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다음산악회서 송년특별산행으로 일본 다이센산을 갑니다.
일정은 아래 안내문을 참조하시고 참석하실 회원은 아래 계좌로 선입금 100,000원을
입금을 부탁합니다
농협 356-1169-4957-63 전유철
※ 추가경비 : 가는날~삼척레일바이크.7,000원.추암. 동해안관광.
오는날~대금굴관광.10,000원.차량비왕복.40,000원.식대 3식.30,000원.
공동잡비.13,000원.
합계 여행사 380,000원 + 추가경비 100,000원. 총 합계 480,000원.
※ 출발일정 2018년12월6일(목요일) 오전 합덕에서 오전5시20분 출발 신평5시30분
기지시5시35분 계성사거리 5시45분. 문예의전당사거리 5시47분. 당진2동주민센터
6시 경유 출발합니다.
일본 다이센산 (1,709m)
일본에서 세번째로 국립공원 지정된 일본 다이센산은 트레킹하기 좋은 장소입니다.가을철에 단풍구경하기 좋고, 겨울에는 스키타기 좋은 곳이 바로 다이센산입니다.다이센산은 해발 1,709m로 주고쿠 지역에서 최고봉으로 여겨지고, 봄에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구경할 수 있고, 여름에는 새록새록한 산록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가을에는 단풍잎으로 붉게 물들은 산을 구경합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설산으로 눈꽃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코스가 있습니다.
서일본에서 대표적인 산맥으로 유명한 다이센산은 메이지 시대 때는 산악불교의 영지로 여겨지는 곳이라 입산을 금지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산림욕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6월 첫째주에는 여름 입산제라는 여름 시즌에 등반을 할 수 있는 축제를 열리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들판에서 풀을 뜯고 있는 가축들과 새의 지저귐을 들으면서 트레킹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이센산은 후지산이라고 닮았다고 하여 '호키후지'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서쪽에서 바라볼때는 산이 완만해 보이지만, 북쪽은 일본의 후지산과 닮아 여러면에서 다이센산을 보면 각도마다 다른 느낌을 풍기기도 합니다.
"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인 다이센산(大山) "
다이센산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풍기기 때문에 아무리 똑같은 코스를 오른다하여도 계절마다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산입니다. 다이센산은 일본 100대 명산으로 꼽히고 있는 산이라서 절경과 산행코스를 두가지를 잡고있는 산입니다. 동쪽은 후지산이라고 서쪽은 다이센산이라고 말할 정도로 아름다운 원뿔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산입니다. 후지산은 설산으로 뒤덮은 산맥의 사진이 많다면 다이센산은 여름이나 가을에 푸른 색채를 띄고 있는 사진을 많이 발견할수 있습니다.
다이센산은 초보자뿐만아니라 어린이들도 같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완만하여 서일본에서도 인기있는 산맥이고, 산 중간에는너도밤나무와 눈주목나무의 산이 뒤덮혀 있어 나무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이센산 주변에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있고, 온천지, 휴양지 등 여러가지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이센산도 후지산처럼 코스가 거의 유사면이 있습니다. 등산구부터 시작하여, 오합목>육합목> 팔합목 등 이렇게 산을 거쳐서 미센정상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다이센산은 1만 7천년 전에 화산활동으로 인하여 생긴 산이라서 풍화작용으로 인하여 산맥이 깎여있고 날카롭기도 합니다. 산맥이 우리나라의 산과 비슷하게 산을 타는 것같아 그만큼 화려함이 있는 곳입니다.
다이센과 고레이산은 우리나라와 연관된 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이 넘나들었던 산신이 일본을 놀래켜주기 위하여 큰 산을 들고 돗토리현으로 왔는데, 자신이 가져온 산보다 더 큰 산을 보고 놀란 나머지 자신이 가져온 산을 놓고 자신이 살고 있는 곳으로 다시 되돌아 갔습니다. 산신이 보고 놀란 산은 지금 여름과 가을에 걷기 좋은 산으로 알려진 다이센산이고, 산신이 놓고간 산은 그 옆에 있는 고레이산이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아무리 다른 산맥보다 낮은 산맥이지만, 다이센산은 낙석위험이 있는 곳입니다.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산맥이라 가파른 언덕길이 있고, 주위가 탁 트여있어서 조망을 보고 저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입니다.
첫댓글 2018년을보내는12월일본다이센(대산)국립공원의멋진눈꽃산행이 기대됩니다!
멋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