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박하은
두 친구가 평화롭게 여러 보드게임을 하다가 게임에서 계속 지던 친구가 도미노 게임을 제안하고,
다 세운 후 계속 이기던 친구가 실수로 도미노를 넘어뜨려 패배만 하던 친구가 마지막에 승리하는 이야기
- 게임은 이기고 진다 + 데스 게임 = 오징어게임
- 그냥 지나가는 건 없음, 모두 한 번씩 더 생각해보기
이지원
주인공과 친구가 자리에 앉으려다 친구 책상에 놓인 음료와 번호를 달라는 쪽지를 발견한다.
친구와 설레발을 치며 축하를 보내지만, 그 후로도 친구에만 오는 음료와 쪽지가 부러운 주인공.
어느날 자신의 자리에도 음료와 쪽지가 놓여있자 기대하며 글을 읽었지만 친구에게 온 것이었고,
주인공은 음료와 쪽지를 쓰레기통에 버린다.
▶ 작중에서 자리 위치를 바꿔서, 친구만 쪽지와 음료를 받는 이 상황에 질투하여 친구의 선물을 버린 것으로 헷갈렸다.
?? _물망초
어느날 학교에 오지 않은 친구가 자꾸 스쳐보이는 주인공.
계속 스쳐가는 친구를 쫓아 마주하지만 물망초를 언급하며
뒤도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꿈에서 깬다.
이후, 전화를 통해 그 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물망초의 꽃말을 떠올린다.
▶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와 연출이 무척 좋았다.
▶ 꿈 = 화이트 디졸브
<종이에 글을 써서 빌딩 건너편으로 대화하는 남녀>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회사원이 어느 날 건너편 건물의 여자와 종이로 대화를 나누게 되며 삶의 활력을 찾는다.
= 시나리오화, 영상화가 중요하다
과제를 하려고 앉았다가 집중이 안돼 잠시 자고 일어난 주인공은
친구에게 마감이 오늘이라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과제를 마무리해 무사히 제출한다.
▶ 초조함이 느껴졌다
8조 김태희
옷가지 밑에 둔 지갑을 찾지 못하고 집 안 곳곳을 뒤지다가 지갑을 찾아 외출하는 이야기
▶ 급박한 상황인데 대부분 픽스샷이라 잘 안 느껴짐
▶ 물건의 상표나 로고가 너무 선명하게 찍히면 집중/시선을 뺏김
▶ BGM으로 묻어가는 경향?
▶ 머리가 다 잘린 화면사이즈
??
빈 식탁에 2잔의 커피잔을 놓는 주인공. 수많은 사진과 앨범을 펼쳐보며
지난날을 추억하던 주인공은 눈물을 흘린다. 누군가를 기리는 이야기?
▶ 친구들과 놀았던 사진도 보여서 주인공의 슬픔의 주체가 누군지 헷갈렸다
4조 최은정
주인공에게 현금 1000원을 받아 계란빵을 사 먹기 위해
택시비 5만원을 쓰고 온 친구1를 상대하는 친구2. 주인공이 오자 화를 내며 돈을 달라고 한다.
대신 돈을 내주겠다고 한 친구2는 금액 1000원을 듣고 어이없어 한다.
돈을 받고 떠난 친구1을 뒤로하고 남은 둘은 밥을 먹으러 간다.
▶ 핀트가 나간 대화가 어이없어 웃겼다
3조 한서윤
주인공은 밥 먹으러 가는 친구들과 헤어져 편의점에서 먹을 걸 사 먹다가 엄마의 전화를 받는다. 밥 잘 먹고 있냐는 질문에 잘 챙겨 먹는다고 거짓말을 한다. (슬픈 BGM과 함께 끝남)
▶ GS25장면이 길었다 (결제장면) = 텍스트 읽으면서 딴생각 들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