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작살나무 효능

[미션]

#약초공부
🌳 알면 귀한 약나무가 되고 모르면 흔한 잡목이 되는 좀작살나무 🌳

좀작살나무는 마편초과에 속하며, 숲 속의 바위지대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로 진한 자색을 띤다.

좀작살나무 꽃은 잎겨드랑이의 윗부분에 10~20개가 모여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통 모양이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으로 두껍고 앞면과 뒷면 잎맥에 짧은 털이 있다. 좀작살나무는 꽃과 마디마디에 촘촘하게 모여달리는 열매가 예뻐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작살나무는 줄기가 뻗은 모양이 삼지창 모양으로 작살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좀작살나무는 작살나무보다 작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진한보라색으로 매혹적인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작살나무보다 촘촘하게 달린다. 자생관목들의 열매는 보통 검은색이나 빨간색이며 종종 흰색도 있지만 보라색은 매우 드물다고 한다.

● 좀작살나무 꽃말 : 총명
● 좀작살나무 꽃피는 시기 :7월~8월

■ 좀작살나무 효능

좀작살나무의 생약명은 자주빛 구슬을 뜻하는 자주(紫珠)라고 하며, 잎과 뿌리를 약으로 쓴다.

잎은 지혈작용과 항균작용이 있다.
각종 내.외과 출혈증상에 사용되며, 소화기와 호흡기 출혈의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위장출혈과 코피. 잇몸출혈. 월경과다. 자궁출혈. 폐렴. 편도선염. 기관지염. 인후염. 어혈. 지혈. 산후풍. 타박상. 종독 등을 치료한다.



#출처:오리지날산약초학교