 : 죽음
성화는 예수님을 믿은 뒤부터 우리가 죽기까지의 전 과정이다.
이 과정 중에는 여전히 죄를 범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죽음의 순간에 우리가 낙원(천국)으로 옮겨지면 죄를 범할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다. 자발적으로 의와 거룩만 행하는 영광의 상태에 들어가는 것이다.
빌1: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It is a hard choice to make. I want to die and be with Christ, because that would be much better.
고후5: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We should be cheerful, because we would rather leave these bodies and be at home with the Lord.
3. 왜 죽기 전에 성화의 과정을 걷게 하셨나.
이렇게 질문을 하나 해 보자. “하나님은 왜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구속의 혜택을 즉시로, 단번에 하나님의 자녀에게 적용시키지 않고 오랜 시간에 걸쳐 하나씩 점진적으로 적용되도록 하셨을까?” 마찬가지로 악에 대해서도 이런 질문이 성립된다. “하나님은 왜 그리스도의 구속의 공로를 근거로 이 세상에서 악을 단번에 싹쓸이하듯 없애시지 않으셨을까?”
그 이유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화의 방법 때문이다.
알다시피 우리 주님은 죄가 없으심에도 그분은 자처하여 고난을 당하셨다. 그리고 그 고난을 통해 온전하게 되었으며(히 2:10) 스스로 순종함을 배우셨다(히 5:8).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가 이러한 고난의 연단을 받아 스스로 믿음의 성장과 순종을 배우시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죽기 전에 여러 가지 작정과 섭리로 한 사람의 신자를 성화시키도록 그를 연단시키는 것이다. 훌륭한 부모는 자식을 온실 속에서만 키우지 않는다. 그를 훌륭한 인물로 키우기 위해 고생이 무엇인지를 맛보게 하기 위해 일부러 연단을 시키고 훈련을 시킨다. 그래서 성공한 자녀들은 훌륭한 부모의 가르침으로 만들어진 결과다.
물론 특별한 연단들도 많다. 가령, 어떤 신자에겐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병을 통해 연단하기도 하고, 어떤 신자는 오직 충성함으로 세상 복락과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도록 연단시키신다. 무엇보다 우리 입장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는 사랑하는 이를 너무 일찍 데려가시는 하나님의 방식이다. 그러나 이런 일에도 하나님의 작정하심과 뜻은 우리 인생들의 생각과 판단을 뛰어넘는 것임을 알고 믿어야 한다. 분명히 그분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다른 뜻이 계시어 데려가신 것임을 믿어야 한다.
롬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벧전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4. 죽음이란 무엇인가
장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미리 듣고 배운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앞으로 무슨 일이 내게 일어나는 것인지를 알고 사는 것과 모르고 사는 것을 어찌 비교할 수 있겠는가. 죽음이 무엇인지 정확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죽음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인생의 향방이 모호해지고 목표 없는 떠돌이 인생이 될 것이다. 그러나 신자는 죽음이 무엇인지를 알고 사는 사람이다.
1) 죽음은 이생의 삶을 마감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아담의 원죄 아래 태어나 죽음을 맛보며 이생의 사람을 하직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죽음은 그런 점에서 죄에 대한 형벌이다. 역사상에 이 죽음을 피하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던 사람들이 많다. 중국의 진시황제는 영생을 하기 위해 전 세계로 사람들을 파견하여 죽지 않는 약초를 구해오라고 명령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가 바라던 영생초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람은 누구든지 죽음을 맞이한다. 수명을 다해 죽든, 질병으로 죽든, 사고사로 죽든 죽은 것은 정해진 이치다.
2) 신자와 불신자의 죽음은 다르다.
① 성도에게 있어서 죽음은 형벌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미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의 죽음의 값을 지불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탄은 성도의 죽음의 값, 성도에게 죄가 있다고 하는 ‘정죄’를 행할 권리가 없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롬 8:1)고 선언하였다. 그러므로 신자는 죽는 순간에 하나님의 품으로 들어가 그와 교제를 나누는 것이다. 사도 바울만큼 하나님의 품을 그리워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는 이 소망에 대해 자주 언급했다.
히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계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② 불신자에게 죽음은 영벌이다.
불신자는 죽은 즉시 영원한 형벌이 들어간다. 그곳에 들어가면 다시는 나오지 못한다.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눅16:22~26)에 보면 천국과 지옥 사이에는 큰 구렁이 끼여 있다. 불신자들은 그곳에서 주님의 재림의 때에 육신과 함께 부활하여 마지막 심판을 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다. 불신자는 오직 심판 받기 위해 죽는 것이다.
눅16:22~24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요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We die only once, and then we are judged.
3) 죽음은 타락한 세상과의 이별이자 성화의 완성이다.
모든 인간은 죽음으로 이생을 하직한다. 그러나 성도에게 있어서 죽음은 타락한 세상에서 더 이상 머물지 않는 것이다. 지상에서 육신을 가진 인생은 아무리 노력하고 애쓴다 해도 하나님의 작정하신 목표지점, 즉 성화의 완성에 도달하지 못한다.
우리의 완전한 성화는 죽음으로 이루어진다. 죽지 않는다는 것은 여전히 타락한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음은 한 사람의 성도에 내재된 모든 죄악과 부패와 타락의 요소들을 말끔히 지우는 거룩한 세례이자 깨끗케 하시는 청소작업인 것이다.
5.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실패가 아니라 승리요 영광스러운 일이었다.
1)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이 영광을 받으시는 일이라고 말씀하셨다.
요7: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Jesus was talking about the Holy Spirit, who would be given to everyone that had faith in him. The Spirit had not yet been given to anyone, since Jesus had not yet been given his full glory.
요12: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요12:23~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3 Jesus said: The time has come for the Son of Man to be given his glory. 24 I tell you for certain that a grain of wheat that falls on the ground will never be more than one grain unless it dies. But if it dies, it will produce lots of wheat.
요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After Jesus had finished speaking to his disciples, he looked up toward heaven and prayed: Father, the time has come for you to bring glory to your Son, in order that he may bring glory to you.
2) 스데반의 죽음은 실패가 아니라 영광을 받는 길이었다.
행7:59~60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59 As Stephen was being stoned to death, he called out, "Lord Jesus, please welcome me!" 60 He knelt down and shouted, "Lord, don't blame them for what they have done." Then he died.
계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3) 성도의 죽음도 실패가 아니라 큰 환난에서 구원받아 영광을 받는 길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는 것이다.
계7:13~14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계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Then I heard a voice from heaven say, "Put this in writing. From now on, the Lord will bless everyone who has faith in him when they die."The Spirit answered, "Yes, they will rest from their hard work, and they will be rewarded for what they have done."
엡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God raised us from death to life with Christ Jesus, and he has given us a place beside Christ in heaven.
고전15: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시116:15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You are deeply concerned when one of your loyal people faces death.
6. 죽어야만 받을 수 있는 복. 죽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복이 있다. 죽음은 또 다른 복이다.
1) 죽지 않으면 하늘에 있는 본향에 갈수 없다. 죽음은 하늘에 있는 본향에 가는 것이다.
히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But they were looking forward to a better home in heaven.
2) 죽지 않으면 먼저 천국가신 부모형제를 만날 수 없다. 부모형제 만나러 가는 것이다
살전3: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전4: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3) 죽지 않으면 낙원(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죽음은 천국으로 이사가는 것이다.
눅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딤후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The Lord will always keep me from being harmed by evil, and he will bring me safely into his heavenly kingdom. Praise him forever and ever! Amen.
4) 죽지 않으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몸)을 받을 수 없다. 죽음은 신령한 몸을 받는 길이다.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고전15: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5) 죽지 않으면 아버지 집에 갈 수 없다. 죽음은 아버지 집에 가는 것이다.
요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6) 죽지 않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을 받을 수 없다. 죽어야 유업을 받는다.
롬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갈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7) 죽지 않으면 굶주림, 목마름, 상함, 고통이 끝나지 않는다. 죽음으로 자유함에 이른다.
계7:16~17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8) 죽음으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계21:1~2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9) 죽음으로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 끝난다.
계21:3~4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10) 죽음은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영생복락을 누리러 가는 것이다.
계22:3~5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11) 죽음은 구원의 완성인 예수님과 같이 영화(榮化)롭게 되는 길이다.
빌3: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7.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유언을 유효하게 하기위해 죽으셨다. 죽지 않으시면 유언을 유효하기 할 수가 없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하늘 성소에 들어가셨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Then Christ went once for all into the most holy place and freed us from sin forever. He did this by offering his own blood instead of the blood of goats and bulls.
2)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하늘 성소에 들어갈 길을 열어 주셨다.
히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3)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마귀를 멸하시고 죽음의 두려움에서 구해 주셨다.
히2:14~1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15 But he also died to rescue all of us who live each day in fear of dying.
4)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심판을 받으시고 영생을 주셨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5)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는 새 언약을 이루셨다.
히9:15~17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8. 성도는 이 세상 떠날 때 천사에게 받들어 낙원(천국)으로 들어간다. 죽음의 두려움은 없다.
눅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The poor man died, and angels took him to the place of honor next to Abraham. The rich man also died and was buried.
엡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God raised us from death to life with Christ Jesus, and he has given us a place beside Christ in heaven.
9. 하나님이 영원한 집(몸)을 예비해 두셨다.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Our bodies are like tents that we live in here on earth. But when these tents are destroyed, we know that God will give each of us a place to live. These homes will not be buildings that someone has made, but they are in heaven and will last forever.
고전15:49~53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10. 영화(榮華 Glorification) : 구원의 최종 단계
구원의 서정(순서) 중 이제 마지막 단계인 영화에 이르렀다. 구원의 서정을 시간적으로 나누면 과거의 사건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사건으로 나눈다. 이미 우리는 구원을 위한 효력 있는 부르심을 받고 구원의 긴 여정에 동참했다. 구원을 출발함과 동시에 우리는 거듭남을 체험했고 믿음과 회개와 칭의와 양자의 은혜를 받았다. 그리고 지금은 성화와 견인의 과정에 있으며 이제 주님의 재림과 함께 구원의 최종 단계인 영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성화와 영화의 사이에 있는 것이다.
우리의 성화는 이생에서는 완성되지 않고 죽음으로 마감된다는 것이다. 즉, 성화는 죽음이라는 관문(hurdle)을 지나 주님의 재림과 함께 영화로 완성되는 것이다. 이 완성을 위해 우리는 날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거룩해지고 있다. 더욱 믿음이 성장하고 인격이 성숙해지고 있는 것이다. 비록 눈에 보이는 움직임이 아니라 해도 모든 성도들은 지금 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더딘 성장과 성숙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며 비난하거나 조롱하거나 험담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나의 변화를 끝까지 참고 기다려 주시는 주님을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의 일을 입에 담는다는 것 자체가 교만일 것이다. 겸손이 믿음의 인격이다. 겸손이 자기 개혁의 출발점이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싫어하신다.
1) 영화(榮華) : 우리의 낮은 몸이 예수님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된다.
마17: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There in front of the disciples, Jesus was completely changed. His face was shining like the sun, and his clothes became white as light.
행7:55~56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6 Then Stephen said, "I see heaven open and the Son of Man standing at the right side of God!"
롬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고전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1 I will explain a mystery to you. Not every one of us will die, but we will all be changed. 52 It will happen suddenly, quicker than the blink of an eye. At the sound of the last trumpet the dead will be raised. We will all be changed, so that we will never die again.
빌3:20~21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20 But we are citizens of heaven and are eagerly waiting for our Savior to come from there. Our Lord Jesus Christ 21 has power over everything, and he will make these poor bodies of ours like his own glorious body.
2) 영원천국에서 삼위일체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린다.
요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1 Jesus said to his disciples, "Don't be worried! Have faith in God and have faith in me. 3 After I have done this, I will come back and take you with me. Then we will be together.
계7:13~17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계21:1~4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22:20~21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20 The one who has spoken these things says, "I am coming soon!"So, Lord Jesus, please come soon!
21 I pray that the Lord Jesus will be kind to all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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